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중반 이신분들 요즘 어떠세요?

1224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4-07-01 21:31:42

그냥 사는거요..

살림 살이 넉넉해 지셨나요?

아이들은 잘 크고 있구요?

자식 남편 친정 주변 사람들....

내 상황은?..

전 오늘 날씨가 이래서 인지 .....짜증 만땅입니다.

방금 빨래 개면서 이비에스서 중국여행 프로 봤는데....

어디 그런 절경에서 쉬다 왔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잘될거란 희망 안갖고 살려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든게 지지부진 하고...

일단 내자신이 가장 능력없는데 알건 다아는게 문제라면 문제고...

아직 아이들은 초딩둘이고

일은 갈팡질팡....마음의 여유는 없는 그런 상황이네요.

기대하는건 다 안돼는? 그런?

제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

그게 중요한것 같아요,.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9:56 PM (182.211.xxx.203)

    그러게요. 노후는 커녕 하나있는 아이 대학까지 경제적 어려움없이 보내기도 힘들것 같고 부모님들은 연세 드시면서 이곳저곳 아프시고 맞벌이를 하는데도 돈은 안모아지고 그러네요.그래도 기운내서 살아야지요. 40대 여러분 힘내요!

  • 2. 그냥그냥
    '14.7.1 10:30 PM (203.226.xxx.88)

    살아요
    돈보다 오히려 건강이 더 걱정이네요
    돈이야 모으면 되는데
    자식 공부 이런 거보다
    아픈 게 제일 서러운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01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061
412800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975
412799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73
412798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35
412797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153
412796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11
412795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72
412794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48
412793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603
412792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49
412791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63
412790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50
412789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6
412788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67
412787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73
412786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44
412785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413
412784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2,922
412783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068
412782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321
412781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171
412780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6 명절 2014/08/31 1,409
412779 노령연금 진짜 웃겨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18 2014/08/31 13,545
412778 독립운동가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22 까레이스키 2014/08/31 2,028
412777 당태종의 양귀비 15 아줌마 2014/08/31 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