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6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오늘도 부릅니다.
걱정이큽니다..가족들은 오죽하실지..ㅠㅠ
11분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같이 불러주세요..
내일은 한분이라도 돌아오시길..
아니..모두 다 돌아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 좋다는 감정..참 복잡한 말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
세월호 관련 펫북에도 좋아요..
암튼 모두모두 오시어 가족품에 안겼다 가셨음 좋겠습니다..
1. 매일
'14.6.30 11:16 PM (108.83.xxx.136)기도합니다.
가족들의 품에서 마지막 이별을 할 수 있기를
..2. bluebell
'14.6.30 11:19 PM (112.161.xxx.65)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이묘희님,이영희님! 우리 애들과 같이 계시지요?
이저 아이들과 그만 뭍으로 올라와주세요..
거긴 시커멓고 춥잖아요..
혁규야,현철아,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
아빠랑 선생님이랑 동네이웃 아주머니들과 그리고 그외의
다른 분들이 계시면 같이 올라와..
너희의 고운 맘 세상에 다 못풀고 가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한 어른들이 이렇게 빈다...
같이 계신 분들과 함께 모두 가족의 품을 ..다 잊었을 그 품을 다시한번 느껴보렴..
장마가 온다..얘들아,
여러분! 장마가 와요..7월부터는 대폭축소한대요 비용도 규모도.. 얼른 돌아와주세요..부탁입니다..3. 호야맘
'14.6.30 11:20 PM (223.62.xxx.40)오늘밤도 기도합니다
은화 지현이 다윤이 영인이 현철이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이제 그만 가족품으로 오셔서 인사하시고 먼길 떠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4. ......
'14.6.30 11:21 PM (211.202.xxx.154)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혹시라도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외로이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빨리 오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꼭 돌아오세요5. 저도 함께 부릅니다!
'14.6.30 11:21 PM (220.85.xxx.242)혁규야~ 혁규아버님!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얼른 나와주세요!!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곧 큰 비가온대요. 가족들이 여러분을 비맞으며 기다리지 않도록
어서 돌아와주세요.6. ...
'14.6.30 11:23 PM (1.251.xxx.248)조은화,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ㅠㅠㅠ7. 호수
'14.6.30 11:26 PM (182.211.xxx.30)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현규야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가족곁으로 돌아오세요8. .....
'14.6.30 11:29 PM (110.15.xxx.54)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가 계시다면...
어서 올라오세요. 기억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9. 기다립니다
'14.6.30 11:33 PM (122.34.xxx.157)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돌아 오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어서 오세요
여러분들 기다리는 가족들 생각하면
얼마나 속이 까맣게 탔을지...
가족 품에 안겨 인사하고 편히 쉬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10. ..
'14.6.30 11:37 PM (59.15.xxx.181)ㅠㅠ
제발 어서 돌아오세요...11. 미래는
'14.6.30 11:42 PM (125.178.xxx.140)다들 돌아 오시길 기원합니다.
12. 제발
'14.6.30 11:49 PM (175.116.xxx.29)제발 돌아와주세요.
모두들 기다리고있습니다ㅠㅠ13. 외동딸
'14.6.30 11:57 PM (14.52.xxx.168)오늘도 간절히 빕니다. 빨리 모두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어서 빨리 돌아오세요.14. ...
'14.6.30 11:57 PM (121.167.xxx.223)이렇게 오래도록 그 안에 계시다니요...
제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15. 어서 기다리는
'14.6.30 11:58 PM (222.106.xxx.213)가족 품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빌고 또 빌어봅니다.
16. 어서요
'14.7.1 12:00 AM (112.151.xxx.81)저도 기도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17. ㅠㅠㅠ
'14.7.1 12:42 AM (121.157.xxx.221)7월이 되다니...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18. .......
'14.7.1 12:58 AM (115.136.xxx.176)꽃피던 봄이었는데 어느새 한여름을 향해 달려가네요ㅠ 제발 모두 올라오셔서 가족분들 만나고 환하고 고통없는 세상으로 떠나시길...어서 돌아와 주세요...
19. 얼른 얼른
'14.7.1 6:57 AM (173.172.xxx.134)돌아오세요.
가족들이 눈물로 기다립니다.
빨리 돌아와 가족과 만나시고 더 이상은 춥지 않은 곳에서 쉬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