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었는데, 처음 먹어 봤어요;;
요즘 아파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그냥 그랬는데,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먹었네요;
남편이 외식하러 나가자고 했을때는 귀찮았는데, 먹고 나올때는 집에서 해 먹어 봐야겠다, 시레기 주문해야 겠다로 바뀌었네요^^;;
82에서 유행한 가지밥도 해 먹어 봐야 하는데;;; 제가 진짜 게으른가봐요;
나이 드니까 이런 야채밥이 아주 꿀맛입니다~
40이 넘었는데, 처음 먹어 봤어요;;
요즘 아파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그냥 그랬는데,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먹었네요;
남편이 외식하러 나가자고 했을때는 귀찮았는데, 먹고 나올때는 집에서 해 먹어 봐야겠다, 시레기 주문해야 겠다로 바뀌었네요^^;;
82에서 유행한 가지밥도 해 먹어 봐야 하는데;;; 제가 진짜 게으른가봐요;
나이 드니까 이런 야채밥이 아주 꿀맛입니다~
정선에서 곤드레밥 먹어보고 마니아 됐어요.
요즘은 코스트코 냉동코너 곤드레밥 사다가 냉동실에 재워두고 먹어요.
얼마전 테이스티 로드에 시래기 밥집 나오던데
성은양이랑 수진양이 너무 맛있게 먹길레
꼭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었어요.
미스터 *** 라는 곳이던데 혹시 거기 가신건가요?
앗!! 윗님! 맞아요;;; 저 오늘 거기 갔어요^^;;
전골불고기 던가...그거 시키니까 시래기 밥이 나오더라구요. 전골보다 시래기 밥이 더 맛있었어요. 전골은 그냥 그랬구요. 남편은 단맛 싫어하는 사람인데, 전골이 달아서 실망스럽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단 맛은 아닌것 같구요, 아무튼 시래기 밥은 맛있었어요^^ 집에서 해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당분간은 외식못하는데..
저도 그 프로그램보고 침만 질질 흘렸어요.
오늘 저녁엔 시래기 사다가 전골불고기 + 시래기 밥이나 해봐야 겠어요.
말린걸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냉동실에 얼려놓은게 있는데 그것 놓어도 되나요?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테이스티 로드에서 맛나게 먹던데.....
냉동실에 몇개 있는데 해먹어볼까봐요...
걔들은 그렇게 맨날 먹어도 몸이.....ㅠㅠ
시래기밥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전 김장철 실한 무청들 잘 다듬어 소금물에 데쳐 1회분씩 소분해 냉동해놓고 먹고싶을때마다 한덩이씩 쌀위에 올리고 들기름둘러 밥해요.
정석은 데친 우거지를 들기름, 마늘 쬐끔, 국간장으로 조물조물해 쌀위에 올려 밥하시면 되시구요.
밥 다되면 양념장에 쓱쓱 비벼 맛나게 드세용~^^
카메라 돌아갈때 씹다가 빠지면 뱉는다고 해요..
김장철에 무청을 말리지 않고 그냥 무에 달린 무청을 잘라서 소금물에 데치는 건가요?
저도 올 김장때 해 보고 싶은데 좀 알려 주세요.
네, 싱싱한 상태로 바로 끓는 소금물에 넣고 뒤적이다 숨죽으면 찬물에 헹궈 물 질퍽한 상태로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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