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모님은 75살이시고 저는 40대 후분이네요
오랜만에 부모님 부동산이 팔려 여윳돈이 생기셨네요
그동안 자식들의 도움이 불편하던차라
선물을 하나씩 사주셨는데
서울에 사는 동생3명에게는 돈을 보내고
저희 부부는 같은 지역에 사는지라
함께 다니면서 옷을 사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어제 아울렛을 돌았는데
저희 부모님한테는
ㅎㅎ~저는 아직도 20~30대 였어요.
우리부부는 중년옷을 고르는데
부모님은 맘에 안들어하시면서
엄마~아빠 두분 모두 20~30대 커리어우면이 입는
멋진옷만 고르시네요 ㅎㅎㅎ(제가 직장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결국 메트로시티 빨간 가방으로 선택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