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요 현명한 방법은?

조회수 : 5,159
작성일 : 2014-06-30 11:53:44
...내용은 지울께요..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IP : 121.55.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11:56 AM (124.58.xxx.33)

    솔직한게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이예요. 다른핑계 대봐야 동생이 더 오해하기 쉬워요. 동생이 놀러온다고 하면, 밝은목소리로, 야 너네집 식구때문에 나 요새 몸살날꺼 같애 다음에 보자, 이렇게 한마디 하세요. 어차피 한번은 반드시 해야할 말이잖아요.

  • 2. 11
    '14.6.30 11:57 AM (112.151.xxx.178)

    계속 핑계를 대시고 주말에 아이데리고 밖에나가세요 그리고 집에 온다고 하면 마트나 공원에서 만나자고 하시구요. 힘드시겠어요

  • 3. ..
    '14.6.30 11:58 AM (114.202.xxx.136)

    점 다섯개님 말씀이 맞아요.
    요새 너무 힘들다
    아니면 우리 아이들도 이모집에 가고 싶어한다 우리가 갈게
    이렇게 해보세요.

  • 4. 원글
    '14.6.30 11:59 AM (121.55.xxx.137)

    솔찍히 말하는게 좋을까요? 동생성격이 조금 소심한부분이있어서 섭섭해 할까봐서 말은 안했어요

  • 5. 에혀
    '14.6.30 12:01 PM (112.151.xxx.81)

    다른사람도 아니도 동생인데 마음속에 뭐 쌓아두시게요?
    더 서운해지기 전에 이쯤에서 돌려 말하지 마시고 분명하게 허나 서운하지 않게 말씀하세요

  • 6. 남의일같지않네요
    '14.6.30 12:06 PM (210.108.xxx.250)

    간만이긴하지만 동생이 아이 둘데리고 일욜에 10시부터 7시까지와서 놀았는데 정말 뒤치닥꺼리 힘들더라고요
    담부터 부르려면 맘단단하게 먹고 불러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자주오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주말이 올때 전화오면 몸이 안좋아서 좀 쉬고싶다고 하면 안되려나요??

  • 7. 그레이스
    '14.6.30 12:08 PM (121.165.xxx.211)

    제가 님 동생이라면 솔직히 이야기 안하고 모든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린게 더 서운한 일일 거 같아요.

    솔직하게 요즘 컨디션이 안좋고 해서 조용히 있고 싶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이해 못할게 뭐 있나요

  • 8. ㅁㅁㄴㄴ
    '14.6.30 12:11 PM (122.153.xxx.12)

    자매끼리 이런 얘기도 못하나요

    그냥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인터넷에다가 불특정 다수에게 동생 욕보이는 행동보다는

    솔직하게 동생에게 말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아보입니다.

  • 9. ddd
    '14.6.30 12:16 PM (221.153.xxx.12)

    아휴~ 많이 힘드실 꺼 같아요...

    하지만 동생은 언니 힘든 줄 몰라요...
    그래서 한번은 말씀 하시는 게 좋을 꺼 같아요...
    선을 한번 그으세요...

    아무리 동생네라도 힘들죠...
    아이들에, 또 식사도 챙겨야 하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힘들텐데.. 자주라면..ㅠㅠㅠ
    쉬지를 못하잖아요...

    넘 힘들면
    동생집에 몇번 일꺼리를 만들어서 자꾸 가세요~.
    그래야 힘들 줄 알아요...
    몰라서 그럴 수 있거든요....
    동생은 보통 내리사랑만 알아서요...

    사실 주부라면 누구라도,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자주 오면 힘들잖아요.
    쉬지도 못하고...

    아니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세요~
    도서관, 대형마트.... 기타 견학 갈만한 곳.
    주위 공원...
    이게 나아요^^

  • 10. SJSJS
    '14.6.30 12:28 PM (203.244.xxx.28)

    다음 턴엔 너네 집에 가자 하고... 최소한 번갈아 가면서 왔다갔다 하세요...
    그럼 원글님의 불만도 덜어지고, 동생분도 언니 힘듬이 와닿겠지요.
    굳이 말로 하면 힘들고 어색해지면 어쩌나요...
    동생집에 갈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다른 핑계를 대셔서 몸이 안좋다던가 외출한다던가.. 좀 거절하시구요.

  • 11. 힘들기도 하지만
    '14.6.30 12:35 PM (110.70.xxx.224)

    그 집이 친정식구 놀다가라고 제공한 집인가요?
    친정식구 뒤치닥할 시간과 체력있으면 아꼈다가
    남편 아이 반찬 하나에 더 신경쓰심이.
    두분다 철이 엄청나게 없네요.

  • 12.
    '14.6.30 12:41 PM (116.125.xxx.180)

    그러게요
    동생인데 여기다 상의할일인가요?

  • 13. 제 생각엔
    '14.6.30 12:49 PM (175.197.xxx.88)

    원글님이 직접적인 말씀하시기 어려워 하는 성격이시면, 한달정도 매주 마트나 야외나들이로 놀러다녀 보세요.
    어차피 동생가족이 와서 힘드나 자식들 좋은 구경시켜준다 생각하고 바깥나들이로 하시면 오히려 아이들한테는 집에서 복닥이며 노는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말하기 어려울 땐 그냥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듯 싶구요, 그래도 동생이 그 이후에 눈치없이 자꾸 오면 그땐 요즘 몸도 안좋고 겸사 겸사 아이들이 이모네 놀러가고 싶다고 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 14. 흠...,,,
    '14.6.30 1:06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믿고 의지할 사람이 언니라서 자주 오는 것 같은데...참, 난감하겠네요.
    솔직히 귀찮다는 내색을 하려니 동기간 의가 아주 약간이라도 상할 것 같고, 참고 견디자니 당장 힘들고...동생이 언니 말고 다른 곳에 신경을 쓰게 해서 자연스럽게 언니집 방문을 뜸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일텐데요. 현명한 해법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ㅜㅜ

  • 15. 그냥
    '14.6.30 1:09 PM (203.81.xxx.42)

    동생이니까
    편하게 말하세요

    주말엔 나두 좀 숴야지~~
    오더라도 야~~그만들가라 그래야 내가 한가허다~~

    언니도 피곤 하다는걸 알아야 안가요
    님이 직접적으로 얘기안하고 어디간다 그럼
    담주에 또 올거에요
    아무말 없으니 그냥 언니도 불편한거 없는줄알아요

    담부턴 의사표현 확실히 하세요 괜찮아요

  • 16. 그냥 솔직히
    '14.6.30 1:52 PM (218.159.xxx.121)

    힘들다고 하세요.
    와서 놀고 가면 집치우는것도 일이고 밥 해먹이는것도 힘들다고.
    언니가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씀 하시면 동생 안섭섭해 할거예요.

  • 17. minss007
    '14.6.30 1:57 PM (223.62.xxx.87)

    동생네집에도 한번 가봐야..
    언니가 힘들었구나 ! 알게되죠

    글구 그냥 솔직히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동생한테 편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 18. ..
    '14.6.30 2:04 PM (115.178.xxx.253)

    좋게 얘기하세요. 오는건 좋은데 가고 나서 힘드니
    횟수 조절 하자고..

    아님 밖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 19. 제가
    '14.6.30 2:29 PM (175.118.xxx.66)

    동생입장인데요ㆍ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ㆍ저는 언니가 애를 워낙 좋아하고 저랑 수다떠는걸 좋아해서 자주 가는것도 괜찮아하는 줄알았어요ㆍ근데 점점 불편해졌어요ㆍ그래서 이젠 명절때만 한두번 보는데 제가 느낄때까지 오느거 싫다. 이제 안왔으면‥하고 생각했다고 느껴지니 무안하더라고요ㆍ그냥 야 힘들어 담에와ㆍ이랬음 .응 알겠삼! 이러고 말았을건데 말이죠ㆍ

  • 20. 원글
    '14.6.30 2:59 PM (59.23.xxx.208)

    답변 감사드려요 모두 회원이라 내용은 지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78 단독주택은 빨래 건조 어떻게 해요? 1 ㅇㅇ 2014/07/27 2,213
401577 유혹에 안 넘어 가는 남자들 있겠죠? 39 ... 2014/07/27 19,907
401576 공공임대아파트 상가에 부동산중개사무소? 4 2014/07/27 1,352
401575 세월호-103일) 아직 바다 깊은 곳에 계시는 실종자님들 돌아와.. 22 bluebe.. 2014/07/27 914
401574 선 보는데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요 5 올핸결혼 2014/07/27 1,303
401573 지금방송중인 라쉬반 팬티어떤가요? 5 사까마까 2014/07/27 2,697
401572 요즘은 자동차를 보통 몇 만 킬로까지 타고 다니나요? 6 ... 2014/07/27 4,971
401571 유시민 - 글을 잘 쓰는 방법 75 글쓰기 2014/07/27 8,530
401570 계속 여자 어쩌고 하는 분란글 모른척 하는게 좋을듯 3 모른척 2014/07/27 832
401569 개콘에서 또하가 뭐예요?? 13 。。。 2014/07/27 5,290
401568 렛미인 재방송 보고있는데요 4 ??? 2014/07/27 2,493
401567 유병언 전단지 안 붙은 곳 수지 말고 또 있나요? 7 지나 2014/07/27 1,406
401566 노령연금 어떤기준으로 받나요? 9 노인분들 2014/07/27 3,496
401565 만65세 국민연금 자식소득 다 따져서 주나요? 1 뭐냐 2014/07/27 2,089
401564 얼굴이 너무너무 가렵습니다. 피부 문제. 도와주세요! 23 미칠것같은 2014/07/27 26,013
401563 요즘 밤고구마, 꿀밤고구마, 호박 고구마 중 뭐가 제일 맛있나요.. 2 ........ 2014/07/27 1,767
401562 무에타이나 권투 여학생 배우기 어떤가요 2 2014/07/27 1,029
401561 초딩때 토플100 넘는 애들은 어떤애들인가요 3 도대체 2014/07/27 2,367
401560 습관성 바람이 아니고 딱 한 번 바람 피우고 끝나는 경우도 있나.. 14 ... 2014/07/27 6,635
401559 김치냉장고 작년 모델 기능차이 많이 날까요? 3 버튼 누르기.. 2014/07/27 1,467
401558 자식을 편애하는 부모는 자기가 편애한다는거 모르나요? 7 ??? 2014/07/27 3,904
401557 학원선생님이 딸아이보고는 6 .. 2014/07/27 2,877
401556 나의 한국땅 적응기 5 그리움만 2014/07/27 2,008
401555 베스트에 겨우 딱 하나 3 ㅇㅇ 2014/07/27 867
401554 지금 jtbc에 박원순 시장님 나와요~! 1 보스 2014/07/27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