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이 중1이 되었는데
다리가 너무 굵고 짧은것 같아요..
학교, 학원갔다오면 운동할 시간도 없고
줄넘기 가끔 친구랑 저녁에 해요.
다리외에 피부 콤플랙스도 있어서
저번에 그런거 물려줘서 미안하다~~~
했더니 저를 오히려 위로하네요.
참고로 제가 아는 방법은
아침에 기지개하기,
무릎주변 자극하기
줄넘기정도
울딸이 중1이 되었는데
다리가 너무 굵고 짧은것 같아요..
학교, 학원갔다오면 운동할 시간도 없고
줄넘기 가끔 친구랑 저녁에 해요.
다리외에 피부 콤플랙스도 있어서
저번에 그런거 물려줘서 미안하다~~~
했더니 저를 오히려 위로하네요.
참고로 제가 아는 방법은
아침에 기지개하기,
무릎주변 자극하기
줄넘기정도
우리 딸도 다리가 짧아서 수영도 시키고 자전거 열심히 탔는데
다리는 안 길어지고 허벅지가 엄청 굵어 졌어요.
타고 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뚱뚱하지만 않으면 옷으로 카버 할 수 있어요.
침대 생활 하지요?
진짜 타고나는거같아요..
저도 키에비해 다리가 짧은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남편 친구가 중학교 때 키에 안 맞는 자전거를 탔는데
고만고만한 애들 사이에서 그 친구만 갑자기 쑥 컸대요.
원래 클 사람이었는지 큰 자전거 페달 밟으려고 다리를 쭉쭉 늘여대서 커진 건지 알 수 없지만요.
성장호르몬주사 맞추세요 효과 있어요
중딩이면.. 살을 빼면 좀 길어보이고 힙엎 시키면 좀 길어보여요
어릴때 많이 주물러주고 다리많이 쓰는 운동 ㅡ 피겨 발레 줄넘기 수영 이런거 하면 좀 더 길어져요
살 안 찌게만 주의주세요
한번찌면 빼기 어려워요
키커야하니까 일찍자고 충분히 자게하세요.
성장판자극을위해 줄넘기
다리늘리는 스트레칭
타고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저희 동네에 키 작은 여중생 있는데 요가 열심히 다녀요
그리고 좌식생활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다리길이는 진짜 타고나는듯해요~
어릴때 저도 수영 많이 했지만...
부모님이 물려주신 굵고 짧은 다리 고대로예요. ㅋㅋ
키도 여자애들은 초경지나면 확 크는 경우도 정말 드물고요...
운동으로 체형을 보완하는것 외엔
다시 태어나지 않고선 타고난걸 확 엎긴 힘드네요.
줄넘기 같은 거 많이 시키세요.
남자아이들은 농구 같이 점프 많이 하는 운동하면 갑자기 키가 많이 커지던 거 자주 봤어요.
성장기니까 관리하기에 따라 충분히 다리 길어질 수 있어요.
문제라서 말씀드려요.
중1이면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아직 성장호르몬 나올 때니
꼭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하세요.
열시 이전에 꼭 잠자리에 들게 하구요.
어릴 땐 척추 뼈 같은 게 성장하고
성장기 땐 장뼈(팔 다리 뼈 같은)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늦게 크는 아이들이 팔다리가 긴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늦게 자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지 못해서 팔다리가 짧아요.
제가 키가 165cm인데 허리가 길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자 한밤에 라디오 청취하는 재미에 빠져 늦게 잤습니다.
고3때까지 1-2 cm씩 큰 거 생각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으면 한 170cm 까지도 클 수 있었고
다리도 더 길어졌을건데 그땐 그걸 몰랐지요.
정말 후회스러워요.
방송에서 배드민턴이 좋다고 하던데요
전신유산소근력운동이라고 키로 고민하는 학생한테 추천해줬어요
그리고 바닥말고 의자에 정자세로 앉고 발목과 무릎에 근육이 있어야 다리가 성장한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