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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갈아탈때 부친 짐은 어떻게 ?

항공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4-07-02 00:42:41
싱가포르 가는데 인천에서 상하이로 가서 내렸다가 18시간후 
다른 편으로 싱가포르에 갑니다.
이럴 경우 따로 부친 짐을 찾아서 
새로 탈 비행기 수속할떄 다시 부쳐야 하겠지요?





IP : 116.41.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nny
    '14.7.2 12:43 AM (14.39.xxx.228)

    그거 인천에서 체크인 할때 말하면 되요 상하이에서 찾고 싶으시면 상하이에서 찾고 다시 부치겠다 말하면 되구요 싱가폴에서 받고 싶으면 싱가폴 공항에서 받겠다 하시면 됨

  • 2. 원글
    '14.7.2 12:46 AM (116.41.xxx.48)

    감사합니다. 근데 direct flight일 경우엔 짐을 분실할 확률이 낮은데 transfer/transit 할땐 짐이 종종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운 나쁘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상해 공항에서 일단 짐을 찾고 싶네요.

  • 3. jonny
    '14.7.2 12:48 AM (14.39.xxx.228)

    저는 그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항공사 마다 악명 높은데 있더라구요 불안하시면 상하이에서 찾고 다시 부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는 짐 분실 상상만해도 눈물이 날거 같아서...ㅠㅠ

  • 4. 원글
    '14.7.2 12:49 AM (116.41.xxx.48)

    네 좀 싼 티켓을 사서 걱정이 되서요.. 중국 항공사라서. 감사합니다~

  • 5. 저는
    '14.7.2 12:50 AM (92.109.xxx.64)

    이민와있고 장거리며 환승에 익숙한 편인데.. 그게 악명높고 시스템이 잘 안되어있는 항공사 아닌 이상 분실되는 일은 없던데요. 저는 수십번중 한 번도 없었어요. 어떤 항공사 타시는지요..? 평을 좀 알아보고 믿을만한 곳으면 굳이 번거롭게 안 하셔도 돼요

  • 6. 여행
    '14.7.2 12:53 AM (14.37.xxx.84)

    상하이는 잘 모르겠는데
    북경에서 체크인해서 짐 부치고
    보안검색하는 것 엄청 오래 걸렸어요.
    무척 까다롭게 해요.

    여유있게 체크인했는데도
    간신히 탑승시간 맞추었거든요.
    탑승기 한 번 찾아 보시고
    시간 넉넉하게 공항 나가세요.

  • 7. 원글
    '14.7.2 1:00 AM (116.41.xxx.48)

    제가 나이가 드니까 걱정이 많아지네요..eastern china air 인데 인터넷에 평은 안좋은데 수화물 분실에 대해선 별 얘기가 없네요. 더운 나라가는데 갈아입을 옷 없음 곤란할 거 같아서 기내용으로 작은 캐리어 들고 탈까 생각중이에요.

  • 8. overnight
    '14.7.2 2:01 AM (71.35.xxx.216)

    18시간 레이오버라는 걸 보니 하루밤 샹하이에서 머무시는 것 같은데 그런 경우 보통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치게 하는데요. 중국은 그럴때 규칙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짐 부치실때 샹하이에서 찾았다 다시 부치고 싶다고 말하면 될 것 같아요.

  • 9. overnight
    '14.7.2 2:04 AM (71.35.xxx.216)

    인터넷 검색해보면 하루밤 보내는 레이오버의 경우 짐을 중간기착지에서 찾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부쳤을 경우 공항에서 보관 중 뭔가 잘못 되어 늦게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차라리 찾으시고 다시 부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0.
    '14.7.2 4:25 AM (124.111.xxx.188)

    나갈 사람으로서 정말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많은 도움됐어요, 덩달아 감사합니다.

  • 11. 미국왕복 중국항공
    '14.7.2 10:08 AM (59.9.xxx.181)

    급하게 가느라 중국쪽 항공 이용했는데 정말 다시는 타고싶지 않습니다.
    북경서 갈아탸야했는데 거의 범죄자수준으로 몸, 가방을 검사에 검사를 한 다섯번 정도 하나봐요.
    항공사 직원이라고 해야하나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수십명이 한 라인에서 엑스레이 검사 한사람당 적어도 세번 이상 합니다. 처음엔 그냥 가방, 짐 검사하고 다시 가방 열어서 또 엑스레이...
    거의 지쳐 나가떨어집니다. 더 가관은
    비행기로 가는 셔틀버스탈 때 몸수색하듯 가방 열어 짐등 모든걸 또 검사하면서 그 바로 비행기 앞에 까지 버스타고 갔는데
    항공기 오르기전 계단앞에서 날씨가 정말 안 좋아 끔찍했는데
    티켓 검사하는데 승객들 다 미칠뻔했어요.
    특히 아기 데리고 있는 부부는 울기직전이더군요. 아기 있다고 봐 주는것 없어요.

    중국은 사람이 남아 돌아 정말 심각하게 검사에 검사를 하는 것 같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중국인 승무원한테 물어보니 자기네도 비행보다는
    그 공항 들고날 때 검사하는게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공산당? 시절의 여운이 길게 길게~~~긴장되고 쭈볏해지고 가슴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 12. 미국왕복 중국항공
    '14.7.2 10:16 AM (59.9.xxx.181)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뺐네요.
    북경서 짐 찾는데 꼭 짐표를 여권이랑 비행기 티켓이랑 동시에 보여줘야합니다.
    혹시 짐표를 따로 보관했다가 찾느라 가방이라도 뒤지려 하면 밀쳐냅니다.
    밀려나면 엄청난 사람때문에
    시간 엄청 걸립니다. 공산당복같은 옷 입은 여자가 쫙 째려보면서 절로 가! 하듯 밀쳐냅니다.
    잘 보관했다가 바로 보여주세요.

    그나 저나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려면 공항내에서 차도 아주 여러번 갈아타야하니 체력도 비축해 놓으세요.
    전 북경서 짐찾느라 또 공항검색대 때문에 미국도착해서 거의 몇일을 앓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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