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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차사고로 남편이사망이라는 글을 올린 아들입니다.

사라 조회수 : 18,499
작성일 : 2014-07-01 18:42:09
가해자가 음주운전에 역주행을 했습니다. 너무나 원통하고 어이없게 떠나버린 우리 아버집니다.
우리 아버지는 정말로 성실하고 열심히 사신분입니다.항상 유머감각이
있으셔서 항상 우리집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밖에서 아무리 않좋은 일이 있으셔도 집에 와서 내색을 안하셨습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어머니와 저희들에게 대하셨습니다.
주위분들도 너무 좋은 분이 떠나셨다고 원통해하십니다. 어머니는 지금 잠도 잘 못주무시고 너무나 원통해합시다.저희 남매보고 사셔야 한다고 하시면서도 기운을 못차리시네요.
저희가 아직 어리거든요.제 동생은 아직 초등학교도 앙 들어갔고 저는 중학생이 거든요. 많은분들이보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8.239.xxx.13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4.7.1 6:45 PM (119.149.xxx.212)

    아드님이 이렇게 성숙하니
    어머님에게 많은 힘이 되겠어요
    사고는 너무 안타깝고 너무 화나겠어요
    원글님도 너무 어린 나이인데 말이죠
    동생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도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2. 세상에나
    '14.7.1 6:47 PM (124.5.xxx.253)

    그 아드님이 중학생이었군요.ㅠ 그래도 여기에서 조언도 구하고 아주 현명하고 똑똑한 아드님이네요.
    아버지 일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분들이 왜들 그리 성급하게 가셔야 하는지 저도 의문이구요.
    여기저기 손해사정인들에게 물어 일을 진행시키세요. 전에 손해사정 명함하나 받아두어 답답하실까
    전번 기재해 드렸는데 일을 맡기기보담 벽에 부딪혔을때 물어볼 곳으로 사용하시라고 기재했어요.
    어머니 잘 위로해 드리시고 자기 일에 열심이면 그게 다 부모님께는 위로가 되지요.
    기운내시고 든든한 아드님 참 대견하고 좋아보입니다. 큰 힘이 되실거예요.

  • 3. ..
    '14.7.1 6:49 PM (211.40.xxx.244)

    이런 아드님 두셔서 부모님이 참 대견해 하셨겠네요..
    아버지일 정말 위로 드립니다.

    앞으로도 기운내셔서 어머님과 동생과 역경많겠지만 헤쳐나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해낼거 같아요.
    울아들보다 어린데.. 부모님이 정말 훌륭한 아들두셨네요..

  • 4. ....
    '14.7.1 6:54 PM (58.125.xxx.36)

    역주행이라는거 보고 음주운전이란걸 짐작했어요. 울산에서 사고 난?
    중학생인데 참 의젓하네요.
    한순간에 그리 되셨으니 남은 가족들의 슬픔이 어떨지 ....
    힘내세요. 그 말 밖에는

  • 5. 1dnf
    '14.7.1 6:58 PM (114.203.xxx.106)

    중학생이네요 훌륭한 아드님이네요
    어머님께 큰힘이 되실꺼여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빌께요

  • 6. 평화맘
    '14.7.1 7:01 PM (180.70.xxx.234)

    우리아들이 중1인데! ..
    세상에! 어머님 과동생 걱정에 슬픈 표현도
    못했겠군요! 저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하지만 인명은 재천이라쟎아요!
    일단 받아들이시구
    아버님은 확실히 좋은곳으로 가셨다는 확신이드네요!
    이렇게 훌룡한 아드님의 아버지니까요!

    이제 힘들때 힘든거 있으면 언제라도 이곳에와서
    질문해요!
    여긴 주로 엄마같은 분들이많으니까
    지혜로운 답변 많이해줄거에요!

    일단 어머님위로에 힘쓰구요!
    밥 제때 챙겨드시게해요
    몸이 상하면 맘도 상해요!

    학생! 힘내요! 사랑해요!

  • 7. 세상에...
    '14.7.1 7:02 PM (1.233.xxx.248)

    아직 어린 남매를 두고 아버님께서 먼저 가셔야 했다니.
    아버님도 안타깝지만 어머님과 자녀분들 마음이 어떠실지..
    아버님 명복을 빌고요..
    주변에 믿을 만한 어른이 계셨으면 좋겠네요.어머님은 지금 쓰러지시기 일보직전이니..
    하느님께서 꼭 지켜주시도록 기도할게요.

  • 8. ....
    '14.7.1 7:02 PM (114.108.xxx.1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과 아드님 동생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주변에 도와주실분들이 안계실까요?
    친척분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어머니나 아드님이나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인사사고에 대한 책임은 법적 형량을 받겠지만 나머지 부분은 분명 합의를 보자고 할텐데..
    주변에 대찬분에게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능력이 된다면 제가라도 도와드리고 싶습네요 ㅜㅜ
    힘내세요

  • 9. 나무
    '14.7.1 7:02 PM (121.169.xxx.139)

    잘은 모르겠는데요. 제 댓글에 다른 분들이 정정해주세요.
    아마 보상금이 나올 텐데요
    주변에 그 보상금을 선의든 악의든 노리는 사람 있을 거예요.

    잘 관리했으면 좋겠어요.

  • 10. .,
    '14.7.1 7:07 PM (223.62.xxx.95)

    정말 든든하고 똑똑한 아드님이네요. 어머니께 힘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11. 아아
    '14.7.1 7:08 PM (220.77.xxx.185)

    지난번 글 보았어요.
    대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일거라 짐작했었는데
    어린분이셨네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참담할지 감히 위로의 말씀
    건네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아드님이 이리 성숙하고 심지가 깊으니
    어머니도 어서 힘을 얻고 일어서서 잘 헤쳐나가시길 빌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보통 이런경우
    '14.7.1 7:08 PM (124.5.xxx.253)

    상대 백프로 과실로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
    어디까지 보상받을 수 있나요? 최대한 잘 받으셔서
    어머니와 아직 초등학생도 아닌 동생분 아드님 모진풍파
    헤쳐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손해사정사에게도 여기저기 물어보세요. 딱 믿음가는곳에
    님들 편에 최대한 들어주는 곳에 의뢰하더라도 하시구요.
    서둘러 하지 않고 천천히 받을거 최대한 받도록 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채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 13. 힘내요!!!!
    '14.7.1 7:09 PM (123.109.xxx.9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와 동생 보면서 걱정에 슬퍼할 겨를도 없을 거 같은데
    그 슬픔 한꺼번에 느끼지 않아도 돼요.
    조금씩 평생 나누워서 아버지에 대해 추억하며 느끼는 것이 본인과 남은 가족들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중학생이면 사춘기가 아닐까도 싶은데 너무 큰 무게를 지니기 보다는
    나이에 답게 가끔씩은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세요.
    그래도 돼요. 너무 의젓한 모습을 보이려고만 하면 그게 또 스스로를 힘들게 할테니까요.
    차분히 학생의 본분에 맞게 공부 열심히 하면서
    성인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방향 정해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은 가족들 걱정 안하게 그리고 엄마와 동생에게 든든한 아들과 형, 오빠가 되는 길이구요.
    혹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도 요즘은 가정소득별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매학기 지원이 되니
    대학진학과 관련된 부담 이런 것도 미리 걱정할 필요 전혀 없어요.
    언제든지 무엇이든 살아가면서 고민이 되고 궁금한 점들 이곳 아주머니들과 누나들한테 물어봐요.

  • 14.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14.7.1 7:16 PM (123.109.xxx.92)

    기아자동차,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이 회사들에서 매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초, 중, 고, 대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고
    기준 및 금액은 회사마다 다른데
    메모로 적어놨다가 엄마가 좀 진정이 되시고 난 후에 말씀을 드려보세요.
    여기저기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도움을 받으세요.

  • 15. 행여
    '14.7.1 7:18 PM (211.210.xxx.26)

    보상금이 나오면 주변에서 뜯어 먹으려 이소리 저소리 할텐데 귀막으시고 아무도 주지말고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아프기 그지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지금 무슨 얘기하며 욕을해도
    돈문제는 꼭 붙들기 바랍니다.
    이제는 돈이 인생 책임진다 생각하시고요.
    경험에서 나온말이니 어머니께도 마음 약해지지마시고 잘 붙드시라고 말씀하세요.

  • 16. .....
    '14.7.1 7:26 PM (182.216.xxx.16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번글 저도 봤어요
    중학생일거라곤 생각못했는데..
    저희애들과 둘다 나이대가 비슷해서 더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큰아들이 이리 성숙하니 어머니와 동생에게 큰 힘이 될거라 믿어요
    차후에 윗댓글님들 말대로 어려운일도 생길텐데 그럴때마다 이곳에 저번처럼 물어보세요

    어머님도 빨리 기운차리시길 바라고 학생도 힘내세요..

  • 17. 절대
    '14.7.1 7:33 PM (211.202.xxx.13)

    절대 주변 어른들 누가 설치면서 대신 나선다하면 무조건 믿지 마세요.
    대신 나서서 뛰는 척하며 돈 챙길 수도 있어요.
    법적으로 처리하시고 서두르지 마세요.
    혹여 보험사에서 보상금 받은 거 넣어두라고 할 수 있어요.(장기예금식으로)
    그거 하지 마세요.
    많은 돈을 설계사가 뜯어갑니다.
    몇억이면 몇천만원을 설계사몫으로 가져가요.

    여기엔 엄마같은 마음으로 조언해줄 분들 많고, 님들에게서 뺏어갈 사람 없으니까
    여기에 물어보세요.
    어떤 사람이 나선다 싶으면 여기에 그런 사람 믿어도 되냐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줄 거에요...

  • 18. 아이고
    '14.7.1 8:13 PM (112.151.xxx.81)

    지난번 글 기억나는데.
    어머니께서는 이제 믿을 곳은 아드님 밖에 없으시니 아드님께서 의젓하게 어머니 잘 지탱해드리셔요..

    글쓰신거보니 잘 하실것 같아요.. 힘내요..

  • 19. 절대 아무도 믿지 말고.
    '14.7.1 8:14 PM (118.217.xxx.33)

    *여기엔 엄마같은 마음으로 조언해줄 분들 많고, 님들에게서 뺏어갈 사람 없으니까
    여기에 물어보세요.*
    윗분이 하신 말씀 명심하세요. 다른 분 말씀도요.
    절대 아주 가까운 친척들에게 돈을 맡기지 마세요. 보험사에서 하자는대로 하지도 말고요.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여기 82에 물어 보세요. 여기 있는 분들이 가장 사심없이
    도와줄 분들이예요. 당장 큰일이 닥쳐서 어머니도 정신이 없으실텐데 아드님이 장하시네요.
    앞으로 생활하려면 돈이 가장 큰 문제이니 절대 합의나 보험사랑 관계된일 그 사람들이
    재촉하던 애원하던(자기들이 필요하니 엄청 사정도 했다 협박 비슷하게도 할거고요)
    아드님네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 통해서도 이리 저리 사정을 할텐데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
    말대로 하지 말고 꼭 여기 82에 물어보세요. 혹시나 보상금이나 합의금 타면
    은행에 넣어두고 절대 다른 사람이 관리하게 하거나 빌려준다던가 하지 말고요.(아버지쪽 친척이던 어머니
    친척이던간에 절대로 안돼요.-)
    도움이 못돼서 미안하네요.

  • 20. 아줌마
    '14.7.1 8:17 PM (112.153.xxx.137)

    힘내세요//

  • 21. 어쩜
    '14.7.1 8:23 PM (115.140.xxx.74)

    이리도 의젓하고 기특한지..
    힘내요.
    엄마도 이런 의젓한아들이있어 다행이에요.
    힘들고 궁금한거 생기면 꼭 여기에 상의하구요.
    알았죠? 좋은날 올겁니다.

  • 22. 대견하고
    '14.7.1 8:35 PM (175.118.xxx.66)

    믿음직스럽네요ㆍ많이 힘들고 슬프겠지만 기운내요ㆍ엄마ㆍ동생과 셋이 똘똘뭉쳐 잘 지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ㆍ주위 어른들말 믿지말고 일단 사소한 일이라도 궁금한것 의심되는 상황 있을때 여기와서 물어요ㆍ아주 사소한 것이라도요ㆍ그리고 댓글들 꼭 엄마랑 함께보고 의논하고요ㆍ잘해낼거예요ㆍ

  • 23. 힘내요. 아들
    '14.7.1 8:36 PM (59.187.xxx.99)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머니 잘 위로해 드리고, 님도 슬프고 힘들면 잠깐씩 울어도 돼요.
    사람은 누구나 정신이 멍해지는 고난들을 넘어가며 성장하거든요.
    좋으신 아버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항상 기억하고 씩씩하고 밝게 사시면 더 좋은날 올거에요.
    위에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가끔 여기 게시판에 와서 조언도 얻고 위로도 받으세요. 홧팅!!

  • 24. 우선
    '14.7.1 8:39 PM (175.118.xxx.66)

    보상과 보험처리는 어찌되는지.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분 있으시면 좋겠네요ㄴ

  • 25. 검색사이트에서
    '14.7.1 8:43 PM (182.225.xxx.74)

    스스로 라고 쳐보세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전 저희 어머니 교통사고때 도움 많이 되었거든요.
    저흰 그냥 어머니가 버스에 타고 있다가 다친 상황이었지만
    보상처리절차 등등, 피해금액 산출하는 방법 등 제가 모르고 있던 걸 많이 알게되었어요.

    큰 사고의 경우는 더 더욱 도움이 되실거예요.
    그 변호사 이름이 한 OO였는데
    한 번 사이트 방문해보고 도움 요청해보세요.

  • 26. 마들렌
    '14.7.1 8:54 PM (218.38.xxx.111)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ㅠㅠ
    중요한것부터 우선순위 정해서 차근차근 엄마와 잘 해결해가세요 돈관리 잘해서 손해없도록 하고
    각자 맡은 일 잘하고 동생에게도 좋은 형이 되어줄것같아요 ㅠ
    저의 친인척중에 아버님이 일찍돌아가셨지만 맏형이 막내동생을 잘 이끌어서 두분 다 사회에서 알아주는 사람으로 성장했답니다 글을 보니 차분하고 침착해서 엄마 동생과 함께 잘 헤쳐나갈것이라 믿어져요... 힘내요!!!

  • 27. 한문철변호사
    '14.7.1 9:11 PM (115.143.xxx.72)

    위에분 글 보충해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예요.
    사이트 운영하니까 꼭 문의해서 도움받으세요.
    저도 도움받은적 있어요.
    그리고 다른분 말씀처럼 주변 어른들 함부로 믿지 말아요.
    아직 어린학생에게 할 이야기로는 너무 가혹하지만 어쨋든ㄴ 세상이 돈보고 달려드는 사람들 많아요.
    힘내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 28.
    '14.7.1 9:20 PM (124.56.xxx.187)

    중학생이 어쩜 이리 의젓하고 침착할까요
    이런 학생이면 앞으로거친세상
    잘 이겨 꼭 성공 할거라 믿어요
    항상 가족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살길 바래요
    도움이 못되어 미안하네요

  • 29. ..
    '14.7.1 9:24 PM (121.124.xxx.29)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버지 사고 관련 여러가지 일이 일어날거에요. 그때마다 결정하기 전에 꼭 여기에 물어보고 프린트해서 어머니 보여주셔야 합니다.

  • 30. 고든콜
    '14.7.1 9:44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중학생이었군요..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들텐데 이렇게 의젓하네요..
    어머니가 빨리 기운을 차리셔야할텐데 너무 걱정되네요..힘내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31. ((((()))))))
    '14.7.1 9:55 PM (182.219.xxx.11)

    이전글을 못봐서 자세히는 모르나.... 중학생이라구요....참 똑똑하네요....어머니 잘 위로해 드리세요.... 힘내세요.... 뭐라 위로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

  • 32. 레이첼
    '14.7.1 9:56 PM (203.226.xxx.63)

    중학생이었군요...도와줄 능력이 없어서 넘 미안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인데 기도로 도와드릴께요. ...

  • 33. 건너 마을 아줌마
    '14.7.1 10:18 PM (222.109.xxx.163)

    아이고~ 아가...
    얼마나 맘 고생이 많어요? ㅠㅠ
    마음 단단히 먹고... 엄마랑 동생이랑 꿋꿋하게 버텨야 합니다.
    뭐 궁금한 일 있으면 꼭 여기 82에 와서 물어보고...
    엄마 지금 정신 없으실텐데...
    보상금이나 보험금 간수 잘 하시도록 하고 친척도 믿으면 안되요.

  • 34. +_+
    '14.7.1 10:23 PM (121.166.xxx.219)

    윗분 말씀대로 혹시나 돈문제가 생기면 절대 친척을 믿으면 안되요.
    엄마가 판단이 많이 흐려지실거에요.

  • 35. 세상에...
    '14.7.1 10:26 PM (110.15.xxx.54)

    성인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이었군요. 학생 힘내요 !!!
    엄마랑 같이 댓글들 잘 읽어보고요. 어머님도 아이들 생각하셔서 어여 기운차리시길 바랄께요.

  • 36. Eun
    '14.7.1 10:28 PM (118.32.xxx.251)

    에구... 얼마나 마음이 힘들꼬...
    윗분들이 말씀 다 하셔서 내가 또 할말은 없지만...
    진짜, 친척 믿지 마세요. 나서주는 어른 믿지 말구요....
    그리고 그럴 수록 대차게 똑똑하게 자신의 할일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래야 동생도 오빠보고 바르게 크고, 남들도 학생에게 뭐라 못해요.
    엄마의 하나뿐인 등불이라는 거 명심하고
    힘들더라도 절대 공부 손에서 놓지말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너무 힘들땐 울어도 되고 엄마한테 마음을 꼭 털어놓으세요...
    여기와서 털어놓아도 되요.
    돈도 지키고 엄마와 동생도 지켜야하지만
    학생 자신도 지켜야하고
    장래도 생각해야해요.
    너무 일찍 시련이 왔지만,
    그만큼 큰사람 만들려고 그런 거에요...
    아버지가 학생때문에 마음이 든든하실거에요...
    아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 T.T
    궁금한 거 있음 언제든 여기다 물어봐요.

  • 37. qas
    '14.7.1 10:31 PM (121.146.xxx.240)

    아버지 동료분께 산재 처리가 가능한 지 여쭤보세요.
    아님 윗분들이 말하는 손해사정사나...
    가해자 측에 위자료 최대한 많이 받는 것과는 별도로, 회사에 산재 가능한지, 회사 위자료, 퇴직금 등은 없는지 알아보세요.
    어린 학생인데, 지난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말하기 전까지는 중학생이라고 상상도 못 했네요.
    너무 씩씩하려 하지 말고, 힘들면 울어도 돼요.

  • 38. 밝은빛
    '14.7.1 11:15 PM (125.189.xxx.14)

    엄마랑,동생이랑 많이 힘든시간 보내고 있겠네요
    급작스레 당한 일이라...
    가족 모두 얼른 기운 내시고 아버지가 지켜주실거예요
    학생 앞날이 밝고 좋았으면 좋겠어요

  • 39. 새싹이
    '14.7.1 11:30 PM (175.117.xxx.224)

    혹시라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여기에 요청해보세요.
    도와주실분들 많을거예요.
    또 글 써주세요 아프지 말고 힘내요!!!

  • 40. 즐거운인생
    '14.7.1 11:36 PM (175.223.xxx.134)

    현업에서 손해사정 업무하고있어요.

    무과실이라면 보험사가 무조건 쌩뚱스럽게 처리하지는 않습니다.물론 보험사에따라 다르지만요.스스로나 손해사정사 또한 무료는 아니기 때문에 저라면 우선 보험사의 제시안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망인의 이나 연령이나 직업을 알 수 있으면 대략적인 금액은 상담해 드릴 수 있겠는데요.

  • 41. 즐거운인생
    '14.7.1 11:36 PM (175.223.xxx.134)

    연령이나..

  • 42. 즐거운인생
    '14.7.1 11:38 PM (175.223.xxx.134)

    그리고 유자녀제도는 특정보험사가 운용하는것이 아니고 보장사업의 일환입니다.

  • 43. 토닥....
    '14.7.1 11:39 PM (125.191.xxx.10)

    내 아들이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름은 모르지만, **군..........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네요..
    이 시간 어느때보다 힘들겠지만 여기 이렇게 침착하게 글 올리는것만 봐도
    믿음직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다 해낼려고 하지 않길...
    그냥 슬플땐 가족과 같이 울어요.
    그게 가족이니까...
    같은 슬픔인데 혼자 그러지 않아도 되요..
    엄마도 아마 너무 씩씩하려는 **군이 마음아플거에요...
    힘내요.... 이 아줌마도 눈물이 나는데
    **군 흐르는 눈물 모두 다 흘려버리고 아빠 보내드려요....

  • 44. ........
    '14.7.1 11:39 PM (1.251.xxx.248)

    아버지는 순식간에 가셔서 고통 없으셨을 거예요.
    저도 아버지를 과속 신호위반 차량에 갑자기 보내드려서 학생 심정 알아요..
    고통 없이 편한 곳에 가셨다고 생각하며 견디기 바랍니다.
    그리고 울고 싶으면 소리내서 울어도 됩니다.
    미칠것 같아 울고나면 좀 나아졌던 것 같아요. 참지 말아요..

    자녀들이 어리고 아버님이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네요..ㅜㅜ

  • 45. 학생 힘내요!
    '14.7.1 11:40 PM (175.210.xxx.243)

    엄마 잘 보살펴 드리고 더 씩씩하게 살고. 알았죠?
    힘든 현실이지만 잘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래요. 힘든 일 있으면 또 글 올려줘요.
    학생에게 힘을 줄 분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 46. haengmom
    '14.7.2 12:12 AM (220.80.xxx.196)

    어머니께서 그러시니 이제부터 나도 이 집안 기둥다 생각해서 남은 가족 셋이 의기투합해서 누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의견 잘 조율하며 가정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집안의 가장, 특히 원글님 아버님 같은 분의 빈자리만큼 사람을 비이성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없어요. 옆에 누가 의지라도 될 것 같으면 팥으로 메주 쑨대도 귀가 솔깃해지고 그냥 믿고 싶어 쉽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기 쉽상이니 문제가 해결 된 후에라도 가족들과 다투지 말고 화목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돼요.

    중학생 나이라도 화랑 관창도 16세에 전쟁에 업적을 세웠고, 일제강점기 때는 독립운동하며 나라의 자존심을 지켰던 가장 열정적이고 뚝심있는 나이입니다
    내가 아직 어리다고 스스로 주눅들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미루지 말고 나의 독립시기가 앞당겨졌다라고 생각하고 한 인간 주체로써 최선을 다해 사시기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나님과 아버님께서 언제나 원글님 가족들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47. 세상에..
    '14.7.2 12:34 AM (218.48.xxx.110)

    눈물이 납니다..이렇게 똘똘하고 훌륭한 아들이 있다니..님 어머님이 부럽네요
    어머님은 지금 당연히 제 정신이 아니실거에요..어머님이 신경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되실 텐데..
    언제라도 시간이 되면 궁굼한 것이나 필요한 문제들 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마음 속으로 아무리 슬퍼도 엄마 앞에서는 평소와 똑같은 얼굴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엄마가 다시 정신 차리실 수 있어요
    토다토닥,, 힘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너무 좋은 아들입니다

  • 48. .....
    '14.7.2 1:13 AM (123.111.xxx.16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어린 학생이라 가슴이 아프네요. 위에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전 보탤 말이 없네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49. 정말
    '14.7.2 5:17 AM (114.200.xxx.150)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진 모르겠고요.
    위에 돈이야기는 이상하겠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니 잘 들어 두세요.
    혹시 회사에서 생명보험 들어둔 것 없나 알아 보시고요.

  • 50. 힘내요!
    '14.7.2 6:04 AM (109.152.xxx.1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일있음 여디가 다 털어놓고 아빠 잃은 빈자리 빨리 아물기를 바래요.

  • 51.
    '14.7.2 9:25 AM (59.23.xxx.126)

    대학생쯤 된줄 알았는데 중학생이었군요
    그 사건 뉴스로 봤어요
    택시로 근무하시다가 사고가 났으니 회사에서
    산재처리되겠네요ᆞ
    저도 중학교때 엄마가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셔서
    그 맘 잘 알아요 하늘이 무너진 느낌ᆢ
    지금도 눈물나네요
    보상금나온거 아버지의 방황으로 모두 탕진ᆞ
    그당시에 우리가 어려서 그런것도 몰랐고
    성인된후에 알게되서 지금도 아버지가 미워요
    우리 4남매 무척 힘들게 살았네요
    (막내남동생이 그당시 초4)
    주위 친척들 조심해야되고 무조건 은행에 입금
    하라고하세요 돈빌려주면 안되고요
    지금은 다들 잘살고있어요
    학생!
    지금은 사춘기에 힘든일이 겹쳐 세상이 암울해보이겠지만
    아버님이 일찍 가신 댓가?로 나머지가족에게는 더 좋은일
    들이 일어날거예요 기도할게요
    힘내시고 동생과 엄마에게 듬직한 아들과 오빠가 되세요
    살다가 힘들고 어려울때 여기에 글올리면 많이 도움될거
    예요
    저도 중1아들이 있어서 원글님이 애처롭네요ㅠㅠ
    지금은 현실이 받아들여지지않겠지만 산사람은 또
    살아지는게 세상이치더라고요
    먼훗날 어른이 되었을때 본인스스로 대견함을 느낄
    수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를 바랍니다

  • 52. 그때그분이구나
    '14.7.2 10:08 AM (144.59.xxx.226)

    중학생이셨네요 아..어리시다너무ㅠㅠ... 갑자기 아빠생각이 나서 저도 울컥했어요.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랍네요..좋은분들은 그렇게일찍가시나봅니다. 마음다잡으시구요!!! 아버님 혹시 자동차관련 보험들어놓은거 있으시면 약관 꼼꼼히 확인하시구요.안전벨트착용여부등등..보상금액이 달라지거든요.주변분들 믿지마시고, 차라리 댓글다신 윗분들, 까페등에서 뭐든 답을 얻으세요.취사선택하시구요. 그게 현명할꺼에요. 82들어오는 중학생이라.. 안심은되네요.
    앞으로 아빠의손길이 필요한 일이 많겠지만 엄마와 함께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께요.

  • 53. 그네아웃
    '14.7.2 11:16 AM (125.129.xxx.218)

    교통사고 피해자 구호센터 라는 곳이 있네요.
    http://www.auto95.org/Default.asp
    중간에 메뉴보면 가장 왼쪽에 상담실이 있어요.
    여기 들어가서 교통사고나 상해로 상담글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전화 걸어도 되고요.

    졸지에 아버지를 잃어서 얼마나 힘들까요.
    저희 아빠도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막막한 느낌 알아요.
    힘들더라도 꿋꿋이 잘 견뎌주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54. 그루터기
    '14.7.2 11:24 AM (114.203.xxx.67)

    윗분들이 좋은 이야기 해주셨어요...저도 걱정되는 마음에 한마디 더하면,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관심도 없던 친척들이 갑자기 사근사근하게 돌아서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어머니랑 동생분이랑 똘똘뭉쳐 의지하였음 좋겠어요. 미안합니다. 아무 도움이 못되어줘서

  • 55. ...
    '14.7.2 12:22 PM (59.14.xxx.110)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가 아직 어린 아이들 생각하셔서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 56. 훠리
    '14.7.2 12:57 PM (211.44.xxx.42)

    명복을 빕니다.

  • 57. 훠리
    '14.7.2 1:00 PM (211.44.xxx.42)

    명복을 빕니다.

  • 58. 00
    '14.7.2 1:36 PM (112.146.xxx.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9. ...
    '14.7.2 1:43 PM (150.183.xxx.2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님.
    힘들겠지만 반듯하게 자라주세요.
    사춘기 힘들게 올수도 있지만 꼭 사회에서 자리잡을수 있게
    독하게 살아주세요.

    님 나이 정말 중요한때에요.
    앞뒤 안보고 공부 열심히하면 정말 향후 평생이 탄탄해질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는
    유일한 나이에요.

    그러니 최 우선적으로 공부...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돈.
    당분간 예금으로 묶어서 월급처럼 받아쓰든지
    절대로 남한테 말하지 마세요.

    요즘 일시연금은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목돈 놔두면 연금으로 받는거..

  • 60. 힘내세요
    '14.7.2 2:38 PM (222.103.xxx.73)

    아직 많이 어린 학생인데 마음이 아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남편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어요.작별 인사도 할 수 없었죠.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두 아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2년이 지났지만...슬픔을 참을려고 애쓰지마세요
    일단,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어머님께서 기운을 차리셔야 될꺼같아요. 하늘이 무너진 심정일겁니다.
    내손으로 전등조차 갈지못해서 혼자서 울기도 많이 했어요.
    어머님 사랑하는 자식들을 생각 해서 기운차리고 힘내세요.

    앞으로 해결할 일 이 많을겁니다. 집안 분들 중에 도움 받으실 수 있는 분이계시면 의논하셔서 처리하시구요.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쥐고 계셔야됩니다. 마음이 약해지셔서 넘기시면 안됩니다. 아드님 이 해결하기엔 벅찬 일들이 많으니 어머님이 기운내고 일어나셔서 해결해야합니다. 식사도 거르지말고 챙기시고요.
    내일인것 같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 61. ..
    '14.7.2 3:23 PM (211.176.xxx.46)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길.
    http://www.klac.or.kr/html/view.do?code=163

  • 62. 가을사랑
    '14.7.2 3:29 PM (203.226.xxx.23)

    일단 변호사 선임은 하지않더라도 상담만이라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합의 금액같은거 본인 혼자 하는거 보다 더 많이 받을수있드니까요
    변호사 비용 드는거 같지만 그거 합쳐도 더 유리하게 될수 있으니까..
    도와드리고 싶네요.. 맘은 그렇지만 오해받을수도 있으니
    현명하게 잘 처리하세요..

  • 63. ㅠ.ㅠ
    '14.7.2 3:44 PM (1.232.xxx.116)

    어린나이에 슬픈일겪고 있을 원글님..어머님 어린 동생과 너무 힘들고 울고싶어도그래도
    엄마는 원글님 보고 사실거예요. 글대로..
    남은 식구 보란듯이 열심히 사셔서 하늘에서 보고계실 아버지께 멋진 아들이 되어 드리세요.
    상심이 크실 어머님도 잘 곁에서 지켜드리구요.
    너무 너무 어린데.. 아직 투정도 부릴 나이인데.. 그래도 반드시 좋은 일 또 있을 거구요.
    성공하리라 믿어요 .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래요. 힘내요~!!!!

  • 64. 그린
    '14.7.2 4:58 PM (118.38.xxx.51)

    눈물이 나네요
    힘내시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5. 대한법률구조공단요?
    '14.7.2 5:23 PM (218.48.xxx.110)

    그곳가면 옛날 복덕방 시절 할아버지 다 되어 가는 아저씨들이 대부분이고 말 빨리 하라고 성질부리고
    명쾌한 답변도 못 받고 와요 그냥 대충 대충 하는게 너무 느껴져요 시간도 없고..사람들은 많고 하니..
    아들아~변호사님 못 구했어요? 답변 해줘요 기다릴게요

  • 66. 마라도
    '14.7.2 6:57 PM (119.206.xxx.207)

    하늘은 왜 이런 좋은 분들을 먼저 데려가시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시고, 어머님 더 잘 보살펴 드리세요.

  • 67. 사라
    '14.7.2 9:34 PM (121.176.xxx.6)

    지금까지 좋은말씀과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또 제가 여쭤볼게있으면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블랙박스 확인차 경찰서를 갔는데 경찰서 안에 계신분이 옛날에 부장 판검사 하시던분이 나오셔서 사무실을 운영하시는 분 찾으셔서 소송을 해야 합의금이 많다고 말씀을 하셨어요.그런데 지금 어머니께서 몸이 않좋으셔서 지금 알아보러 나가셔야 되는데 아직 몸이 않좋으셔서 집에 계세요.혹시 그런분 아시면 추천좀해주세요 .꼭 그런 변호사님이 아니더라도 추천부탁드립니다.오늘 이렇게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았습니다.다 가슴깊이 새겼고요 앞으로 82쿡은 영원할테니까 종종 제가 글을 올리겠습니다.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여기 댓글들은 다 복사를 해놓았습니다.힘들때마다 보겠습니다.

  • 68. ,,,
    '14.7.3 2:25 AM (211.202.xxx.13)

    부장 판검사하시던 분.... 좀 꺼림칙한데요.
    그런 분이 경찰서에 있을리가 없어요. 아마도 영업하러 다니는 사무장인가본데
    사무장들은 돈 많이 받게 해준다면서 사건을 수임해가요.
    합의금 많이 받는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하면 그 사람들이 수임료로(변호사비용)
    많은 돈을 가져갈 수도 있어요.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야하는데....

  • 69. 용기
    '14.7.3 2:13 PM (180.70.xxx.234)

    그래요 .. 다시 글 여기에 올려요 .. 그래야 많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또 얘기해줄수 있어요
    저번거 하고 이번에 글 쓴거 복사해서 올려도 돼요 ...

  • 70. 사라
    '14.7.3 6:22 PM (121.176.xxx.6)

    어머니께서 많이펺찬으셔서 지금 지세한건 제가 시험기간이니 시험끝나고 다시 정정하여 올리겠습니다.

  • 71. ..........
    '14.7.3 11:54 PM (1.251.xxx.248)

    학생이 읽을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 들어와 보네요.
    시험기간 이군요...ㅠㅠ

    기운내고 시험 끝나면 꼭 글 올려주세요.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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