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냄새만큼 괴로운 아랫집 음식냄새
거실 확장해서 발코니가 없어요.
아랫집은 확장을 인하고 거기서 뭔가를 꼭 굽는 냄새가..
거실 창을 열면 음식 냄새가 올라옵니다.
고기나 생선 굽는 냄새요..
자기 집에서 음식해먹는걸 뭐라 할순 없지만
오늘같이 더운 날, 문도 못열고 있으니 급 짜증이 나네요..
ㅜㅜ
1. ㅇㄹ
'14.6.29 12:49 PM (211.237.xxx.35)어쩔수 없죠 뭐
발코니에서 음식 해먹는게 불법이라는 소리도 듣긴 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확장한 집에 거실(발코니 확장한부분)에서 고기구워먹는것도 불법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해져서..(거긴 완벽한 발코니도 아니요, 완벽한거실도 아니니;;거실의 모습을 한 발코니랄까)
자기집에서 음식 해먹는것까지는 뭐라 말 못할거 같아요.
저희 밑에집에서도 맨날 맛있는 음식 냄새 고기구워먹는 냄새 올라와요 ㅠㅠ
때로는 젓갈 달이는 냄새도 ㅠ2. 어쩔수
'14.6.29 12:53 PM (121.160.xxx.243)없지요. 여기다 풀고 가세요.
3. ㅡㅡ
'14.6.29 12:54 PM (223.62.xxx.172)네, 근데 넘 좀 짜증나요.
자기집에는 냄새 안들어가게 문닫아고서 냄새피우는 모습 상상하니.
이렇게 더운 날엔 더더욱요.. ㅜㅜ4. ㅡㅡ
'14.6.29 12:55 PM (223.62.xxx.172)괜히 심통나서 청소기 돌렀어요...
아 유치해.
근데 무선 청소기라 들리지도 않을 듯..5. ..
'14.6.29 1:16 PM (211.253.xxx.235)거실확장은 본인 선택에 따른 결과니까 어쩔 수 없죠 뭐. 에어컨 켜고 생활하시는 수 밖에요.
6. 제가 이상한가봐요
'14.6.29 2:10 PM (125.177.xxx.190)저는 음식냄새 나는거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아 어느집에 삼겹살을 굽나보다 된장찌개를 하나보다 해물탕 먹나보네 아 나도 먹고싶다~~
어쩔때는 진짜 좋기도 하던데..
냄새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7. 음
'14.6.29 2:27 PM (110.70.xxx.162)불쾌한 음식 냄새 많죠 아니 남의 집 음식냄새는 다 맡기 좋지 않죠
내배 채울려고 하는 음식 냄새도 싫어서 창문 열고 후드 틀잖아요
특히 생선이나 고기 굽는 냄새는 오염물질도 많이 나오구요 담배연기만큼은 아니려나..8. 별나다
'14.6.29 4:17 PM (125.135.xxx.224)음식냄새나서 음식은 어떻게 먹어요
내가 내는 냄새에는 무한 너그럽고
남이 내는 냄새에게 엄격한 사람으로 보여요
요런거 보면 인간이 참 이기적인 존재죠9. ....
'14.6.29 6:00 PM (1.251.xxx.181)그렇게 쓰려고 그집은 확장 안한 건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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