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고추장, 집간장은 모두 엄마가 만드시거나 시골서 만든거 공수해서 쓰는데 진간장은 생협꺼 사다 썼거든요. 마트껀 죄다 수입상 콩이라 사용하기 좀 꺼려지고 장아찌같은거 담그면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협꺼로는 가격 부담이 있네요.
이거 대충 집에서 만드려면 어떻게해야하는 건가요? 설탕 많이 넣고 그래야 그맛이 날까요? 시판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에 msg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겠다만 대충이라도 비슷한맛내게 하는 방법이 있을꺼같기도 해서요.
된장, 고추장, 집간장은 모두 엄마가 만드시거나 시골서 만든거 공수해서 쓰는데 진간장은 생협꺼 사다 썼거든요. 마트껀 죄다 수입상 콩이라 사용하기 좀 꺼려지고 장아찌같은거 담그면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협꺼로는 가격 부담이 있네요.
이거 대충 집에서 만드려면 어떻게해야하는 건가요? 설탕 많이 넣고 그래야 그맛이 날까요? 시판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에 msg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겠다만 대충이라도 비슷한맛내게 하는 방법이 있을꺼같기도 해서요.
불린 검은콩을 삶다가 검은콩 건져낸후 (그 콩은 밥에다 둬서 먹든지 콩장해도 됩니다)
그 국물에 다시마를 넣고 10분쯤 끓이다가 건져냄 이게 바로 콩 다시마물
콩다시마물 + 멸치국물 + 매실청 + 국간장
이렇게 넣고 간을 보세요. 싱거우면 국간장 더넣고 짜면 콩물이나 육수를 더넣고
두 가지 방법으로 해봤었는데 콩으로 하는 방법이 더 맛있었던 거 같네요.
1. 검정콩을 삶아서 국물만 받아놓고
양파, 마늘, 파, 다시마, 멸치,표고 버섯, 사과또는 배, 레몬을 물에 넣고 끓인 후
하룻밤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콩국물과 섞어서 다시 끓이며 졸이고
소금 설탕을 적당량 넣어 간을한다.
2. 콩대신 국간장을 사용하는 겁니다. 나머지는 1번과 동일하고 대신 소금을 넣지않으면 됩니다.
능력자분들 많으시네요... 양조간장이 집에서 되는군요!!
ㅇㄹ님 요즈은 귀찮아서 안하는데님 자세한 답변 두분 모두 고맙습니다. 말씀주신대로 따라서 해볼께요^^
진간장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담백하고 좋던데요.
진간장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담백하고 좋아요. 고기를 재워도 감칠맛이 더해져서 정말 깔끔한 맛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