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요시간에 우리집 밑에서 담배를 피고 학원을 가는지 바로 올라 와서 미치겠어요.
말로 할까 하다가 벽에다 근처에서 담배 피지 말아달라고 애가 아프다고 썼는데 ...흑..
한글을 못읽는것도 아닐텐데..
몇일 스쳐가듯이 냄새가 올라오는걸 그냥 참고 말았는데 오늘은 제대로 올라 오네요.
필로티가 무슨 흡연실도 아니고.
어휴 중학생을 어떻게 타이르지요?
어린 딸 밖에 없어서 시커먼 중학생을 우찌 상대 해야 할지..
벽에다 써놨는데도 피는거 보면 보통 애가 아닐까요? 혹시 못 읽었을까요 --;
내일은 그시간에 잠복 근무를 해보려는데 ..
좋은 말씀해주세요..특히 중딩 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