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ㄱㄱ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4-06-30 16:32:07

요즘 바빠서 끼니도 불규칙적으로 먹고 그랬더니 몸이 찌뿌둥한게

영 느낌이 안 좋더니, 오랜만에 체중 달아보니까 2키로-3키로 가까이 불었어요ㅠㅠ

허벅지랑 팔뚝이 특히 살이 많아진 거 같아요ㅠㅠ

체구가 작은 편이라 군살 붙으면 금방 티나고 옷맵시도 안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딱 3키로만 한달 안에 뺐으면 좋겠는데, 하루 1시간 가량 공원 돌고

저칼로리 저염식 하면 뺄 수 있을까요..?

아주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2주만에 5키로 정도가 확 빠진 적이 있는데

몸이 아주 가늘가늘 하늘하늘 말라깽이 같았거든요

뭘 먹어도 안 먹히고 설사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빠졌더라는..

얼굴은 홀쭉해서 별로였는데

몸매는 그때가 짱이었네요 ㅋㅋ 그때처럼까진 아니어도.. 흑..

 

오늘 아침에 닭백숙 조금이랑 양배추 물김치 먹고 출근..

2시쯤 너무 배고파서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해서 먹었어요

처음 주문해봤는데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메뉴 이름이 그래서 시켜봤더니..

세상에 진짜 밥이 손바닥 반만큼이랑, 양배추 채썬 것 위에 닭가슴살 삶은것 한덩어리 썰어서

올려져 있네요.. 거기에 얼큰순두부찌개 있었는데 순두부 덩어리랑 버섯만 건져 먹었어요ㅠㅠ

 

이따 저녁에 샐러드만 먹으려구요..

이렇게 먹고 산책하면 탄력있는 몸매까진 아니어도 조금 슬림해질까요..

아파트 지하1층에 피트니스 있는데 내려만 가면 사우나까지 공짜로 할 수 있는데

한 10년전에 1년동안 오로지 피트니스 운동으로 10키로 가까이 살뺀적 있어 그런지

피트니스는 쳐다보기도 싫어요ㅠㅠ

암튼 식단 요렇게 조절 좀 하고 공원 걷고 이래서 살 빠질까요...?

다이어트 안한지도 6-7년 넘은지라 감도 안오네요ㅠㅠ

 

IP : 61.73.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4:39 PM (58.236.xxx.201)

    나이어리면 그정도해서 뺄수있을것같은데요
    체구가 작다니까 하는말인데 혹 지금 날씬한데 이삼킬로 더 뺄려고 하는거면 쪼끔 시간을 더잡아야되고요

  • 2. 보험몰
    '17.2.3 9:4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94 요가샘이 남자인경우 어떨까요..? 9 요가사랑 2014/09/01 1,912
412893 가수 좀 찾아주세요! 1 노래좋아 2014/09/01 730
412892 아이 악기레슨 선생님에게서 느껴지는.. 20 조언부탁 2014/09/01 5,674
412891 양파수프 손쉽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4 /// 2014/09/01 1,203
412890 '진짜 사나이' 방송 목적... 22 배달의 기수.. 2014/09/01 4,004
412889 자동차 타이어 바꾸는데 60만원?? 16 옴마야.. 2014/09/01 2,700
412888 매실 씨앗 어떻게 세척하나요? 5 매실베개 2014/09/01 988
412887 일본산 카시트..(레카로) 6 고민 2014/09/01 1,074
412886 사과 선물세트 어디서 사시나요? .. 2014/09/01 1,111
412885 제니퍼로렌스 홀트랑 헤어진건가요?. 2 ㅇㅇ 2014/09/01 1,291
412884 초등 아침조회가 기분 나쁘네요 12 .. 2014/09/01 3,575
412883 전화번호가 바꼈을때 현금영수증.. 1 신영유 2014/09/01 2,641
412882 열은 없는데 열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1 으.. 2014/09/01 6,033
412881 KBS 이사장 내정 이인호 교수 “문창극 강연에 감명 받았다” 3 샬랄라 2014/09/01 1,122
412880 주부경력 20년정도 되면 명절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19 명절 2014/09/01 4,176
412879 유력 자녀 뽑는 '로펌 음서제'.. 로스쿨 父子 사제관계도 16 아름다운평가.. 2014/09/01 2,512
412878 30년된 아파트 수리해 사시는 분 어떠세요? 8 흠흠 2014/09/01 7,903
412877 연예인 애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절대공감.. 15 퍼왔어요.... 2014/09/01 4,686
412876 마음에 빚을 어찌 해야 하나요? 3 대충순이 2014/09/01 1,099
412875 (펌요청)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3 끌어올려요 2014/09/01 924
412874 때 아닌 애국가 논란? 우울하다고? ... 2014/09/01 726
412873 외국인으로서 한국말을 잘한다해도 터키 사람 에네스 카야만큼 하는.. 19 ..... 2014/09/01 4,424
412872 싱크대가 앞으로 기울여져서 매번 설거지하면 바닥에 물이 흥건한데.. 1 2014/09/01 988
412871 박은지의 파워에프엠 진행자가 바꼈나요? 5 라디오 2014/09/01 2,244
412870 전업주부님들~ 8 투머프 2014/09/01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