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 받는데

피부 가려움증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4-06-30 10:50:09

이번에 피부관리실에서 관리 받은지 약 1개월째인데요

 

전에는 그런 증상 없었는데 이번에는 토요일 관리받은후 피부가 가렵고 또 항상쓰던 제 기초제품 사용하면 피부가 약간 빨갛고 좁쌀처럼 일어나고 얼굴 붓기도 약간 있어요 얼굴이  시큰한듯 약간  아프기도 하구요

 

관리숍에 전화 걸어 뭐 바뀐제품 있는지 물어보니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데

 

피부관리 받으면 피부상태가 변하나요? 항상 쓰던 제품인데 갑자기 안맞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저 피부 민감성 아니고 이런적 없었어요

 

관리는 탄력보강 ,고주파,비타민 등 주1회 받고 있고 이번이 네번째인데 갑자기 왜 그런걸까요?

 

 

 

 

 

 

 

IP : 211.11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11:04 AM (121.166.xxx.239)

    피부 트러블의 이유는 너무나 무궁무진 합니다;;
    그래서 관리실의 어떤 제품이나 혹은 어떤 도구? 같은게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요즘 기력이 안 좋아서 면연력이 떨어졌다거나 혹은 기타 등등의 이유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잘 받았던 피부가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나이를 먹어서일 수도 있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ㅠㅠ
    제가 운동이나 먹는걸 꾸준히 신경쓰는 사람인데도, 나이 먹으니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멀쩡히 잘 먹던 음식에도 알러지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심하면 병원 가는 수 밖에 없어요; 약하면 트러블 요인을 당분간 피하는 수 밖에 없구요. 의사도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피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심이 가시면 당분간은 피부관리실을 가지 말아 보고, 지켜보세요. 그래도 트러블이 있다면 다른데 요인이 있는 거구요, 관리실 탓인 거 같아도 나중에 건강해 지고 나서 가면 또 멀쩡히 좋을 수도 있거든요.

  • 2. 푸들푸들해
    '14.6.30 11:20 AM (175.209.xxx.94)

    피부관리 받은게 자극이 돼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어요.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 수도 있고..일단 당장 그만두세요

  • 3.
    '14.6.30 11:30 AM (220.117.xxx.172)

    햇빛을 많이 쐬면 그럴수도 있구요.

  • 4. 또와뚜르
    '14.6.30 12:27 PM (211.117.xxx.175)

    답변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들 많이 알게 되었네요
    햇빛은 모자와 마스크 착용해서 아닌거 같고 관리받으면서 자극되서 그런가 싶네요
    피부관리샾에서 진정시켜준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고 제 얼굴상태 보여주려구요 주말 보단 많이 가라앉았지만..
    마사지 기계(고주파)등 제가 육안으로 보진 못한느데 소독등 절차없이 여러사람 사용하면서 뭔가 찜찜한데 그런거면 오히려 감염될 수도 있을거 같구.
    관리 받으려다가 오히려 화를 입는거 같아 당장 그만두던지해야겠어요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몰랐던 사실들 알게되었어요

  • 5. ..
    '14.6.30 1:35 PM (125.177.xxx.176)

    제가 관리실 다니면서 없었던 접촉석 피부염이 생겼었어요. 발견하셨을때 쉬시는게 나으세요.. 마사지사의 손길이나 기계에 의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43 홈쇼핑은 참.. 이상한게.. 8 ........ 2014/07/07 3,341
395742 술잘 못 마시는 사람도 마실만한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6 2014/07/07 1,189
395741 닭 똥집 몇 분 정도 삶나요?익은지 확인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 2 그네는내려와.. 2014/07/07 1,825
395740 양파.. 냉장고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7 양파 2014/07/07 2,409
395739 한국이 홀대한 세계적 ‘옥수수 박사’, 중국이 냉큼 채갔다 2 WJDGML.. 2014/07/07 1,747
395738 중3아이 수학 공부 도움주세요 3 수학 2014/07/07 1,308
395737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1 bluebe.. 2014/07/07 884
395736 트로트의 연인 너무 잼있지 않나요? 4 동그라미 2014/07/07 2,472
395735 국 뚜껑 열어놓나요? 닫아놓나요? 12 살림은 초보.. 2014/07/07 2,986
395734 동서가 유치원 부모참여수업에 같이 가자고하는데요 7 너구리 2014/07/07 2,498
395733 한달전에 지인이 자살했어요 15 마음이 2014/07/07 23,365
395732 쌀소비량 얼마나 되시나요? 4 리안 2014/07/07 1,522
395731 이런민박집있을까요? 민박 2014/07/07 784
395730 김기춘 ”인사책임은 내게 있다” 5 세우실 2014/07/07 1,618
395729 참치가 없는데 스팸도 괜찮을까요? 1 2014/07/07 1,015
395728 MBC라디오 디제이들 좀 빨리 바꿔줬음 해요. 10 라디오 2014/07/07 2,658
395727 반복되는 생활에 미쳐버릴 것 같은 3 반복 2014/07/07 2,210
395726 대구에 매선침 잘하는 곳 알고 계시나요? 맴맴맴맴 2014/07/07 1,291
395725 그녀의 패기 1 화이팅 2014/07/07 762
395724 such a feeling 으로 시작하는 예전팝송 제목이 뭔가요.. 5 dd 2014/07/07 1,464
395723 평범녀가 집안좋은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신데렐라 완전 신데렐라맞죠.. 23 zz 2014/07/07 8,493
395722 조언 구해요.. ㅠㅠ 6 엄마 2014/07/07 899
395721 홍명보 감독 땅 보러 다닐 때, 알제리 감독은 K리그까지 싹 다.. 8 바람의이야기.. 2014/07/07 4,182
395720 애니매이션 학원? 1 배우자 2014/07/07 999
395719 (잊지않겠습니다16) 혜선이.... 6 ㅠㅠ 2014/07/07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