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오이지는 짠가요? 안짜게는 못만드나요?

궁금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4-07-01 10:59:27
입이 짧아서 오이지 안만들어요. 아는 사람이 몇개씩 주면 집에 와서 먹어보면 언제나 짜요. 누가 줘도 짜요. 처음부터 안짜게는 못 만드나요? 소금을 조금 덜 넣으면 안되나요?
IP : 182.209.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 11:02 AM (218.38.xxx.177)

    안짜면 오이지가 아니죠...

    오이철에 오이지로 만들어 저장한 뒤, 두고두고 먹을 때 물에 담궈 짠기를 뺀 뒤 무침이나 냉국으로 만들어 먹어요.

  • 2. 플럼스카페
    '14.7.1 11:02 AM (122.32.xxx.46)

    오래두고 먹을 저장 음식이니깐 염도가 높아야 상하지.않아서이지 않을까 짐작만 합니다. 오이도 수분이 많으니 염도가 낮으면 물러지겠죠.
    누가 주시면 바로 조리하지 마시고 물에 담가 짠기빼고 드세요. 그대로 드시면 당연히 많이 짜죠.

  • 3. 그러면
    '14.7.1 11:03 AM (182.209.xxx.106)

    물에 통째로 담궈요? 썰어서 담궈요?

  • 4. ㅇㄹ
    '14.7.1 11:04 AM (211.237.xxx.35)

    저는 안짜게 하는데요;; 짜게 하는건 아마 오래 보관하려고 그러시는듯..
    조금씩 담궈서 먹을때는 안짜게 해도 됩니다. 소금물 염도를 좀 낮춰서 물에 잠기게 한상태로 냉장보관하면
    한두달정도는 거뜬해요.

  • 5. remy
    '14.7.1 11:04 AM (121.187.xxx.63)

    덜 짜면 물러버리니까요..
    소금을 넣어 삼투압으로 재료의 수분을 빼내서 부패를 막아 오래 보관하기 위한 저장방식중 하나에요..
    그 과정중에 색다른 맛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먹게 된거구요..

    원래 짜니까 잘 손질해서 짜지 않게 해먹으면 되는데
    본인이 만들어도 짜다면 손질을 잘 못하시는 거에요..^^;;

  • 6. 썰어서 물에 담궈서
    '14.7.1 11:05 AM (180.228.xxx.111)

    소금기 빼시면 되요.

  • 7. ....
    '14.7.1 11:06 AM (14.33.xxx.98)

    오이지독에서 꺼내서 흐르는 물에 겉 씻은 다음에 어슷어슷 썰어서 정수기 물에 담궈놔요.
    그럼 짠기가 빠져서 꼭 짜서 무치기도 좋고 식초랑 매실 조금 넣고도 먹어요.저는 엄마한테 배웠네요.

  • 8. 아..감사합니다..
    '14.7.1 11:06 AM (182.209.xxx.106)

    내년에는 저도 한번 담궈봐야 겠어요.. 좀 덜짜게..

  • 9. ..
    '14.7.1 11:09 AM (72.213.xxx.130)

    전 오이지 한 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음. 콩장, 오이지 제일 싫어서 담지도 않고 만들지도 않음. 짠 게 몸에 좋을 것도 없고.

  • 10. dd
    '14.7.1 11:21 AM (218.237.xxx.24)

    덜 짠 오이지 먹으려고 제가 직접 담가요. 물:소금을 10:1 비율로 하는데 물에 씻어서 꼭 짜서 무치면 그나마 제입에 좀 짭짤한 정도예요.

  • 11. 간단 오이지
    '14.7.1 11:50 AM (124.199.xxx.54)

    82에서 알게되어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는 간단 오이지예요.
    짜지 않게 절이는 비율 조절할수도 있고 일단 너무 맛있어서 링크 해드려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92381&page=3&searchType=sear...

  • 12. ...
    '14.7.1 12:03 PM (183.102.xxx.158)

    오이지 완성후 오이지 국물 빼고
    오이에 물엿 한병 부어놨더니
    소금기 쫙 빠지고 딱 맞게 맛있어요.
    몇년전에 키톡에서 보고 따라하는데
    훨씬 꼬들하고 맛있어요.

  • 13. ^^
    '14.7.1 12:09 PM (59.17.xxx.82)

    쫑쫑 썰어서 물에 담가요
    중간에 물 갈아주고 중간 중간 먹어봐서 짜지 않으면 짜서 무쳐요

  • 14.
    '14.7.1 1:05 PM (1.236.xxx.197)

    저도 짠거 안좋아해서 아주싱겁게 담궈요

  • 15. 좋은 방법 많네요.
    '14.7.1 1:25 PM (118.219.xxx.7)

    맛있는 오이지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 16. ,,,
    '14.7.1 9:07 PM (203.229.xxx.62)

    물에 씻어서 썰어서 20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195 배고프다, 부페 좋아한다 하구선 안 먹는 심리는 뭔가요? 갸웃... 10 어떤 심리?.. 2014/07/11 2,461
397194 파마약이 독하긴 독한가봐요 4 시작 2014/07/11 2,365
397193 고추씨가 까만건 2 어케 2014/07/11 8,708
397192 이경제.통곡물선식.. 15 ^^ 2014/07/11 3,779
397191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권은희 전략공천은 진심으로 잘 된 일” .. 4 아틀라스 2014/07/11 1,773
397190 세돌안된 아이에게 피자 시켜주는 올케 35 피자 2014/07/11 11,742
397189 피자에 대한 추억. (혹시 레드핀피자 기억하시는 분?) 5 추억 2014/07/11 1,910
397188 바이엘과 소나티네..보통 같이 하는지요? 3 피아노 2014/07/11 2,369
397187 안녕하세요. RTV입니다. 11 RTV 2014/07/11 2,297
397186 20.30대가 결혼을 하기 위한 조건 1 QOL 2014/07/11 1,940
397185 얼척없는 소리 들으시면 그냥 지나치시나요? 8 조작국가 2014/07/11 1,784
397184 신발색이 맘에안들어 다른색으로 도색(?)해보신분계신가요 5 혹시 2014/07/11 1,897
39718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1pm]경제통-가정의 기업경제화 lowsim.. 2014/07/11 886
397182 청주중학교 잘 아시는분 11 서울토박이 2014/07/11 1,705
397181 평등한가요? 1 어떤 여자 2014/07/11 777
397180 블랙상의밑에 입을 반바지.. 9 바지고민 2014/07/11 1,641
397179 지오디. 노래 들으니 뭉클하네요 5 가지볶음 2014/07/11 1,942
397178 지니킴 패밀리세일.. 6 전문직와이프.. 2014/07/11 2,152
397177 오줌싼 요, 어떡하나요? 4 ㅜㅜ 2014/07/11 2,157
397176 심재철 유가족에 또 퇴정명령…세월호 유가족들 전원퇴장 9 누드심 2014/07/11 1,726
397175 힘나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17 저질체력 2014/07/11 6,007
397174 세월호 국정조사 유가족 퇴정 후 정회중 1 마지막날 2014/07/11 1,139
397173 믹서기로 얼음 갈수있죠? 8 2014/07/11 6,551
397172 어깨가 넓으니 민소매 옷도 못입고.. 20 어깨가 2014/07/11 3,961
397171 중학생 여자 조카 때문에 고민입니다. 8 .. 2014/07/11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