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여동생이 남편 안좋아해서 고민이라던 분 그 사이 글 지우셨네요
글을 지웠으니 낚시인지 아닌지 알수없지만 정말이라면 그러지마세요
님 여동생과 친정이 어떻게 보이는지 입장바꿔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남편과 한번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해외출장 자주가는데 갔다 올때마다 시누이 선물 사다줘야하고
10번 중에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짠순이란 소리듣고
부부가 1년에 한번 해외여행 가는데
해외여행 갔다와서 시부모님 선물 안사왔다고
시누이까지 포함해서 외식시켜드리러간 자리에서
시누이는 새언니가 자기한테 고기 안구워준다고 밥 먹다가 성질 부리면서 나가버리고
시부모는 그걸 보고도 자기 딸한테 뭐라기는커녕
오히려 아들한테 전화해서
'니 처가 얼마나 시댁 식구들한테 잘 못하면 저러냐, 교육 좀 시켜라' 라는 식으로 나오고
남편은 여행가는데 한 번도 시댁 식구들이랑 같이 가자는 소리 안했다고 서운하다하면서
손 윗 사람인 새언니한테 버릇없는 시누이는 오히려 감싸면서 와이프가 이상한 사람 아닌가...
이런 소리하고있으면
님은 이런 남편, 시집 식구들이랑 잘 살 수 있나요?
도대체 원글님이나 그 여동생 두둔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시집에서 그런 대우 받아도 참고 살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
남녀만 바꾸면 전형적인 밉상 시누에 짜증나는 시월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