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문제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4-07-01 16:50:06

지금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쪽에 25평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분양할인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새아파트에 혹해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집을 팔고 구해야 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여유있으면 3억6천에 내놓고 싶은데, 급하게 부동산에 3억5천에 내놓았습니다. 들어갈집은 9월말일경이고 거기도 26평입니다. (4억원에 구입)

부동산에서는 지금이 비수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급합니다.

두채를 다 가지고 있자니 세금도 많이 나올것 같고, 새집에 대출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꼭 새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소유하고 있는집을 무조건 팔아야되는데,  만약 저희가 9월말까지 못팔경우 이집을 전세로 주고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집을 팔아야되는데  세입지가 싫어하겠죠. 그럼 누가 전세로 들어오려고 할지도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집을 전세로 주고 저희가 계속살면서 팔리면 저희가 전세로 다른곳에서 2년간 살다가 나중에 새집으로 들어가든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20.8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4:59 PM (203.229.xxx.62)

    매매가 잘 되는 곳이면 새 아파트 몇달 비워 두고라도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시고 가세요.
    전세 주면 복비 나가야 하고 세입자 들여 놓고 매매하기 힘들어요.
    새집을 전세로 줘도 복비 나가고 원글님 다른 곳에 전세 가도 복비와 이사비 나오고요.
    3억5천에 거래가 잘 안 된다면 급하시면
    5백이라도 더 낮춰서 내 놓으세요.
    저희는 6개월만에 팔고 나왔어요.

  • 2. 원글
    '14.7.1 5:01 PM (220.86.xxx.86)

    복비는 두배준다고 해놓은상태이고 9월말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 토요일날 건설사에 가서 한달만 더 연기해달라고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계약서까지 다 썼는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3. 복비 2배 준다고 했으니
    '14.7.1 5:17 PM (203.233.xxx.130)

    기다리세요..
    그리고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심 될거예요..
    혹시 영등포역에 있는 푸*** 아파트 인가요?
    예전에 살던 곳인데 맞다면 매도하시기로 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대단지지만,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곳이니 차라리 새아파트로 가시는건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도 내 놓으세요..
    먼저 파는 부동산에서 복비 2배로 받는거니 서로 팔려고 난리겠죠..

  • 4. 알이
    '14.7.1 5:30 PM (125.187.xxx.22)

    저와 같은 상황이라 로긴 했네여,,저는 수도권 이구여,,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 넘게 살았는데, 우연히 지나다 본 미분양 아파트 보러 갔는데 아파트보단 주변 환경이 산도 가까이 있고,집앞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팔지 않은 상태로 님처럼 덜썩 계약했네여,,
    문제는 그게 4월 말이였고 잔금 유예 3개월에 정확히 이달 28일 이 됐는데여,, 금액도 이지역 최처에 수수료 두배 얘기도 해보고, 온동네 부동산 다 내놔도 정말이지 단한곳도 연락이 없고, 그간 보러온 이도 없어여,,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침체기는 첨이라며,,,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만약 안됨 저흰 계약금 날릴 생각도 하고 있네여,,,
    한두달 연장해 주면 좋으련만,,,
    남편이 위로인지 부동산은 파는게 먼저 였다고 큰 공부한셈 치자는데,, 계약금 생각하면 속이 쓰리고,,
    이달안에 어찌될런지,,,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68 요즘 남자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37 딸기체리망고.. 2014/07/27 7,567
401367 사람들 상대하는게 무서워요 3 ㅜㅜ 2014/07/27 1,747
401366 밀회보고 눈물흘린사람 저 뿐인가요? 7 ... 2014/07/27 2,884
401365 전세 사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돼요 2 .... 2014/07/27 3,227
401364 키보드에 양파즙 테러.. 2 ㅠㅠ 2014/07/27 806
401363 여보게 명박이! - 1 1 꺾은붓 2014/07/27 1,148
401362 자동차를 긁었다고... 3 이웃 2014/07/27 1,499
401361 미술치료 강의 준비하고 있는데요. 3 흐르는물7 2014/07/27 1,111
401360 유치원의 '치'자는 3 유아원 2014/07/27 1,731
401359 혹시 은어축제 가보신분 계신가요? 2 발랄한기쁨 2014/07/27 620
401358 6월13일에 잔금 치뤘어요 2 재산세 궁금.. 2014/07/27 1,065
401357 박예슬 전시회대표.자동차 분해사고? 17 .... 2014/07/27 3,788
401356 김씨는 이혼안한거죠??? 11 ... 2014/07/27 19,085
401355 쌀벌레가 온 집안에 퍼졌어요. 5 도와주세요!.. 2014/07/27 7,461
401354 차별하는 부모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이유 7 2014/07/27 5,347
401353 무서운 영화나 웹툰 소개해주세요 16 무섭무섭 2014/07/27 2,674
401352 얼굴상처 치료 3 도움좀.. 2014/07/27 1,296
401351 선자리에 티셔츠 청바지입고온남자 45 아카시아 2014/07/27 16,177
401350 아주 솔직하게.. 5 ㅇㅇ 2014/07/27 2,036
401349 중학생 딸과 제주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제주도 2014/07/27 1,735
401348 화가나서 미칠것같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검은거북 2014/07/27 4,059
401347 대학 시간강사 지원시 이력서는 어떤 식으로 작성을 하나요? 우리탱고 2014/07/27 1,200
401346 보상.배상 다빼고 진상조사 특별법도 안하겠다니... 8 미안하다 얘.. 2014/07/27 1,166
401345 40넘어서 초산 하신분들 계신가요? 14 ... 2014/07/27 5,490
401344 얼토당토 않은 지름신이 왔는데 어쩌죠? 36 홍두아가씨 2014/07/27 1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