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르신들 다그런가요? 6살아이 뽀뽀..

오이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4-06-29 18:08:34



저희 시댁에갔는데 그날따라 아버님 친구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한 네다섯분쯤 더오신거같아요.
그런데 제 큰딸이 여섯살인데 같이 놀아주시다가
갈때쯤 볼에 뽀뽀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솔직히 안된다고 하고싶었는데 딸이 했어요.ㅠ
신랑도 그냥 보고만있었구요..
이쁘면 꼭 뽀뽀해야하나요? 그냥 봐주시면안되나요?ㅠ
처음보는데 솔직히 사람을 좋아하는 딸이라 걱정이 많이됬어요.
잘해주면 너무좋아하니까요. 여섯살이면 이제 교육한대로좀 경계도하고 그럼 좋은데.. 전혀 경계를 안하고 또 부모가있어서 그런건지 참... 그리고보는저도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ㅠ
이럴때 어찌해야하나요?
제큰아이도 무조건 더 교육시킬거예요..
그런데 신랑은 그게 뭐어떠냐 하는데.. 너무화가나요.
IP : 59.16.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9 6:16 PM (203.226.xxx.34)

    시아버지 친구라니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받는 맘으로 요구 하셨나봅니다.
    저라면 그 분이 제가 싫어하는 분이거나 애랑 놀아즈며 노인네들 지분거리는 스타일이 아니었으면 아빠,엄마 다 있으니 편하게 그러셨겠지하고 생각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43 꼭 말해야 상대방을 이해하는 사람속깊이 07:22:33 7
1679642 계엄이후 성장률 곤두박질....앞이 안 보여 MBC뉴스 07:19:07 71
1679641 윤석열 김용현 거짓말 못들어주겠네요 뉴공 07:19:04 75
1679640 수능결과 6 ..... 07:11:18 255
1679639 고양이 잘 아시는 분 ㅇㅇ 07:04:38 122
1679638 계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8 질문 07:04:12 477
1679637 수능 마친 딸 애가 여드름 심각한데도 피부과를 안 가려 하는데요.. 4 여드름 06:53:20 402
1679636 다들 관리비 선방하고 계신가요 4 06:40:56 868
1679635 혹시 전광훈 사돈교회(?) 2 00 06:37:54 589
1679634 단체보험과 개인실손보험 같이 있는 분들이요 1 보험 06:29:56 295
1679633 국민연금 월300만원 받는 사람이 나왔대요 1 06:25:46 2,363
1679632 거짓말쟁이들에게 나라를 맡겼었네요.. 1 ... 06:06:33 515
1679631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하나요. 9 .. 05:46:24 796
1679630 윤석열지지자들 공수처 응원화환 박살 테러 5 내란폭도진압.. 05:39:26 1,331
1679629 손흥민 간만에 2골 넣었네요 ㅇㅇ 05:06:27 561
1679628 “공수처, 이거 받고 힘내는 거야” 쏟아지는 응원 화환 2 짠내나는 일.. 04:51:55 2,552
1679627 퇴직후 서울1호선 라인요 2 시니어 04:37:45 1,211
1679626 핸드폰 좋은거 왜쓰세요? 10 ㅇㅇ 04:37:38 2,304
1679625 당근에 사과.배 명절선물 1 당근 04:32:37 1,004
1679624 K패스 경기패스 2 .. 04:29:29 361
1679623 홍합분말 사 보신 분? ..... 04:28:58 173
1679622 식당하는데요. 알바 명절 보너스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5 아아 03:16:23 1,900
1679621 조국혁신당 박은정, 전두환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5 ../.. 03:06:40 1,649
1679620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 아파요 3 ... 02:56:41 678
1679619 김명신의수상한 계좌 입출금 2 ㅇㅇㅇ 02:36:54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