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년 정도 미국에서 살다 오려고 합니다.
아이는 내년에 4학년으로 갈 수 있을 것 같구요,
가는 지역은 캘리포니아인데, 팔로알토 같이 유명학군?은 아니고
조용한 시골.. 에 가깝습니다.
공립에 가면 학비 무료.. 이고 사립은 비싸다고만 알고 있고
미국에 다녀온 친구 말을 들으면,
학군이 좋은 곳은 공립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립이 월등히 좋다고 하네요.
아이 하나이고 낯을 가리는 적응이 오래 걸리는 성격이라
사립이 그런 면에서 더 배려가 많다면 (영어나 생활 적응에서)
돈이 들더라도 사립에 보내고 싶습니다..
또, 저는 출퇴근을 해야해서
정확한 퇴근 시간은 아직 모르지만
가능한한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후 교실까지 하고 와야해요..
아이의 적응, 배려 면과, 방과후 교실의 활성화? 같은 면에서..
공립과 사립, 어디가 좋을까요?
공립도 잘 되어있기만 하다면 보내도 좋은데
가보기 전에 미리 알 수가 없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