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쪽에 25평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분양할인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새아파트에 혹해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집을 팔고 구해야 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여유있으면 3억6천에 내놓고 싶은데, 급하게 부동산에 3억5천에 내놓았습니다. 들어갈집은 9월말일경이고 거기도 26평입니다. (4억원에 구입)
부동산에서는 지금이 비수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급합니다.
두채를 다 가지고 있자니 세금도 많이 나올것 같고, 새집에 대출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꼭 새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소유하고 있는집을 무조건 팔아야되는데, 만약 저희가 9월말까지 못팔경우 이집을 전세로 주고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집을 팔아야되는데 세입지가 싫어하겠죠. 그럼 누가 전세로 들어오려고 할지도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집을 전세로 주고 저희가 계속살면서 팔리면 저희가 전세로 다른곳에서 2년간 살다가 나중에 새집으로 들어가든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