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문제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4-07-01 16:50:06

지금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쪽에 25평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분양할인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새아파트에 혹해서 덜컥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집을 팔고 구해야 되는데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여유있으면 3억6천에 내놓고 싶은데, 급하게 부동산에 3억5천에 내놓았습니다. 들어갈집은 9월말일경이고 거기도 26평입니다. (4억원에 구입)

부동산에서는 지금이 비수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급합니다.

두채를 다 가지고 있자니 세금도 많이 나올것 같고, 새집에 대출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꼭 새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소유하고 있는집을 무조건 팔아야되는데,  만약 저희가 9월말까지 못팔경우 이집을 전세로 주고 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집을 팔아야되는데  세입지가 싫어하겠죠. 그럼 누가 전세로 들어오려고 할지도 걱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집을 전세로 주고 저희가 계속살면서 팔리면 저희가 전세로 다른곳에서 2년간 살다가 나중에 새집으로 들어가든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있으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20.8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 4:59 PM (203.229.xxx.62)

    매매가 잘 되는 곳이면 새 아파트 몇달 비워 두고라도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시고 가세요.
    전세 주면 복비 나가야 하고 세입자 들여 놓고 매매하기 힘들어요.
    새집을 전세로 줘도 복비 나가고 원글님 다른 곳에 전세 가도 복비와 이사비 나오고요.
    3억5천에 거래가 잘 안 된다면 급하시면
    5백이라도 더 낮춰서 내 놓으세요.
    저희는 6개월만에 팔고 나왔어요.

  • 2. 원글
    '14.7.1 5:01 PM (220.86.xxx.86)

    복비는 두배준다고 해놓은상태이고 9월말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 토요일날 건설사에 가서 한달만 더 연기해달라고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계약서까지 다 썼는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3. 복비 2배 준다고 했으니
    '14.7.1 5:17 PM (203.233.xxx.130)

    기다리세요..
    그리고 전세 주지 말고 매매 하심 될거예요..
    혹시 영등포역에 있는 푸*** 아파트 인가요?
    예전에 살던 곳인데 맞다면 매도하시기로 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대단지지만,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곳이니 차라리 새아파트로 가시는건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도 내 놓으세요..
    먼저 파는 부동산에서 복비 2배로 받는거니 서로 팔려고 난리겠죠..

  • 4. 알이
    '14.7.1 5:30 PM (125.187.xxx.22)

    저와 같은 상황이라 로긴 했네여,,저는 수도권 이구여,,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 넘게 살았는데, 우연히 지나다 본 미분양 아파트 보러 갔는데 아파트보단 주변 환경이 산도 가까이 있고,집앞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팔지 않은 상태로 님처럼 덜썩 계약했네여,,
    문제는 그게 4월 말이였고 잔금 유예 3개월에 정확히 이달 28일 이 됐는데여,, 금액도 이지역 최처에 수수료 두배 얘기도 해보고, 온동네 부동산 다 내놔도 정말이지 단한곳도 연락이 없고, 그간 보러온 이도 없어여,,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침체기는 첨이라며,,,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만약 안됨 저흰 계약금 날릴 생각도 하고 있네여,,,
    한두달 연장해 주면 좋으련만,,,
    남편이 위로인지 부동산은 파는게 먼저 였다고 큰 공부한셈 치자는데,, 계약금 생각하면 속이 쓰리고,,
    이달안에 어찌될런지,,,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35 PT받고 다이어트 하신분들, 요요없나요? 8 통통이 2014/09/12 3,972
415834 5년된 산요석쇠구이기 버릴까요?? 1 .. 2014/09/12 1,038
415833 몸에 해롭지않으면서 살 찌는 음식 뭐 있을까요? 5 달덩이 2014/09/12 1,093
415832 세월호 광고 모금 동참했어요 9 Paypal.. 2014/09/12 688
415831 담뱃값, 3500원도, 5500원도 아닌 하필 4500원일까 1 샬랄라 2014/09/12 1,226
415830 쇠고기국 맛있게 끓이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24 요리젬병 2014/09/12 3,068
415829 아버지가 늙으셨다 느껴지는데 안쓰럽기보단... 2 노년 2014/09/12 1,242
415828 지금 수시 접수해야하는데 연세대 기계공학, 정보산업공학 5 .. 2014/09/12 2,239
415827 은행권 정기적금상품 추천 부탁드려요.. 2 전업주부 2014/09/12 797
415826 그런데 이상돈 카드가 뭐가 문제라는 건지. 12 건설 2014/09/12 1,868
415825 파트타임 알바 하시는 전업주부님들 11 알바 2014/09/12 4,826
415824 집밥의여왕 계속 보셨던분 계신가요? 6 재미 2014/09/12 3,538
415823 해운대쪽 의류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2 초읍살이 2014/09/12 1,098
415822 기본스타일 롱스커트 밥퍼 2014/09/12 490
415821 요즘 연예부 기자들 바쁘겠네요.. ㅡㅡ 2014/09/12 1,038
415820 온양에서 가까운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4/09/12 1,087
415819 쿡에버 웍 저렴하게 살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궁금해 2014/09/12 1,077
415818 65세된 엄마가 무슨일을 하실수 있을까요. 3 깻잎 2014/09/12 2,089
415817 집에서 해먹는 찌개 좀 알려주세요 16 .. 2014/09/12 2,420
415816 기본스타일 옷이 많은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 .. 2014/09/12 2,309
415815 노회찬 "한국은 법 앞에 만명만 평등한 나라".. 9 샬랄라 2014/09/12 1,066
415814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8 브낰 2014/09/12 1,809
415813 호텔에 침대위에 씌워 놓은게 이름이? 6 ... 2014/09/12 2,237
415812 작고 좋은 요-솜/라텍스? 2 someda.. 2014/09/12 812
415811 영어학원 주말에 다 쉬나요? 3 라일락 2014/09/12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