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 받는데

피부 가려움증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4-06-30 10:50:09

이번에 피부관리실에서 관리 받은지 약 1개월째인데요

 

전에는 그런 증상 없었는데 이번에는 토요일 관리받은후 피부가 가렵고 또 항상쓰던 제 기초제품 사용하면 피부가 약간 빨갛고 좁쌀처럼 일어나고 얼굴 붓기도 약간 있어요 얼굴이  시큰한듯 약간  아프기도 하구요

 

관리숍에 전화 걸어 뭐 바뀐제품 있는지 물어보니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데

 

피부관리 받으면 피부상태가 변하나요? 항상 쓰던 제품인데 갑자기 안맞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저 피부 민감성 아니고 이런적 없었어요

 

관리는 탄력보강 ,고주파,비타민 등 주1회 받고 있고 이번이 네번째인데 갑자기 왜 그런걸까요?

 

 

 

 

 

 

 

IP : 211.11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11:04 AM (121.166.xxx.239)

    피부 트러블의 이유는 너무나 무궁무진 합니다;;
    그래서 관리실의 어떤 제품이나 혹은 어떤 도구? 같은게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요즘 기력이 안 좋아서 면연력이 떨어졌다거나 혹은 기타 등등의 이유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잘 받았던 피부가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나이를 먹어서일 수도 있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ㅠㅠ
    제가 운동이나 먹는걸 꾸준히 신경쓰는 사람인데도, 나이 먹으니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멀쩡히 잘 먹던 음식에도 알러지가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심하면 병원 가는 수 밖에 없어요; 약하면 트러블 요인을 당분간 피하는 수 밖에 없구요. 의사도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피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심이 가시면 당분간은 피부관리실을 가지 말아 보고, 지켜보세요. 그래도 트러블이 있다면 다른데 요인이 있는 거구요, 관리실 탓인 거 같아도 나중에 건강해 지고 나서 가면 또 멀쩡히 좋을 수도 있거든요.

  • 2. 푸들푸들해
    '14.6.30 11:20 AM (175.209.xxx.94)

    피부관리 받은게 자극이 돼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어요.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 수도 있고..일단 당장 그만두세요

  • 3.
    '14.6.30 11:30 AM (220.117.xxx.172)

    햇빛을 많이 쐬면 그럴수도 있구요.

  • 4. 또와뚜르
    '14.6.30 12:27 PM (211.117.xxx.175)

    답변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들 많이 알게 되었네요
    햇빛은 모자와 마스크 착용해서 아닌거 같고 관리받으면서 자극되서 그런가 싶네요
    피부관리샾에서 진정시켜준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고 제 얼굴상태 보여주려구요 주말 보단 많이 가라앉았지만..
    마사지 기계(고주파)등 제가 육안으로 보진 못한느데 소독등 절차없이 여러사람 사용하면서 뭔가 찜찜한데 그런거면 오히려 감염될 수도 있을거 같구.
    관리 받으려다가 오히려 화를 입는거 같아 당장 그만두던지해야겠어요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몰랐던 사실들 알게되었어요

  • 5. ..
    '14.6.30 1:35 PM (125.177.xxx.176)

    제가 관리실 다니면서 없었던 접촉석 피부염이 생겼었어요. 발견하셨을때 쉬시는게 나으세요.. 마사지사의 손길이나 기계에 의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348 양배추의 불편한 진실 62 발자국소리 2014/07/18 39,121
399347 가나 초코렛이 단 이유라네요 29 무명씨 2014/07/18 10,824
399346 옥수수 8 주쥬 2014/07/18 1,901
399345 매직이 먼저 염색이 먼저? 2 000 2014/07/18 1,758
399344 남자들의 착각 8 평범 2014/07/18 4,001
399343 삼성가 사람들 진짜일까요? 7 아고라에서 2014/07/18 5,954
399342 스마트폰 메신저 상대방 삭제하는 방법이 있나요? ... 2014/07/18 732
399341 ”간첩사건 담당 검사, '돈 들어도 증거 구하라' 지시” 세우실 2014/07/18 702
399340 그것이알고싶다..피살된 송씨.. 13 헐.. 2014/07/18 5,344
399339 돈 든다고 화가 포기한 딸.. 밀어줄걸...너무 후회 돼.. 4 내딸주아 2014/07/18 2,690
399338 진짜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 9 2014/07/18 2,654
399337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12 청명하늘 2014/07/18 1,583
399336 배고프지 않은데 배에서 소리나는 경험 있으신 분~ 9 . 2014/07/18 5,046
399335 20년 30년 40년된 아파트 살만한가요? 살아지나요? 19 2014/07/18 12,225
399334 보수단체, 세월호 단식 광화문 농성장 또 침탈 7 .. 2014/07/18 1,333
399333 수입그릇 매장 대전님들 2014/07/18 1,471
399332 남아들 선크림이나 스프레이 쓰나요? 2 dd 2014/07/18 920
399331 세월호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1 국민이주인인.. 2014/07/18 709
399330 사당역 근처 지금 7세가 들어갈 수 있는 유치원이 있을까요?(질.. 5 감사 2014/07/18 1,016
399329 3d에어 매쉬매트 써보신분.. 3 sewing.. 2014/07/18 1,062
399328 초등 저학년 아이의 교우관계.. 조언 좀 해주세요. 2 고민맘 2014/07/18 2,769
399327 50대 여자가 말하는 50대의 섹스 17 모두가 같은.. 2014/07/18 37,002
399326 날씨 정말 예보못하네요 8 2014/07/18 2,182
399325 (의료민영화결사반대)혁신초등학교...정말 괜찮은가요?? 4 결정력부재 2014/07/18 1,503
399324 집에서 만든유산균과 유산균제의 차이.. dana 2014/07/1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