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는 독극물이에요.

.. 조회수 : 46,299
작성일 : 2014-06-29 12:52:53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들으시면 발끈하거나 어이없어 하실수도 있겠지만 최근 들어서 급증하는 공황장애, 불안장애, 고소공포증, 가슴통증, 부정맥, 졸림, 불면, 떨림등의 증세의 주요발생 원인중 하나가 저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커피를 하루에 2잔 이상 먹거나 심지어 5~10잔을 먹거나 편의점등에서 인스턴트커피를 사서 마구 드시거나 등등의 모습을 보면 저는 걱정이 됩니다. 커피가 몸에 얼마나 안좋은줄 아느냐는 소리를 접하면 무조건 뭉갤 궁리만 하지 마시고 한번 쯤 귀담아 들어보기도 하세요. 대체 인간이 언제부터 커피를 밥이나 물처럼 먹어대기 시작한건가요?

--------
커피 심장에 아주 안좋아

커피가 심장병에 매우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그간 숱한 연구가 발표됐으나 이번 연구결과는 또한번 커피의 해악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네덜란드 바헤닝헌 대학의 마리나 흐루벤, 페트라 페르후프 연구원이 최근 ´뉴 사이언티스트´, ´미국영양학회지´ 등에 동시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체내에 아미노산 호모시스틴 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에서 호모시스틴이 증가하면 심장발작을 유발하기 쉬워 심장병 환자에게 특히 좋지 않다.

흐루벤은 30명의 성인에게 비여과 커피를 1ℓ씩 2주일 동안 매일 마시게 하고 다른 34명에게는 물, 차, 우유 등 커피외 다른 음료만 마시게 한 결과 커피를 마신 성인에게서 호모시스틴이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르후프는 성인 26명에게 강한 여과 커피 1ℓ를 4주일 동안 매일 마시게 한 결과 호모시스틴이 18% 증가했다.

페르후프는 이에 대해 ´매우 놀랐다´며 연구를 계속해 호모시스틴 양을 증가시키는 성분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암발생 억제효과가 있는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고 원기를 북돋우는 등 적당량을 마시면 몸에 이로우나 지나치게 섭취하면 위장 통증, 불면, 떨림, 뇌졸중 위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런던=연합뉴스)
IP : 116.37.xxx.191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6.29 12:54 PM (221.146.xxx.195)

    커피를 누가 매일 1리터씩 마셔요? 것도 비여과 커피를.

  • 2. ~~
    '14.6.29 12:56 PM (58.140.xxx.162)

    몸에서 바로 느껴요. 정말 아플 땐 커피 생각만 해도 진저리 나거든요. 그러다 조금만 회복되면 그 향기에 끌려서 그만..ㅠ

  • 3. 다람쥐여사
    '14.6.29 12:58 PM (175.116.xxx.158)

    저는 커피를 못마실 때 저런 증상이 와요

  • 4. ....
    '14.6.29 12:59 PM (121.160.xxx.243)

    식품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조금 주의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1. 샘플이 적어요(인간 대상 실험연구는 비용이 엄청 많이 들거든요. 많아봐야 100명 겨우 넘는 수준)
    2.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게 합니다. (하루에 우유 1리터, 커피 1리터 등등)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6.29 1:00 PM (222.109.xxx.163)

    저 오늘부로 커피 끊어욧!!

    (며칠이나 갈지...)

  • 6. ㅁㅁㄴㄴ
    '14.6.29 1:00 PM (218.148.xxx.46)

    커피 하루에 1리터를 먹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너무 현실성이 없는 실험입니다.

    하루종일 구강세정제를 입에 물고 있으면 치아 상한다는 얘기랑 동급

  • 7. 며칠전
    '14.6.29 1:00 PM (58.226.xxx.38)

    아침마당에서 만성피로관련 강의에서

    카페인과 피로감은
    정비례한다고 하는 소리듣고



    며칠 끊었다가
    지금 일은 해야 하고 잠은 너무 오고 해서
    믹스커피 두개타서 조금씩 마시며 일하고 있어요.


    아..
    정말 끊어야 하는데............

  • 8. ㅁㅁㄴㄴ
    '14.6.29 1:01 PM (218.148.xxx.46)

    그렇다보니 커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항상 존재하는데, 어느 한 연구원의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심으로 인해 신체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단, 커피에도 종류가 많지만 그 중에서 설탕이나 시럽이 들어가 있지 않은 아메리카노 여야 한다.


    효능 5가지는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기억력 향상, 근육보호, 근육 연료를 보충해준다고 한다.


    제일 많이 알고있는 기억력향상은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연구진에 따르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24시간동안 기억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는 통증완화이다. 운동을 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커피를 1-2잔 정도 마시면 근육의 통증을 완화해준다. 그로인해 거친운동을 하게 되도 통증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세 번재로는 근육보호를 해준다. 위에서 이야기 한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했는데, 카페인 성분이 횡경막과 골격근 부위에서 벌어지는 근육간의 손실을 막아준다고 한다. 이로인해 운동하는 나이드신분들이 운동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코번트리대학교의 연구팀에서 밝혔다.


    네 번째는 근육연료보충이다. 커피는 운동 전에 마셔도 좋지만 운동 후에 마시면 운동후 혈액순환이 빨라진 상황에서 탄수화물과 커피를 같이 마시게 되면 글리코겐을 생성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미국응용생리학저널에 나와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와 안들어간 커피를 제공하였을 경우 혈액의 흐름차이가 난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마신경우 75%나 흐름이 왕성하다고 일본의 한 연구원에 의해 밝혀졌다.

  • 9. 며칠전
    '14.6.29 1:02 PM (58.226.xxx.38)

    아....
    근데 위에 몇분........

    저 커피에 하루 1리터씩 먹어요.......

    ㅠㅠ


    그래...그래서 내가 몸이 점점 안좋아 지나봐요.......

  • 10.
    '14.6.29 1:02 PM (114.129.xxx.241)

    독극물 한 잔 더 마셔야겠네요.
    원두커피로 마셨더니 좀 아쉽습니다.
    커피는 믹스커피가 최고인데 마침 다 떨어졌거든요. 흑흑~

  • 11. ㅇㅇ
    '14.6.29 1:03 PM (210.91.xxx.116)

    커피는 1-2잔은 건강한 사람은 괜찮아요
    문제는 믹스커피죠
    믹스커피는 진짜 독극물이나 마찬가지
    팜유에 설탕에
    만병의 근원입니다

  • 12. 그나마
    '14.6.29 1:03 PM (211.207.xxx.203)

    유럽애들은 커피를 마시죠, 우린 그냥 정크푸드 먹는 거예요.
    커피 믹스, 캔커피가 무슨 커피예요. 그냥 경화유 덩어리죠.
    저도 느끼고소한 맛에 피곤하면 땡겼는데, 커피 끊으니 입냄새도 사라지고 살이 확 빠졌어요.

  • 13. ㅁㅁㄴㄴ
    '14.6.29 1:03 PM (218.148.xxx.46)

    커피 하루 20잔은 마셔야 1리터가 나올텐데요 쉬운 수치가 아니죠

  • 14. ㅁㅁㄴㄴ
    '14.6.29 1:04 PM (218.148.xxx.46)

    물론 저도 프림이랑 설탕은 몸에 안좋다는 것에 백번 동감합니다

  • 15. 나무
    '14.6.29 1:05 PM (121.169.xxx.139)

    저는 믹스 커피 거의 중독 수준인데요
    희한하게도 감기에 걸렸거나 몸이 안좋을 때는 커피가 전혀 안땡겨요.
    다른 음식들은 잘 먹히는데 커피는 몸이 거부해요.

  • 16. ..
    '14.6.29 1:05 PM (116.37.xxx.191)

    얼마 전에 방송에 심장내과 의사가 나왔어요. 그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커피 먹어도 되나요?" 란 질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드세요. 너무 많이 드시지만 말고 이랬데요. 요즘에는 끊거나 1잔만 드시라고 충고한다고 합니다. 학자중에는 커피가 담배보다 인간에게 더 해악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커피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커피를 심지어 하루에 여러잔씩 매일 먹는 중독자들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건 보편적인 우려사항입니다. 커피회사들이 커피가 마치 몸에 좋은 것 처럼 선전하기 위해 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언론마케팅으로 허위정보들을 사람들에게 퍼뜨리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제 커피가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증명되어도 사람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는 지경에까지 도달했어요. 도대체 왜 커피를 그렇게 많이 드시는거며 커피를 좀 줄이라고 조언하면 왜 그렇게들 발끈하시는거죠? 그리고 저 위의 연구는 연구를 위해 저렇게 복용시킨겁니다. 소량으로 매일 먹으면 결국 5년 10년 15년 뒤에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는거죠.

  • 17. 글을 굉장히
    '14.6.29 1:05 PM (122.34.xxx.34)

    호전적으로 쓰시네요
    불특정 다수에게 쓰는 글인데 뭉갤 궁리만 하지 말고 귀기울여 들어보기도 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통계조사는 그 기전을 밝혀내야 가치가 있지
    30명 뽑아서 비현실적인 수치인 1리터씩이나 들이키게 해놓고
    무작정 호모시스틴이 늘었다고 해서 학술적인 논문으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죠
    호모시스틴이 무슨 독극물도 아니고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데 ...비일상식적으로 과량을 먹이면
    체내 영양 발란스가 깨지는건 그리 놀랄일은 아니다 싶네요
    통상적인 커피 용량에서 영양밸런스가 어찌 깨지나 그래서 종국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나까지
    밝혀야 가치가 있죠

  • 18. ...
    '14.6.29 1:07 PM (175.193.xxx.66)

    그랑데사이즈 2잔만 마셔도 하루에 1L 마시는거 아닌가요?
    아 ㅠㅠ 정말 심장에 안 좋은거 맞군요.

  • 19.
    '14.6.29 1:08 PM (223.62.xxx.104)

    매실엑기스를 많이 먹으면 혈당수치가 높아지고
    홍삼을 많이먹으면 사포닌수치가 높아지겠죠
    비여과커피먹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 20. ㅁㅁㄴㄴ
    '14.6.29 1:08 PM (218.148.xxx.46)

    발끈은 원글님이 하고 계신듯

    하루에 커피 1리터 마시면 몸에 안좋다는 비현실적 얘기를 하고선 왜 공감을 못하냐고 발끈하시잖아요

    물을 1리터도 안먹는 사람도 많을텐데 커피 1리터라니 ㅋㅋㅋ

  • 21. ..
    '14.6.29 1:09 PM (116.37.xxx.191)

    커피를 도저히 못끊겠는 분은 이렇게라도 하세요.

    1.커피를 하루에 2잔 이하로만 마신다.
    2.믹스커피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3.커피를 안마시는 날도 있도록 노력한다.
    4.커피 말고 다른 차도 마시려는 습관을 들여본다.

  • 22. 랄랄라
    '14.6.29 1:12 PM (112.169.xxx.1)

    쓰신 증상은 금단증상이구요. 간암 예방효과 매우 높다고 알고 있어요. 심장병 위험도 알려진거구요. 감안해서 유기농이나 공정무역 제품 적당히 마시면 되지 뭐가 문제인가요? 다 자기 취향인건데요.

  • 23. 플럼스카페
    '14.6.29 1:12 PM (122.32.xxx.46)

    저도 1리터는 너끈히 마셔요 ㅠㅠ
    아침에 아이스커피 병으로 만들어 냉장실에 넣어놓고 종일.얼음넣어 마십니다. ㅠㅠ

  • 24. 랄랄라
    '14.6.29 1:13 PM (112.169.xxx.1)

    그리고 믹스커피 경우 대장암 예방효과 있다고 티비에 나왔다면서요. 다 득실 감안해서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면 되는겁니다. 몇천년을 살거라고 그거 한두잔을 마시네 마네 하나요 ㅎ

  • 25. ㅠㅠ
    '14.6.29 1:13 PM (115.139.xxx.185)

    믹스 안마시면 너무 졸리고 무기력한 걸 바로 느끼는데 어쩌나......

  • 26. 마약임은 분명
    '14.6.29 1:14 PM (218.38.xxx.156)

    아침에 커피에 우유타서 한 대접 마셔야 안개 걷히듯 정신이 맑아지는 건 분명. 지금도 한 잔 마셔야겠다... 일해야쥐.

  • 27. 큰언니야
    '14.6.29 1:17 PM (124.168.xxx.169)

    원글님... 너무 나가셨어요....

    전... 건강에 좋다는 녹차나 홍차를 마시면 가슴이 콩닥콩닥, 신음땀이 나요....

    커피를 나시면 괜찮고요....

    이건.... 호주 심장전문의한테 제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카페인의 분자가 달라서 그렇다고, 전 하루에 3잔도 괜찬하다고 했어요...

  • 28.
    '14.6.29 1:20 PM (116.125.xxx.180)

    콩을까맣게태워먹으니까
    안좋을것같긴했어요
    쓴맛도 태웠으니 나는거 같고..
    완두콩도 태워서 커피콩처럼 내려먹으면 무슨맛일까요?
    옥수수나 보리차도 좀 태운거같던데

  • 29. 원글님
    '14.6.29 1:22 PM (121.160.xxx.243)

    우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만약 평소 생각하는대로 곧이곧대로 막 글을 쓰자면 저는 '우유는 독극물이예요'라고 쓸거예요.
    각종 심혈관계 질환, 생리불순, 여성암 증가, 불임율 증가, 성조숙증, 골다공증 등등이 다 우유때문이니 절대로 마시지 말라고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네요. 왜냐하면 제가 알고 있는 시기 또한 극히 한정된 실험과 몇몇의 주장에 근거하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확증편향'이란것이 있어서, 한번 믿음이 형성되면 그에 부합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려 해요.

    원글님이 '혹시 불면증, 만성피로 ... 등등으로 고생하시는 분, 커피 한 번 줄여보세요. 열흘만 참으시면 훨씬 좋아지실 거예요'라고 쓰셨으면 이런 반응은 아니었을 겁니다.

  • 30. ㅁㅁㄴㄴ
    '14.6.29 1:23 PM (218.148.xxx.46)

    한국사람의 절반이상이 우유에 적합하지 않은 체질이라죠 제 생각에도 우유는 진짜 몸에 안좋다고 생각해요

  • 31. 그리구요.
    '14.6.29 1:23 PM (121.160.xxx.243)

    원글님이 글을 쓰시고 반응하시는 어투나 태도가 꼭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드신 분 같아요;;;;

  • 32. ..
    '14.6.29 1:23 PM (116.37.xxx.191)

    큰언니야//커피의 해악문제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입니다. 따라서 답변도 제각각입니다. 입장을 고수하는 의사도 있고 바꾸는 의사도 있고, 커피를 먹으라고 추천하는 의사도 있고 먹지 말라고 필수적으로 조언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과도기에요.

  • 33. ㅁㅁ
    '14.6.29 1:24 PM (39.116.xxx.57)

    중독성 있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의지하고 찾게 되고 안마시면 기운 없게 되는게 싫어서 끊어보려고요.
    커피와 관련해서는 우유와 비슷하게 상반된 기사가 많더군요.

  • 34. 이런 기사 ...
    '14.6.29 1:25 PM (122.34.xxx.34)

    원문을 읽어 보려고 찾아보니 도대체 원전을 찾을수가 없고
    커피 1리터 라는게 대체 어떤 형태를 말하는건지 너무 광범위하네요
    여튼 이 기사는 2000년도 ,14년전에 발표된 기사라는걸 알고 원문찾기를 포기했어요
    우리나라 신문기사들 ...워낙에 자기 맘대로 짤라서 기사내고 오역도 많고 해서
    커피는 안좋다는 기사가 백개면 좋다는 기사도 백개고 ..
    제몸을 임상시험 삼아서 경험적으로 이야기 해보면
    인스턴트 커피는 정말 몸에 영향력이 크구요
    카페인의 영향이 훨씬 크게 느껴져요 원두 내리거나 뽑은것보다
    치아착색도 훨씬 심한걸로 봐서 천연커피색이 아니라 뭔가 색소성분도 포함된것 같아요

  • 35. 근데
    '14.6.29 1:27 PM (122.36.xxx.73)

    정말 커피마시면 좀 흥분상태가 되는거는 인정이요...저도 요즘 중독되어서 하루 한잔 안마시면 안되고 지금도 커피한잔 마실까...하고 있던 참인데 제 정신건강을 위해 한번 참아봐야겠네요..

  • 36. 냉커피
    '14.6.29 1:29 PM (115.161.xxx.12)

    왜 열폭이지
    이래라 저래라

  • 37. op
    '14.6.29 1:49 PM (124.49.xxx.59)

    믹스커피는 체중 증가에 일조하고 끊었을때 금단 증상이 심해요. 중독인거 느끼겠더라구요.

    그런데 원두커피을 일주일 이상 꾸준히 마시니 역류성 인후두염이 심하게 왔어요. 기침도 심하구요. 끊어도 완치되는데 한참 걸리구요. 세 번 정도 반복되니 이제 원두커피도 잘 못 마시겠네요.

    그리고 우유를 마시면 방귀가 넘 심해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 ㅠㅠ

    건강 땜에 커피랑 우유 끊긴 했지만 한번씩 먹고 싶긴해요. 하지만 그 후유증이 무서워 참아요.

  • 38. ㅍㅍㅍ
    '14.6.29 1:54 PM (121.190.xxx.93)

    체질에 안맡으면 당장 끊으셔야죠
    주변에보면 카페인민감하신불들 있더라구요 .커피들어간 빵.빙과류도 못드세요
    저는
    별 이상증세 못느껴서 적당히 먹구있어요
    하루 3잔

  • 39. ㅇㅇ
    '14.6.29 1:54 PM (219.251.xxx.26)

    인생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커피마시는 즐거움을 끊으면서까지 오래살고 싶진 않네요

  • 40. ---
    '14.6.29 2:00 PM (221.162.xxx.209)

    전 하루에 연하게 한잔정도 마셔요
    오후에 마시면 잠을 잘 못자서 아침 일찍 한장 마십니다
    남편은 공황장애에요
    커피,녹차 절대 금지에요
    술은 한잔씩 해도 되는데 커피,녹차는 절대 금지래요
    녹차 마실때마다 공황장애가 왔었는데
    그게 원인인줄은 나중에 알았어요
    몇번 힘든걸 겪더니 커피나,녹차 조금이라도 들어간 성분의 음식은 절대 안먹네요

  • 41. 스트레스 호르몬
    '14.6.29 2:04 PM (121.162.xxx.155)

    원래 카페인이 독극물이예요.
    커피콩 나무는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못자란다 이런말 들었는데.
    카페인이 땅에 농축되서 자기가 죽는다나?

    카페인이 몸에 들어오면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서
    사지로 피가 잘 돌게만들고 신장기능을 가열화 시켜서
    이뇨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게하는건데 몸에 그닥 좋을리가.
    그래도 적당한 스트레스는 좋다니 하루 한잔 정도가 적당.
    사실 현대인들은 항상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굳이 커피를 마셔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킬 이유가 없기는 해요.
    카페인이 결국 독극물이라 알콜처럼 간에서 분해되는데
    간이 안좋으신 분들은 안드심이....

  • 42. 아마
    '14.6.29 2:05 PM (125.138.xxx.176)

    사람에 따라 다른가봐요
    전 커피 서너잔 마시는데 저녁에 마셔도
    잘시간 되면 잘만 잡니다
    그리구 불과 몇달전 기사에
    커피가
    당뇨,간질환에 좋다는 기사 봤어요

  • 43. ..
    '14.6.29 2:09 PM (116.37.xxx.191)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뭐냐하면 인터넷 보다 보니 이런 글이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육교를 못건너겠어요. 무서워서. 그 담에는 복도식아파트를 못지나가겠어요. 무서워서. 친척집이 복도식계단인데 무서워서 왕래도 끊었어요. 나이도 젊은데 왜 이런 증상이 온건지 정말 미치겠어요"

    저는 저글을 보고 커피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커피가 원인이 아닐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의심이 든단 말이지요. 최근 들어서 공황장애 불안장애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럼 국가에서 보건정책적으로 이유를 심층분석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죠? 담배도 못없앱니다. 담배는 커녕 일본에서 들여오는 방사능오염식품 검역조차 안합니다.

    도대체 왜 이리 정신질환이 급증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신 분들 안계신가요? 현대사회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인류역사상 인간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은적도 있나요? 근래들어서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커피보급이에요. 대부분의 병이 음식에서 비롯된다는 걸 보면 커피를 건강의 적으로 의심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는거죠.

    하나 확실한 건 뭐냐하면 커피가 몸에 어떤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는거에요. 그리고 그 영향중에는 안좋은 것도 있다는거죠. 특히 심질환과 정신질환에 안좋은거 같습니다.

  • 44. ..
    '14.6.29 2:11 PM (211.253.xxx.235)

    ㄴ 그러니까 결국 의심??

  • 45. 뭔가
    '14.6.29 2:33 PM (112.170.xxx.132)

    뭔가 출처는 내머릿속이라는 느낌이네요..

    커피가 자궁암 예방에 도움이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리터씩 4주를 마시면 커피가 아니라 과일쥬스라도 병생길꺼같네요.

    물도 많이먹으면 물중독으로 죽기도 해요.
    음식은 아무리 좋아도 계속 한가지만 먹는건 좋지않습니다.

    골고루 이것저것 드세요. 카페인이 몸에 안받으면 안먹는게 답이긴 ㅏ죠

  • 46. 조금은
    '14.6.29 2:33 PM (122.40.xxx.166)

    일리있는 말이라고 여겨지는데..왜냐하면 내가 커피를 아주 잊고 지낸적이 있는데
    몇년을요.. 그러다 어느날 한 잔 마셨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붕뜨고 참 이상하더라고요.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뭔가 견딜수없었다고 할까.
    지금은 하루 1~2잔 마시는데 믹스로.. 커피를 하루에 커피 안마셔도 상관없는 정도이고..
    그날 이후로 커피가 안좋다고는 알고 있어요.

  • 47. 같습니다.
    '14.6.29 2:40 PM (124.49.xxx.81)

    참~
    원글님 학술적인 자료도
    대상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전자파며,방사능이며…
    오만가지 자연을 교란하는 요인이 존재하는21 세기에 열거하신 문제점이 커피때문인것 같다
    는 사견을 어찌 이리 위협적으로 쓰시나요?

    웃고 갑니다.
    담배조차도 경우에 따라서는 살인도 피하게 해준다는 말이 있어요.
    그렇게 단편적인걸 전부인냥 생각하시는건 자유~
    근데,이렇게 공개적으로 위협적으로 쓰는 습관은 버리세욧.
    릴렉~스

  • 48. ..
    '14.6.29 2:40 PM (116.37.xxx.191)

    커피는 심장 신경정신계뿐 아니라 신장 간 위에도 안좋습니다.

  • 49. 동감
    '14.6.29 2:45 PM (59.7.xxx.192)

    커피는 몸에 좋은 기능보다 안 좋은 기능이 더 많은 거 맞아요.
    특히 몸이 찬 사람에게는 완전 쥐약이에요,
    자본주의에서 커피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보니
    한 두잔은 괜찮고 어쩌고 부풀려 지는 것 같아요,
    몸이 안 좋거나 그럴 때 병원에서 술, 담배, 커피
    끊으라고 하는거 보면 답 나오죠.

  • 50. ...
    '14.6.29 2:49 PM (110.70.xxx.70)

    전 원래 심장이 안 좋아 커피는 당연히 독이고 쳐다도 안 보고 살았는데
    커피중독자 남자 만나 가끔 한모금씩 맛보다가
    이제는 아메리카노 아주 연하게 타서 먹는 지경이 되었네요
    그 정도는 큰 해는 없는거 같아요
    아 근데 담배중독 커피중독인 사람들 같이 있으면 좀 피곤해요
    중독성이 강해서 그 중독물질이 정기적으로 안 들어오면 불안해하니..
    담배의 노예 커피의 노예가 되는 거죠

  • 51. ..
    '14.6.29 2:53 PM (116.37.xxx.191)

    일종의 인지부조화 현상이죠. 커피는 몸에 전혀 안해롭고 심지어 몸에 좋은 영향도 끼치며 따라서 매일 마셔도 되고 많이 마셔도 되고, 아이에게도 먹이고 남편에게도 먹이고 나도 먹고 친구에게도 권유하고 부모님께도 먹여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커피가 나쁘다는 주장이 나타난다?? 받아들이기가 힘들죠. 커피회사에 다니거나 커피전문점을 경영하거나 하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그러나 커피는 독극물이 맞습니다. 중독성 독극물입니다. 따라서 커피는 담배와 같은 해악이 있는데 담배는 이미 해로운게 널리 알려진 반면 커피는 몸에 좋다라고까지 믿는 사람들이 널렸으니 사회적유해성은 더하다고 봐야겠죠. 이런 인지부조화는 심지어 의사에게서도 나타납니다. 바로 어제까지는 커피는 괜찮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먹지말라고 조언한다? 이런 급격한 전환은 의사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국 커피해법은 담배나 술과 같아요. 도저히 못끊겠으면 조금씩만 드세요. 그리고 어린나이부터 커피에 중독되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자제해야죠. 심장에 안좋은 커피를 심장이 안좋은 과로상태에서 먹으면 당연히 더 안좋겠죠.

  • 52. 여전히
    '14.6.29 3:03 PM (121.160.xxx.243)

    커피옹호론을 고집하는 것이 인지부조화에서 비롯된 일종의 맹신일 수 있다는 것은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커피가 독극물이다'라는 원글님의 주장은 '나피셜' 혹은 '지인피셜' 수준의 논리밖에 않되요.
    상대 의견의 논리적 맹점만 공격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주장하는 바의 합리화에도 에너지를 좀 쏟으세요.

  • 53. ....
    '14.6.29 3:03 PM (112.149.xxx.149)

    저 커피 좋아해서 종종 마셨는데 이젠 안마셔요.
    위 약한체질인데 위염달고 살고 몸이 따뜻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마시면
    바로 손 차가워져요. 아랫배도 차가와지고.
    어렸을땐 저녁에 커피마셔도 잠만 잘잤는데 이젠 오후에 마시면 밤새고요.
    피부도 칙칙, 거칠어지고 좋은게 없는거 같아요.
    칼슘섭취량도 부족한데 커피땜에 더 흡수안되고 나이 더 들면 골다공증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어요.
    커피좋아하는데 마셨다하면 안좋아지니 난 왜 커피도 못마시고 살아야 하나 억울했는데
    이젠 지긋지긋해서 안마셔요.

  • 54. 개나리1
    '14.6.29 3:05 PM (211.36.xxx.26)

    전 제몸에 독인지 알면서도 마셔요
    진정 끊고 싶어요...
    커피 대용할 기호품이 없어서 문제죠
    녹차 허브차 가종차종류 커피를 따라갈수 없ㅇ네요

  • 55. 공감
    '14.6.29 3:19 PM (219.250.xxx.189)

    몸에 안좋습니다
    임산부들까지도 하루에 한두잔은 괜찮다느니 하면서 마시는거보고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커피는 곧 카페인
    카페인이 얼마나 해로운건지는 아는사람만알고 눈감는사람은 눈감아버리더군요
    뱃속의 약하디약한 태아의 뇌와 심장에 커피카페인이 어떤영향을 줄지
    성인이 되어서 어떠 정신적문제를 일으킬지 모르는거죠
    매일커피마시던 사람이 커피를 끊으면 잠이 쏟아집니다
    커피의 악영향이 그렇게큰거예요
    현대사회에서 커피는 이미 거대산업이 되어버려서 누가 건들지도못하죠
    회사들의 로비도 엄청날걸요

  • 56. ,.
    '14.6.29 3:24 PM (116.37.xxx.191)

    중풍병력이 있는 사람이 커피 반잔 마시고 길거리에서 주저앉은 걸 봤어요. 심장 안좋은 사람이 커피 마시고 바로 가슴통증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것도 봤구요. 몸이 건강할때야 커피 20잔을 마시던, 소주 5병을 마시던, 담배 3갑을 피던 다 견뎌냅니다. 또 누군가는 과량 장복해도 버텨냅니다. 그렇다고 유해성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중독성에 더해서 해도 문제 끊어도 문제를 일으키는 악질식품입니다. 이런 유해식품이 미성년자, 임산부, 노약자에게 좋을리가 없죠. 수십년복용하면 결국 상당수 사람에게서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봅니다.

  • 57. 찬성
    '14.6.29 3:24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저는 저의 경험으로 원글님 생각에 찬성합니다.
    중독성 있어서 못 끊는 것만 봐도 수상한 녀석이죠.
    다형 김현승 시인이 믹스커피를 그렇게 즐겨드시고 위장에 구멍이 나서 고생하신 얘기도 생각나요.
    전 요즘 커피 반에 디카페인 커피 반을 섞어 먹는 식으로 하루 한잔 일어나자마자 마시고 끝내요. 불면증 땜에요.
    저희 아이들은 성인들이지만 자발적으로 커피를 안 마시네요.

  • 58. ..
    '14.6.29 3:26 PM (116.37.xxx.191)

    저희 집 식구들도 커피 안먹습니다. 그리고 못먹게 합니다. 손님 지인등 누구에게도 커피를 내주지도 권하지도 않습니다. 누가 권유하면 거절합니다.

  • 59. 독극물의 언어적 의미
    '14.6.29 3:28 PM (1.236.xxx.206)

    어휴 저런 데이터 들어대면서 독극물이라니요?
    독극물이 뭔지는 아세요??

  • 60. 커피 좋다는
    '14.6.29 3:33 PM (211.36.xxx.13)

    기사가 믿어지시나요
    요새 언론의 건강기사가 각 이익단체의 로비로
    이루어진다는건 잘 알려져있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 몸에
    중독을 불러오는 음료가
    뭐가 건강에 좋겠어요

    커피의 중독이 너무 깊어
    애써 외면하고 싶은거죠

  • 61. ...
    '14.6.29 3:33 PM (116.127.xxx.130)

    독하게 맘먹고 그냥 끊어보세요.
    그러면 원글이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느낄거임.

  • 62. ...
    '14.6.29 3:34 PM (116.127.xxx.130)

    아랍쪽 애들이 유명한데,
    얘들이 이걸 약으로 규정하는걸 보면 일상식은 결코 안되는 재료죠.
    그냥 급할때 약처럼 먹는다 생각해야 되는데
    일상식으로 먹으니 그게 문제임.

  • 63. 요새
    '14.6.29 3:41 PM (211.36.xxx.13)

    여성들 자궁질환이 느는것도
    커피에서 기인한다는 설도 있어요
    커피가 우리몸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뽑아내는데
    이 호르몬이 우리를 각성케하고
    정신이 순간 들게 하지만 몸을 차게 만들거든요
    자궁질환 있는분들은 그냥 따지지말고
    커피 함 끊어보세요

  • 64. 커피 산업이 창궐하는 거 보면서
    '14.6.29 3:43 PM (59.7.xxx.117)

    '커피는 이제 몸에 나쁘더라도 결코 나쁘다고 말 할 수 없게 되어버렸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커피 원료 알고 보면 정말 저렴한 걸 수 십 배나 뻥튀기 해서 팔려면, 그 위에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를 덧쒸워야는데, 그런 이미지 전략은 오래 전에 성공한 것 같구요.
    나머지 건강 부분에 있어서도 각종 언론이나 광고 기사 동원해서 무슨 암에 좋다
    어떻다 호들갑을 떠는거죠.
    카페인의 인위적인 각성 작용과 몸을 차갑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커피가 어떻게 몸에 좋을 수가 있을까요?
    맹목적인 커피 사랑은 다시 제고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수는 깨끗한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65. =====
    '14.6.29 3:48 PM (61.4.xxx.88)

    문제는 믹스커피죠3333333

    원두 커피 한 두잔은 괜찮아요.

  • 66. 칼슘
    '14.6.29 3:49 PM (112.173.xxx.214)

    커피는 몸에 칼슘도 빼앗아 간대요.
    안그래도 나이 들면 골다공증으로 뼈에 구머잉 숭숭 나는데
    더 빨리 가속화 시킨다고 봐야죠.
    저주 커피 마시지만 불면과 탈수 그리고 목안에 염증 증세가 더 심해지는 걸 느껴서
    아주 피곤한 날만 약으로 마시지 애용은 안해요.
    진짜 커피 안마시면 정신 못차린다는 사람은 이미 중독되었다고 봐야죠.

  • 67. ....
    '14.6.29 4:07 PM (61.78.xxx.101)

    과학적인척하는 감정적 글쓰기에 전형이시네요.
    그렇게 커피가 독극물이라고 강하게 믿으시면 논문이라도 쓰시든가요.
    온라인에서 육교 못 건너겠다는 글하나 보고
    그게 커피탓이라고 하는거 보면 논문은 못 쓰시겠네요ㅎ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디카페인커피 드시든가요. 여기서 제발 짧은 지식으로 훈장질하지 마세요.
    꼭 불신지옥 외치시는것 같아요.
    그렇게 다른 사람들 건강이 걱정 되시거든
    담배나 술같이 다른 급한불도 신경써서 꺼주시든가요

  • 68. 꼬꼬댁
    '14.6.29 4:10 PM (222.237.xxx.135)

    한마디로 ㅋㅋㅋㅋ 출처 내머리 라는 거네요.

  • 69. 저희 시아버지의 경우
    '14.6.29 4:16 PM (122.34.xxx.218)

    90 을 목전에 둔 연세이신데
    치아 한 개 뺀 것 말고는 넘 건강하십니다 (그것도 치주염 때문이 아니라
    치아 자체가 세월에 의해 넘 마모되어)

    젊은날 미국인들 사이에서 일 하시다보니 일찌감치 커피 중독 되셔서...
    지금 두 며느리가 살뜰히 신경써야 하는 게
    아버님 댁에 믹스 커피 벌크 포장... 떨어지지 않게 대령해 놓는 것입니다.
    (하루에 5~10잔까지도 드심)

    커피에 뭔가 독한 성분이 있다는 건, 첫 임신 중 알게 되었어요.
    임신인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커피 한 입만 대어도
    식도가 타들어가듯 쓰리더군요.... ;; (원래는 강철 위장과 소화력 자랑하던 체질)

    그러나,
    커피건 담배건 다른 인스턴트 기호 식품이건,
    마음 가짐, 즉 스트레스만 못하다는 생각이에요.

    커피를 정 끊으실 수 없는 분은 "코코아"에 한번 길들여져 보세요. ^^;

    Godiva 코코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구요...
    코코아는 참, 우유가 안 들어갈 수가 없긴 하군요...

    "우유의 역습"이란 책을 읽고 충격을 받긴 했지만
    우유가 진짜 그렇게나 악독한(?) 음식이라면
    수천년 유제품에 길들어 살아온 서구 문명권의 사람들은요~?

  • 70. ...
    '14.6.29 4:21 PM (182.218.xxx.7)

    커피 참 좋아하는데, 홍미롭네요.. 암튼 중독성이 있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근데, 홍차는 어떤가요. 홍차의 카페인도 마찬가지인가요?

  • 71. 어이상실
    '14.6.29 4:41 PM (58.233.xxx.170)

    그냥 원글님의 의심을 단정적으로 결론 내리고 일방적으로 하지 말아라 라니..
    말인지 막걸리인지...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께요..

  • 72. 줄이기는
    '14.6.29 4:46 PM (110.14.xxx.201)

    해야할것 같아요 글 잘 봤습니다~

  • 73. 약.
    '14.6.29 5:02 PM (122.35.xxx.66)

    담배도 약이고 커피도 약이고
    자연의 모든 것은 다 약으로도 사용되었었지요.

    아랍계에서 커피를 약으로 사용할 때는... 아주 진한 액기스로 달여서 사용하는 거에요.
    모든 약들은 그렇게 쓰지 음료처럼 만들어서 쓰진 않아요.

    원글님의 말이 맞는지, 중간의 댓글님들의 말이 맞는지.. 그건 두고봐야할 것이에요.
    하지만 중간의 답글님 말씀처럼 모든 연구결과는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것이 못된다는 것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또,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여러 영향들 (기업, 정부 등등) 이
    연구결과에 절대적으로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역시나 왜 저런 연구를 했는지, 그 연구들ㅇ이 모두
    투명한 것인지 ( 좋고 싫은 모든 연구들) 도 봐야하지요.

    자신의 몸을 믿고 , 나에게 맞지 않는다면 먹지말고, 나에게 맞는다면 먹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내 몸을 먼저 보세요. 연구결과나 의료행위들 보다.


    또 하나 믿느 ㄴ것은 절대적으로 첨가물이 없는 커피여야 된다는 것.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는 이미 커피가 아니다 생각해야 할 겁니다.

  • 74. 약.
    '14.6.29 5:03 PM (122.35.xxx.66)

    그래서 내 기준으로 삼고 함부로 너도 먹지마.
    너도 먹어.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떤 분들에겐 정말 좋은 음료이자 약이될수도 있을수있을거에요.

    담배도 체질적으로 잘 받는 사람들이 있듯이.

  • 75. 독극물?
    '14.6.29 5:10 PM (14.32.xxx.157)

    보약도 과다하면 몸에 안좋아요.
    그렇게 따지면 먹지 말아야 할게 한두개인가요? 콜라, 깡통쥬스, 통조림등등
    나트륨도 과다 섭취하면 죽고, 다들 알콜도 적당히 섭취하면서 살아요.
    커피가 독극물이라니, 지나치게 과장하시네요.
    커피 안좋아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커피 먹으면 잠 못한다고 딱 한잔만 마시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이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더욱 건강한지 별 차이를 모르겠네요.
    뭔 독극물이 매일 마셔도 다들 멀쩡한가요?
    각자 개인의 신체적 건강함에 따라 운동도 음식도 조절하며 살아가는거죠.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까요.2222

  • 76. ...
    '14.6.29 5:24 PM (118.38.xxx.37)

    >>우유가 진짜 그렇게나 악독한(?) 음식이라면
    >>수천년 유제품에 길들어 살아온 서구 문명권의 사람들은요~?

    서구의 식사가 우유와 빵 이라는 이미지는
    천재 광고쟁이 의 광고에 의해서 1940~50년대 정착된겁니다.
    아침식사로 광고에 나오는 빵,베이컨, 우유

    그야말로 이미지이고 미국축산협회 와 이해가 맞아 떨어진겁니다
    이건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음.

  • 77. 우유도 그렇고
    '14.6.29 5:34 PM (59.7.xxx.117)

    커피도 그렇고 자본주의의 거대 산업군의 이해 관계와 엄청나게 맞물려 있죠.
    돈벌이 사업 앞에서 사실 개인의 건강은 중요하지 않아요,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 거죠, 커피나 우유나 다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는 식품들입니다.

  • 78. ----
    '14.6.29 5:42 PM (165.132.xxx.30)

    이래서 포장이 중요..

    님의 굳은 의지는 알겠으나, 단정적 어투로 인해 의사전달에 -

  • 79. --------------
    '14.6.29 5:46 PM (112.166.xxx.62)

    예전에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먹인 쥐에게 탁구공만한 종양이 생겼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해서 떠들썩한적이 있었죠.
    그래서 과학자들이 진상 조사를 해봤더니 실험이 엉터리였던겁니다..
    그런데 이 연구실험은 유전자변형식품을 반대하는 단체인 cirgen의 자본을 지원 받아 이루어졌다는거..ㅎㅎ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많아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특정연구결과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간의 연구결과들을 다시 분석하고 평가한 메타분석이나 시스테믹리뷰로 평가합니다.

  • 80. --------------
    '14.6.29 5:58 PM (112.166.xxx.62)

    과학에서 내리는 결론은 확실한것에서부터 애매해서 판단보류인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데
    어쨌거나 과학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연구결과들, 잘못된 과학이론들, 잘못된 실험들은 걸러 내버리거든요.

  • 81. 사람들
    '14.6.29 6:49 PM (58.226.xxx.144)

    진짜 못된분들 많네~~~~

    왜이렇게 발끈하지???


    카페 하시는 분들인가봐요~~
    매상 떨어질까봐~~ㅋㅋㅋ


    저도 끊습니다!!!!

  • 82. 커피아웃
    '14.6.29 7:08 PM (223.33.xxx.111)

    감사해요! 원글님 지금 이 순간부터 커피 안마시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회사에서 뱅킹하는날은 커피 절대 안마셔요
    심장이 두근거려서 실수할까봐요 하지만 끊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원글님이 독이라고 하시니 나에겐 독일수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 83. 카페인이
    '14.6.29 7:40 PM (175.252.xxx.216)

    몸에 안받는데 향기의유혹을 못이겨서
    우유에탄 커피를 매일 한잔씩 마시고있는데
    당장 끊어야겠어요
    맛도 소중하지만 내건강은 더 소중하니까요

  • 84. ...
    '14.6.29 7:41 PM (125.185.xxx.31)

    많이 마셨을 때 얘기겠죠.
    조금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 돼요.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자 연달아 먹으면 복통, 두통 대번에 일어나지만 커피로 그런 적은 없어요.
    믹스가 몸에 나쁘다는 사실은 인정!
    저도 믹스 먹으면 위가 아파서 안 먹은지 몇년 됐어요.

  • 85. 커피보다 더 충격적인건...
    '14.6.29 7:51 PM (222.114.xxx.60)

    한식입니다.

    한식의 배신이라는 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
    우리몸을 망치고 있는건 사실 한식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90745

  • 86. ....
    '14.6.29 8:20 PM (112.149.xxx.149)

    위에 커피끊었다고 썼는데요. 여러가지 몸에 안좋아서 끊는다 끊는다 하면서도
    간간히 먹었어요. 근데 나이한살 한살 드면서 그 많던 머리숱이 많이 줄어드는 중에
    언제부턴가 커피마시면 머리카락이 힘없이 착 가라앉아서 헤어스타일링을 할 수가 없드라고요.
    완전 초라.. 며칠지나면 좀 괜찮아지고요. 계속 쭉 마시면 탈모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겠죠.
    믹스도 그렇지만 내경우엔 프림설탕안넣은 것도 그랬던 거 같아요.
    머리숱 많은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 머리숱 고민이신 분들은 커피 절대 먹지 마세요.
    탈모땜에 결국 끊었네요. 계속 쭉 안먹을수 있을진 몰라도 전처럼 습관처럼 손이 가진 않을 거 같아요.

  • 87. 주로
    '14.6.29 8:41 PM (116.37.xxx.191)

    노년층에서 발생하던 이명증이 최근 젊은층에서 급증하고 있는데 이명에도 커피가 매우 안좋아요. 자제력을 발휘해서 하루 1~2잔이하로 커피를 마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매일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어차피 중독자들이고 이런 중독자들이 수도 없이 많으니 그 중에서 남용자들이 범람하는 걸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다는 게 문제죠. 커피중독자가 되어 커피를 끊을수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커피한잔 하실래요?" 같은 문화가 이런 중독자들때무에 사라지기 힘들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결국 나만 못끊는게 아니라 남도 못끊게 만들고 계속적으로 중독자들을 양산시켜낼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마약산업적 구조" 에요.

  • 88. 몸 예민녀
    '14.6.29 8:50 PM (1.235.xxx.173)

    담배피우면 몸이나 손같은게 살짝 떨리는것처럼
    커피도 그렇더라구요

    저의경우 뭔가 몸에 안좋은건 확실하다고 느꼈어요

  • 89. e2
    '14.6.29 9:05 PM (118.91.xxx.170)

    커피가 독극물이 아니라
    바뀐애가 독극물입니다.

  • 90. ㅎㅎㅎ
    '14.6.29 9:22 PM (115.139.xxx.185)

    위기탈출 넘버원급 결론이네요 ㅋ

  • 91. 커피
    '14.6.29 9:47 PM (1.232.xxx.116)

    에 대한 좀 다른 의견인데
    뭐 참고할만은 한것 같아요. 뭐든 과하면 ..좋을게 없을듯..

  • 92. ~~
    '14.6.29 10:36 PM (58.140.xxx.162)

    한 십 년 쯤 됐나? 평범한 생활음료였던 커피가 갑자기 어디어디에 좋다고 티비 잡지 커피포장지에.. 무슨 항암 건강식품 마냥 대대적으로 나오길래 흠.. 의심되네.. 생각하던 차에 우리나라에 다니러 왔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난리데요. 그럴수록 몸에 나쁘다는 확신은 더더욱 굳어졌으나.. 의지로 딱 끊기에는 역부족이더군요.
    헌데 약 먹는 동안 커피금지였던 적 있었는데 아예 선택권이 없으니까 전혀 힘들지 않고 바로 끊었어요. 물론 그 후에 야금야금 마시다가 결국 종일 마셔대긴 했지만요.ㅠ 엄청 진하게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밤낮으로 마셨을 땐 몇 달 후에 만성피로증후군에 걸렸었어요. 아무리 먹고 자고 쉬고 놀고만 해도 몸을 가눌 수 없이 피곤했어요. 그 와중에 약 부작용도 심하게 겪고.. 반 년 넘게 병가 냈다가 결국 외국생활 접고 들어왔어요.

  • 93. 근데
    '14.6.29 10:4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1리터씩 마셔서 해롭지 않은 음료는 없지 않나요?물조차도요
    간에 신장에 심장에 무리가 갈테니까요.
    자기 몸상태에 맞춰 적당히 마십시당

  • 94. ..진짜
    '14.6.29 10:50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럴까요?
    저 공황장애,불안장애 있어서 약없이는 매일매일 힘든나날입니다.
    장애전엔 커피 하루 8잔은 마셨었어요..
    커피 박카스 콜라 등등 카페인들어간것만 마시면
    심장이 쿵쾅대고 마음에서 신체에서 즉각 불안한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참에 진짜 커피를 끊어볼까요??

  • 95. ..진짜
    '14.6.29 10:55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96. ..
    '14.6.29 10:58 PM (116.37.xxx.191)

    저는 처음에 커피가 몸에 좋다는 "사기마케팅" 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동기가 의심스러워요. 이 무렵에 의사들도 심각하게 자각하고 있었을겁니다. 커피로 인한 환자들의 봇물 터지는 건강악화를 직접 임상으로 목도하는 당사자들이니까요. 심각한 사회적 논의가 제기될만한 타이밍에 다국적 커피회사들이 선수를 쳐서 커피가 몸에 좋다라는 식의 언론마케팅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몸에 안좋다란 여론이 형성된 후 뒷북수습보다 선수쳐서 몸에 좋다라는 식으로 해놓으면 그 다음의 반론은 먹혀들어가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 97. ..
    '14.6.30 1:05 AM (116.37.xxx.191)

    커피가 왜 독극물인가요? 그럼 마시자마자 즉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담배 핀다고 즉사합니까? 수 년에서 십 수년동안 독성물질이 쌓이고 쌓여 질병으로 발현하게 될겁니다. 그렇다고 담배가 독극물이 아닌가요? 담배를 수 십년 피워도 멀쩡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담배가 독극물이 아니란 증거가 아니라 일부 사람에게서 담배독성에 강한 유전적소인등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커피가 심장에 안좋다구요? 그런 연구도 있지만 심장에 좋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심장이 정상이면 커피가 아니라 커피할애비라도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심장이 건강한 상태에서 커피를 먹고 검진을 하면 어떤 건강지표에서 심장상태가 미세하게나마 좋아졌단 자료가 도출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무의미하죠. 반면 커피를 장복하면 부정맥등의 심장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심장이 안좋을때 커피를 먹으면 호전될까요? 커피가 심장에 좋다면서요? 근데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커피가 심장에 좋다는 근거가 됩니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장난이고 진실호도라는 걸 잘 알수가 있죠.

    브로콜리가 심장병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심장병에 걸렸을때도 야채 채식위주의 식단은 추천됩니다.
    차가버섯이 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암에 걸렸을때도 차가버섯 식단은 추천됩니다.
    커피가 심장에 좋다고 합니다. 부정맥등의 심장병에 걸렸을때 커피섭취는 비추됩니다.

    셋에서 어떤 차이가 느껴지세요? 심장병이나 암에 걸렸을때 금기되거나 비추되는 식품은 심장병이나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좋지 않다는 게 상식이겠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커피가 우울증, 자살, 공황장애, 불안장애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수 있는 주장이 허무맹랑하다 근거를 대라라는 분이 계시겠죠. 저위에도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고통을 적어준 분이 계십니다. 신경정신과 의사는 공황장애등에 술 커피등의 섭취를 자제하라고 충고합니다. 병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럼에도 오히려 정신질환을 예방하는데 커피가 좋다라는 허위주장이나 미신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각성효과 때문이겠죠. 커피복용 처음에야 자신감도 늘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등의 효과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중독되어 장복하고 남용하면요? 누적되었던 본격적 해악이 시작되겠죠. 중독물질의 공통점은 해도 문제를 일으키고 너무 단기간에 끊어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커피에 중독되었으면서 커피를 선택해 마신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나는 안마실수도 있지만 내가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해서 하루 1~2잔만 마시는게 아닙니다. 중독된채로 커피에서 못벗어날뿐이죠. 이미 매일 마신다는거 자체부터가 중독입니다. 가장 심각한건 어린이 청소년등이 커피에 너무 일찍부터 중독되어 들어간다는겁니다. 최근들어 이유를 알수 없이 예전같으면 노년층에 발병해야 할 질환들이 20~3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어요. 대표적인게 정신질환이나 이명 그리고 심장통증같은겁니다. 여기에 커피가 얼마만큼 관여하고 있는 지 그 유해성에 대한 범국가적 범학계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겁니다.

    나는 내가 선택해서 커피 마실거에요. 되었죠? 네, 좋습니다. 대신 다른 사람에게도 함부로 권유하지 마세요.
    그 다른사람이 아이, 임산부, 노령자, 만성질환자여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댁에게 커피를 선택해 마실 권리가 있듯이 다른 사람에게는 댁 때문에 커피중독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커피의 유해성에 대한 이 글에 달린 수많은 본인의 경험치들은 절대로 무시될만한 것들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이런 것들은 학자와 의사들에게 취합되어 유해성입증의 연구자료및 커피에 대한 공공 가이드라인의 마련으로 발전해나가야할것들입니다.

  • 98. 커피가 안 좋은거야 알지만서도.
    '14.6.30 2:10 AM (118.46.xxx.79)

    저는 커피가 주는 행복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게 커피는 더 이상 기호식품이 아닌 생필품이예요.
    아침마다 1잔.. 그윽한 향을 맡으면서 정말 행복하게 마셔요.
    그 커피향을 포기하라면, 저는 음... 싫을 것 같네요.

  • 99. 맞는 거 같아요.
    '14.6.30 2:32 AM (116.121.xxx.247)

    제 경우엔 의학적인 근거 따윈 필요없구요,

    음식에 굉장히 민감한 제 몸이 커피에 반응합니다.
    (어려서 친정엄마가 거의 조미료 없는 건강식만 해주셔서
    조미료 들어간 음식 먹으면 물도 많이 먹히고
    느끼하거나 기름 들어간 음식 먹으면 더부룩하고..
    뭐 암튼 몸에 안좋은 음식은 어떤 식으로든 불편함을 느끼거든요.)

    오후에 마시면 잠 안오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일단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변비 있을 땐 나름 효능이 있고요.
    피부가 거칠어집니다. 일종의 탈수현상?
    그리고 좀 예민해져요. (작은 일에 더 신경 쓰이고 살짝 어수선한 불안감?)
    그리고 피곤함에도 몸들이 쉬어지는 느낌이 없어요. (살짝 각성효과?)
    매일 며칠씩 마시면 속이 쓰려지고요,
    제가 소음인 체질이라 그런지 음식 소화가 잘 안됩니다.


    물론 매우 피곤하거나 졸립거나
    간혹 근육통이나 한동안 턱관절로 고생했는데
    이럴 때 커피 한 두잔 마시면 거뜬하게 견딜 수 있는 약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거 보면 분명 커피가 우리 몸에 뭔가 작용 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 없어요.
    그게 아주 미미한 양일 지라도요.

  • 100. .,
    '14.6.30 3:27 AM (116.37.xxx.191)

    커피는 약물이 맞아요
    심각한 중독성 약물입니다.
    모든 약물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약물을 하루에 최소 2~3차례에서 최대 5~20회 복용하고 있는 중독자들이 즐비합니다.
    당연히 온갖 부작용이 속출할수 밖에는 없습니다.
    커피회사들은 이 지적을 회피하려고 커피는 몸에 좋다라는 사기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이 사기마케팅을 심정적으로 믿고 싶은 중독자들은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의지 의지는 커녕 최소한의 인식마저 상실한 채
    커피산업의 충성소비자로 부역하고 있는거죠.
    그 부역질에 자신뿐 아니라 자신 주위의 거의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 101. -_-
    '14.6.30 8:12 AM (112.220.xxx.100)

    전 지금 독극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음..스멜~

  • 102. 원래
    '14.6.30 8:43 AM (82.216.xxx.61)

    전 원래 커피 안 마셔요. 맛있는 줄 모르겠어서.
    그런데 커피 마시면 아주 좋은 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배변이 곧장 돼요.
    그래서 아주 어쩌다 한번 변비 기운이 있을 때 한 잔 정도 마셔요. 효과 직방이구요.

  • 103. 미래소녀
    '14.6.30 8:52 AM (180.70.xxx.178)

    커피가 독극물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분분해도
    이런 글이 위험한건 확실합니다.
    선무당이 사람잡습니다.
    의사도 의견이 나뉘는데 원글이는 무슨 근거로 한쪽이 맞다고 하시는지?
    참 용감?한 분일세..

  • 104. 커피산업과 의료산업
    '14.6.30 8:57 AM (182.215.xxx.5)

    우리나라 커피산업이 어느 정도일까요?
    모르긴해도, 그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를 따지고 보면 엄청난 산업이겠죠.
    커피가 독극물이라는 연구가 아무리 많이 나온다고 해도,
    밥줄이 걸려있는 주제에 부정적인 연구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는
    궂이 말 안해도 답 나올겁니다.
    게다가, 병이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겉으로는 아니어도 속으로 좋아할 사람들은 누굴까요?
    우리나라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숫자도 엄청나겠죠.
    의약품업계는 말할 것도 없고...
    의료산업은 아픈사람이 없으면 그야말로 망하는 산업이겠죠?
    그러니 아픈 사람이 많아야 병원도, 약품업계도 살겠죠.
    커피가 아무리 독극물이라고 증거물을 들이밀어도
    그 달콤하고 향긋한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은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죠.
    커피마니아였던 저처럼,
    몸 여기저기 아프고 나서야 그동안 커피의 악영향에 대하여 절감하게 되겠죠.
    커피 끊고 나니 위장도, 눈의 피로와 질환들도, 그리고 관절염까지
    조금씩 호전되고 있지만,
    워낙 오래동안 커피를 마셔왔던지라 아마도 죽을때까지 달고 갈거 같습니다...
    독성이 즉각 나타나는 건 아니니 더욱더 그 해악을 깨닫기 어려운 것 같아요.
    끊고 나서, 어쩌다 그 향에 이끌려 몇 모금 마시면
    이제 몸이 즉각 반응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긴 합니다.
    커피
    독극물 맞습니다.
    서서히 사람들의 몸을 부식시키는 독극물이죠.
    커피산업과 의료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전부 일부러 그것을 부인하는 건 아니겠지만
    밥줄이 걸려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 인과관계를 따지면
    커피를 옹호하고도 남겠죠?

    결국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죠.
    아프고 나서 회복시키려고 하면 그건 너무 늦었어~ 겠죠...
    저처럼...

  • 105. ....
    '14.6.30 9:06 AM (98.237.xxx.48)

    물도 치사량이 있어요.
    그럼, 물도 독극물인가요? ㅎㅎㅎ

  • 106. ......
    '14.6.30 9:10 AM (211.109.xxx.137)

    제 경험으로는 원글님 의견에 찬성해요.
    저도 예전에 밤에 마셔도 잘잔다고 이 게시판에 댓글을 적었었어요.
    그런데 어떤 분께서 그러면 잘 자는 것 같아도 수면질이 떨어진다고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그 댓글을 보고 저의 수면과 전체적인 컨디션에 대해 커피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해봤어요.
    일단 커피를 끊고 3~4일은 정말 하루종일 잠이 쏟아지듯이 왔어요. 임신초기처럼요.
    아이들 재울 때 꾸벅꾸벅 졸다가도 깨서 놀곤했는데, 커피 안 마신 날은 아이들 재울 때 잠들어버리면 7~8시간 후에 일어나졌고요. 수면 시간이 점점 저절로 규칙적이 되어갔어요. 그리고 그렇게 일어난 뒤에 선명하고 상쾌한 컨디션은 커피를 연거푸 마셔 쨍하게 각성된 상태와 질적으로 차이나는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끊지는 못하고, 아침에 연한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종종 해요. 식전에 마시면 화장실 바로 가죠.

  • 107. 정말 커피사랑
    '14.6.30 9:13 AM (210.205.xxx.161)

    저 흔히..밥보다 커피를 더 마시는 사람인데요.

    모든게 다 앞뒷면 있고 장단점 또한 있다고 봐요.
    더구나 다 체질이 달라서 한모금마셔도 두근거리는 입장인 사람도 있고
    80이 넘으셔도 하루 3잔은 마셔야 그날 먹거리 다 챙겨드신 느낌이 드는 분도 게셔요.

    중독성이 있다는것 맞구요.
    커피의 좋은점이 실린 기사도 많구요
    나쁜점 알려진 결과도 많아요.

    사람이 태어나 그 이후에 섭취하는건 다 양면성이 지녀요.
    죽지못해 먹는거 아닌가요?
    속이 타들어가는데도 마시는게 문제이지 자기몸관리해가며 마신다면야..

    그리고 정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 커피나 안마셔요.
    자기가 원하는 커피를 마시지...커피라도 선호하는 커피가 있다고 소리하고 갑니다.

  • 108. ...
    '14.6.30 9:16 AM (112.152.xxx.62)

    정신질환 있는 사람들 인스턴트 음식, 믹스커피, 첨가물 많이든 음료 같은거 많이 먹으면 증상 악화되요. 원글님이 없는 말하시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첨가물없는 원두커피 하루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크림 시럽 듬뿍 넣은 커다란잔에든 샵커피나 인스턴트 커피 하루 두잔 이상 드시는 분들은 그냥 아무 상식없이 봐도 몸에 좋진 않을거같아요.

  • 109. ㅁㅁㄴㄴ
    '14.6.30 9:41 AM (122.153.xxx.12)

    국어사전

    독극물 [毒劇物]

    약사법으로 규정된 독물과 극

  • 110.
    '14.6.30 9:57 AM (183.107.xxx.204)

    저는 하루에 믹스커피 꽁무니에 설탕을 조금 빼서 한 잔 만 먹어요. 안먹었다 싶으면 찾아서라도 마시죠. 안좋다는 거 알아요. 그 한잔이 수년에 걸쳐 오니 아예 일상이 된거죠.
    친척이나 지인중에는 커피전문점을 직접 차리기도 했어요. 정말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밥 먹고 나면 커피를 마셔야 한다는 게 자연스러워졌는지 모르겠어요. 티비광고나 아니면 테크아웃 분위기로 길거리에서도 손에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양새가 멋있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죠.
    중요한 건, 누가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자기 중심을 갖고 선택하느냐 인 것 같아요.

    저렴하지도 않은, 어쩜 한끼니 정도의 밥값을 지불하고 커피를 마셔야 한다는 현실이 참
    커피맛처럼 씁쓸하긴 해요. 원글님 말씀 일리는 있어요. 저도 자제하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그리고 안마시는 날이 있어도 그리 허전해 하지 않고 오히려 내 건강을 잘 지킨다고
    스스로 칭찬할래요.

    커피로 인해 몸에 이상이 와도 커피때문이라고 생각할까 싶긴 해요. 그러다 정말 커피가 원인이엇다
    싶으면 아마도 그 땐 효소가 대안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제 주변엔 커피마니아들도 많고 효소를 적극 공부하는 분도 계셔요. 봄철에 나오는 온갖 풀(모두 이름있음)을
    효소로 정성껏 담급니다.

    커피와 신토불이제철효소? 누가 더 힘이 셀지는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효소로 기울어질지도모르죠.

  • 111.
    '14.6.30 10:01 AM (183.107.xxx.204)

    나이 드니(50) 커피로 인해 칼슘이 빠져나간다 생각하니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여러분들이 느끼는 커피일상, 언제부터라도 기억하시는지?
    저 20대 초반 직장생활 할 때는 커피, 프림, 설탕 각 병에 담아서
    손님 올 때 한 잔씩 타주던 생각나네요.

  • 112. 커피의 해악에 대해
    '14.6.30 10:23 AM (211.36.xxx.13)

    만성 피로 해결사 부신을 고치자
    라는 포천의대인가 학교는 자세히
    기억안나지만 의대 교수님이 쓰신
    책이 있어요
    이 책에 커피가 얼마나 안좋은지
    구구절절 나와요

    여기에 맨날 저질체력이다 피로하다
    뭐먹어야되나 글 올라오잖아요
    이 책 읽어보세요

    커피가 우리 몸에 필요한 부신호르몬을
    고갈시켜 피로함을 더 증대시키고 암튼
    당장 끊어라나와요

    근데 그 교수님도 그 책 쓰시면서
    커피마시면서 쓴다고 스스로 고백하세요
    커피의 중독성이 글케 무섭다하면서요

  • 113. ....
    '14.6.30 10:34 AM (210.121.xxx.129)

    저 원글님에 동의!!!
    공황장애와 불안장애가 있는데 의사가 커피 절대!!로 먹지 말라 그랬어요.
    커피 매니아 였고 집에서 로스팅도 해먹었었는데 그 이후로 보름에 한번 먹을까 말까네요.
    전 살려고 안먹어요.

  • 114. ---
    '14.6.30 11:14 AM (59.27.xxx.22)

    몸에 좋은것만 먹는다고 해서 질병이 없는 세상이 도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못고치는 병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 그 반대상황을(병이 없어서 의사들이 놀아야 될 상황) 걱정할 수준이 아니죠.
    그리고 한가롭게 여유 부릴정도로 의학이 발달하지도 않았거든요.

    커피 안마시면 건강해져서 커피산업계와 의료계의 밥줄이 끊기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커피를 옹호한다는건 착각입니다.
    그리고 한식을 포함해서 해로운 음식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 115. 윗님~
    '14.6.30 11:17 AM (182.215.xxx.5)

    빙고~ 예요...
    전 아프지 않으려고 안먹어요.
    빨리 죽는 거는 괜찮은데
    아프면서 살까봐 그게 겁나서요~

  • 116. 저도 원글님동의
    '14.6.30 11:44 AM (218.237.xxx.161)

    사람에 따라 커피는 진짜 안좋은거 같아요
    건강한 사람은 낫겠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 안받는 사람한텐 진짜 안좋은 거 같아요


    전 몸에 원래 커피가 안받는 사람인데 끊질 못해 계속 마셨어요
    근데 공황장애 가 어느날 오더라구요
    지금은 약먹고 좀 좋아졌고 무서워서 커피 한방울도 안마십니다.
    심지어 디카페인도 안좋더라구요 느낌이.,ㅜㅜ

  • 117. ...
    '14.6.30 12:2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월요일 출근해서..다짐하네요.
    오늘부터 믹스커피 끊을거예요.
    덕분에 좋은 절제하네요.

  • 118. ㅈㅂ
    '14.6.30 12:35 PM (211.234.xxx.136)

    저는 지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가며 본문과 댓글들을 봤습니다.

  • 119. ㅎㅎ
    '14.6.30 2:19 PM (218.50.xxx.177)

    아놔.. 직감을 맹신하는 분이 계시네요.
    그것도 남의 직감을..
    괴담수준의 무식한 이야기를 절묘한 통찰이라니...

    커피가 목마르게 한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무슨 피를 말려요?.
    커피가 드라큘란가?

  • 120. ㅎㅎ
    '14.6.30 2:22 PM (218.50.xxx.177)

    그리고 이 글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직감은 믿을게 못됩니다.
    생사람 잡아요..
    찔러보고 맞으면 자뻑이고 아니면 말고죠.

  • 121. ..
    '14.6.30 4:03 PM (116.37.xxx.191)

    커피의 해악

    커피는 피로를 가중시킨다. 피로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만성피로로 발전하게 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해 온갖 해악을 유발한다. 소화장애와 위궤양을 유발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탈모를 유발한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심근경색 확률이 급증한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심부전확률이 급증한다.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탈수현상을 유발하고 신장에 부담을 준다. 여성의 조산과 불임을 유발한다. 커피의 카페인은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촉진, 혈압상승 심장박동증대 혈중콜레스테롤 증가를 불러와 심장병 발병확률을 높인다. 근무중 스트레스중 커피복용은 더욱 해롭다. 호주심장재단의 연구결과 커피에는 산화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심장병예방을 위해 소비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 122. ..
    '14.6.30 4:11 PM (116.37.xxx.191)

    이렇게 위험한 약물이, 중독성까지 있고, 아이 노약자 임산부 각종질환자들에게 매일 복용되고 심지어 하루 수십잔까지 복용되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독극물이 아닌가요? 커피가 독극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정신나간 인간들이죠. 커피는 몸에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극도로 위험한 약물입니다. 심장마비, 자살, 과로사등 급사에 커피가 끼치는 악영향이 얼마나 지대할지는 안봐도 뻔할뻔자입니다. 피로를 커피로 풀려고 하지 마세요. 피곤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더욱 위험해집니다. 근무중 학업중 커피를 마시면 심장병 확률이 급증하고, 그 사람이 몸이 안좋은 중장년층이라면 커피복용이 과로사위험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정신질환자가 커피를 복용하면 병증을 악화시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커피를 드시려면 믹스커피 캔커피 절대 드시지 말고 원두커피만 조금 드세요. 그리고 녹차 홍차등 다른 차로 바꿔보려고 노력하세요.

  • 123. 빈혈
    '14.6.30 5:39 PM (59.27.xxx.22)

    빈혈은 피가 말라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 124. 커피 유해성
    '14.6.30 7:55 PM (223.62.xxx.26)

    커피가 안좋은 이유...저장해놨다 나중에 읽어보렵니다.

  • 125. ^^
    '14.7.1 8:57 PM (222.114.xxx.81)

    피가 마른다면 피가 줄어드는걸 연상하니 오해를 할수도 있겠네요ㅎㅎ
    적혈구가 감소한다고 해서 혈액양이 줄어드는게 아니니까요.. 피가 묽어지죠.
    빈혈은 글자 그대로의 의미와는 다르게 피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산소공급에 문제가 있어서 생깁니다.

  • 126. ----
    '14.7.2 10:51 AM (165.132.xxx.30)

    훗. 원글이 댓글에 반복적으로 올리는데, 누가 커피가 몸에 좋다고 해서 마시나요? 아 정말 짜증나.

  • 127. 원글이
    '14.7.2 2:15 PM (116.37.xxx.191)

    165.132.xxx.30//커피가 몸에 좋다고 착각하거나 적어도 몸에 해롭지 않다고 믿고 복용하는 사람이 최소 수천만명에 달합니다.

  • 128. 우와 감사합니다
    '15.12.31 7:54 PM (223.62.xxx.2)

    ●● 커피는 독극물이다 ㅡ 커피의 안좋은점 강추 글!!

  • 129. ..
    '16.5.8 1:54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감사..
    저는 요즘 몸이 커피에 실시간 부정적으로 반응중...
    커피중독인데, 이 글 읽으면서 커피 끊어보려구요.

  • 130. ..
    '16.5.8 1:56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감사..
    저는 요즘 몸이 커피에 실시간 부정적으로 반응중...
    커피중독인데, 이 글 읽으면서 커피 끊어보려구요.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제가 꿀잠 자는 스타일인데,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커피 반으로 줄이면 그 날은 그동안 못 잔 잠 몰아 자고 깊이 자요.
    커피 마시면 무기력해져요.
    제가 만성피로 있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커피 마시면
    활동하기 전인데도 무기력이 몰려와요.
    무기력 떨치기 위해 물을 2잔 마셔요.

  • 131. ..
    '16.5.8 1:56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감사..
    저는 요즘 몸이 커피에 실시간 부정적으로 반응중...
    커피중독인데, 이 글 읽으면서 커피 끊어보려구요.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제가 꿀잠 자는 스타일인데,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커피 반으로 줄이면 그 날은 그동안 못 잔 잠 몰아 자고 깊이 자요.
    커피 마시면 무기력해져요.
    제가 만성피로 있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커피 마시면
    활동하기 전인데도 무기력이 몰려와요.
    무기력 떨치기 위해 물을 2잔 마셔요.

    저는 40대에 들어서니 커피 마시면, 심장, 뇌, 수면, 방광이 즉각 반응함.

  • 132. ..
    '16.5.8 2:00 AM (218.234.xxx.161)

    저도 감사..
    저는 요즘 몸이 커피에 실시간 부정적으로 반응중...
    커피중독인데, 이 글 읽으면서 커피 끊어보려구요.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제가 꿀잠 자는 스타일인데, 커피 마시면 선잠 자요.
    커피 반으로 줄이면 그 날은 그동안 못 잔 잠 몰아 자고 깊이 자요.
    커피 마시면 무기력해져요.
    제가 만성피로 있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커피 마시면
    활동하기 전인데도 무기력이 몰려와요.
    무기력 떨치기 위해 물을 2잔 마셔요.

    저는 40대에 들어서니 커피 마시면, 심장, 뇌, 수면, 방광이 즉각 반응함.

    30대 중반부터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니,
    간이 안 좋은 것 아니냐 햇는데,
    술을 과하게 마신 것도 아니라 간 걱정은 안 했는데,
    커피가 범인일 수도 있겠네요. 간검사가 요구되네요.
    무리해야 할 때는 피로감 때문에 더 커피를 찾는데,
    그 다음날에 체력에 비해 무리해 감기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82 시아버님 생신 선물을 샀는데 남편이... 24 이런 2014/08/15 7,674
407181 초등 영어공부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13 ㄸㄱ 2014/08/15 5,959
407180 세상에 이런일이 ㅡㅡ배경음악 4 감탄 2014/08/15 878
407179 신발 사이즈 잘못 사왔어요. 1 신발 2014/08/15 765
40717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15] 교황 방한에 숟가락 얹으려는 朴.. lowsim.. 2014/08/15 871
407177 종교가 없었는데..교황님보니 11 카톨릭 2014/08/15 2,606
407176 미국에서 치료하는곳은? 다발성피지낭종 2 어느병원으로.. 2014/08/15 1,342
407175 청와궁에서 교황의 선전포고... ! 25 대합실 2014/08/15 3,988
407174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1 쿡티비로 2014/08/15 1,379
407173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국민위원회 2014/08/15 485
407172 강신주 교수님의 노처녀론. 26 ... 2014/08/15 8,722
407171 피임약휴약기 여쭈어요~ 1 ..... 2014/08/15 859
407170 WSJ Live, 교황 방문 앞두고 정의사제단 목소리 내보내, .. ... 2014/08/15 887
407169 지하철에서 눈물이...ㅠㅜ 16 우리네인생 .. 2014/08/15 6,377
407168 실내자전거 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6 ... 2014/08/15 2,306
407167 정덕희 "의처증 앓았던 남편, 벌레 같았다" .. 25 다크하프 2014/08/15 17,940
407166 아파트 글..지운 글을 다른 사람이 다시 올리는거 괜찮은 건가요.. 15 ... 2014/08/15 3,322
407165 during과 while의 차이 16 질문 2014/08/15 3,163
407164 유민이아버님 8월 15일 단식 33일차 일기 10 2014/08/15 1,315
407163 싱크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1 하부장 2014/08/15 2,046
407162 만화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6 jesski.. 2014/08/15 889
407161 냉장고 문이 인닫혀요 2 미도리 2014/08/15 3,935
407160 강원도에서 시청가기 4 시청광장 2014/08/15 650
407159 교황, 세월호 유족 600명 '시복식 참석' 허용 8 교황 2014/08/15 2,322
407158 코스트코 처음가봐요. 아무나 들어가나요? 6 오늘 2014/08/15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