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길어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7,100
작성일 : 2014-07-01 17:38:24

울딸이 중1이 되었는데

다리가 너무 굵고 짧은것 같아요..

학교, 학원갔다오면 운동할 시간도 없고

줄넘기 가끔 친구랑 저녁에 해요.

다리외에 피부 콤플랙스도 있어서

저번에 그런거 물려줘서 미안하다~~~

했더니 저를 오히려 위로하네요.

참고로 제가 아는 방법은

아침에 기지개하기,

무릎주변 자극하기

줄넘기정도

 

IP : 1.236.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7.1 5:55 PM (221.151.xxx.147)

    우리 딸도 다리가 짧아서 수영도 시키고 자전거 열심히 탔는데
    다리는 안 길어지고 허벅지가 엄청 굵어 졌어요.
    타고 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뚱뚱하지만 않으면 옷으로 카버 할 수 있어요.

  • 2. ..
    '14.7.1 5:58 PM (118.36.xxx.143)

    침대 생활 하지요?

  • 3. 다리길이는
    '14.7.1 6:02 PM (119.69.xxx.216)

    진짜 타고나는거같아요..
    저도 키에비해 다리가 짧은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 4. ....
    '14.7.1 6:10 PM (116.34.xxx.21)

    남편 친구가 중학교 때 키에 안 맞는 자전거를 탔는데
    고만고만한 애들 사이에서 그 친구만 갑자기 쑥 컸대요.
    원래 클 사람이었는지 큰 자전거 페달 밟으려고 다리를 쭉쭉 늘여대서 커진 건지 알 수 없지만요.

  • 5. 세도나73
    '14.7.1 6:17 PM (125.186.xxx.142)

    성장호르몬주사 맞추세요 효과 있어요

  • 6. ...
    '14.7.1 6:17 PM (118.221.xxx.62)

    중딩이면.. 살을 빼면 좀 길어보이고 힙엎 시키면 좀 길어보여요
    어릴때 많이 주물러주고 다리많이 쓰는 운동 ㅡ 피겨 발레 줄넘기 수영 이런거 하면 좀 더 길어져요

  • 7. 타고나요
    '14.7.1 6:23 PM (39.121.xxx.22)

    살 안 찌게만 주의주세요
    한번찌면 빼기 어려워요

  • 8. 일단
    '14.7.1 6:37 PM (115.140.xxx.74)

    키커야하니까 일찍자고 충분히 자게하세요.
    성장판자극을위해 줄넘기
    다리늘리는 스트레칭

  • 9. ..
    '14.7.1 6:38 PM (59.16.xxx.254)

    타고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저희 동네에 키 작은 여중생 있는데 요가 열심히 다녀요
    그리고 좌식생활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 10. ....
    '14.7.1 6:50 PM (2.49.xxx.80)

    다리길이는 진짜 타고나는듯해요~
    어릴때 저도 수영 많이 했지만...
    부모님이 물려주신 굵고 짧은 다리 고대로예요. ㅋㅋ
    키도 여자애들은 초경지나면 확 크는 경우도 정말 드물고요...

    운동으로 체형을 보완하는것 외엔
    다시 태어나지 않고선 타고난걸 확 엎긴 힘드네요.

  • 11. .......
    '14.7.1 7:30 PM (211.58.xxx.20)

    줄넘기 같은 거 많이 시키세요.
    남자아이들은 농구 같이 점프 많이 하는 운동하면 갑자기 키가 많이 커지던 거 자주 봤어요.
    성장기니까 관리하기에 따라 충분히 다리 길어질 수 있어요.

  • 12. 이건 제가 일생 후회하는
    '14.7.1 8:06 PM (110.13.xxx.92)

    문제라서 말씀드려요.
    중1이면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아직 성장호르몬 나올 때니
    꼭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하세요.
    열시 이전에 꼭 잠자리에 들게 하구요.

    어릴 땐 척추 뼈 같은 게 성장하고
    성장기 땐 장뼈(팔 다리 뼈 같은)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늦게 크는 아이들이 팔다리가 긴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늦게 자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지 못해서 팔다리가 짧아요.

    제가 키가 165cm인데 허리가 길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자 한밤에 라디오 청취하는 재미에 빠져 늦게 잤습니다.
    고3때까지 1-2 cm씩 큰 거 생각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으면 한 170cm 까지도 클 수 있었고
    다리도 더 길어졌을건데 그땐 그걸 몰랐지요.
    정말 후회스러워요.

  • 13.
    '14.7.1 9:36 PM (112.153.xxx.90)

    방송에서 배드민턴이 좋다고 하던데요
    전신유산소근력운동이라고 키로 고민하는 학생한테 추천해줬어요
    그리고 바닥말고 의자에 정자세로 앉고 발목과 무릎에 근육이 있어야 다리가 성장한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603 금니 씌우는 가격이 이렇게 비싼가요? 22 이 씌우기 2014/07/15 29,776
397602 중2 딸 머리가 물렁해요... 2 ㅇㅇㅇ 2014/07/15 3,623
397601 김치볶음밥 고수님들 13 밥묵자 2014/07/15 3,530
397600 단원고 2학년 학생들 도보행진 시작했네요. 26 ㅇㅇ 2014/07/15 2,775
397599 '박근혜 대통령은 나라의 불행' 학부모·시민 1만7천명, 퇴진선.. 4 퇴진운동 2014/07/15 1,411
397598 요리고수님들~맛조개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3 요리초보 2014/07/15 2,654
397597 맥주랑 먹을 '과자' 추천해주세요 35 맥주안주 2014/07/15 7,914
397596 잘 산다의 기준 부터 먼저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2 루나틱 2014/07/15 1,394
397595 콩깍지에 곰팡이가 폈는데 속을 먹어도 될까요? 콩깍지 2014/07/15 959
397594 항상 고민되는 더블웨어 색상 선택. 1 마리 2014/07/15 5,952
397593 유족들이 원하는 건 첫째도 둘째도 진상규명인데 왜 특례입학을 내.. 14 아마 2014/07/15 1,834
397592 급질!! 전복내장 냉동했다가 죽 끓여도 되나요? 2 주부 2014/07/15 2,463
397591 부끄러운 줄 알아야할 김을동. 김을동! 2014/07/15 1,521
397590 남초사이트에서는 특례입학을 다 반대하네요 10 추워요마음이.. 2014/07/15 2,215
397589 오늘 사랑이와 윤후가족 기사를 보니 59 콩국수 2014/07/15 15,645
397588 비가 자주 오는데서 살면 어떨까요? 15 dd 2014/07/15 1,920
397587 70세 어르신 실비보험...한달에 얼마정도면 들수 있을까요? 12 ddd 2014/07/15 3,337
397586 김무침할때 구워서 부수는거 아니에요?? 1 .. 2014/07/15 1,310
397585 동서임신, 축하전화 해야하나요? 13 2014/07/15 4,038
397584 이 탤런트 이름이 뭐죠? 3 이사람 2014/07/15 3,110
397583 스타벅스 원두 제습제 3 데이루프 2014/07/15 1,311
397582 동성동본 결혼하시분 주변에 계신가요?? 23 동성동본 2014/07/15 8,729
397581 작은일 하나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상처받는 사람 7 ... 2014/07/15 2,421
397580 개인과외 교사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회원 2014/07/15 1,821
397579 식품회사나 제약회사 다니시는 분 없나요?(진로문제) 3 ^^^ 2014/07/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