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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계기로 퇴직을 결정하게 돼나요???!!!정말그만두고싶은데!!

퇴직하고파요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4-06-29 00:45:54

전업주부15년하다가  40대중반나이에 취직을 했네요

월급은 지방인데 세후200정도이네요

같은 전업하다가 취업한  친구들보다는  월급은  좀많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오래다니고 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사무실직원들이랑 모든직원들은 다 좋아요

그런데 히스테릭한 50대후반 여사장 때문에 하루종일 시달리네요!!

정말 직원들끼리 조금만 잡담한다 싶으면 잔소리

하루종일 일만 하게끔 눈치를 주네요~정말 적막함이 흘러요~

사실 이사장은 이회사에서 공공의적이네요

모든직원이  다 싫어해요

그러다보니 직원들끼리는 좀 똘똘 뭉치는편이에요 물론 사장모르게 회식하기두하구

정말 힘든건 이사장의 롤러코스터같은 컨디션!!

실컷 짜증냈다가 나중엔 좀 미안한지 잘해주다가  또 짜증!!가끔 이런게 싸이코패스인가 싶기도하구~

언어폭력~~ 아직도 일을  이정도밖에 못하냐는둥~(처음일한지 3달정도 됐어요!)

저의업무는  사장과 밀접하구요!그런데 얼굴마추치면 가슴부터 떨리네요!

또 뭐라고 트집을 잡을까하구요!

직원들도 다 한번씩 그렇게 겪었나봐요! 그래서 서로들에게 위로해줘요~

이 여사장빼고는 모든조건이 그리 나쁘지않아요

나름 서툴지만 일하는것도 재밉구요!!

일단 이사장의 마인드는 직원들 맘에 안들면  바로 해고시킨다는거~

어쨌튼 인간성제로에요!  설명은 복잡하구 도덕적으로도 결함이 많네요

(사실 사장이라고는 했지만 이 분도 월급사장이에요!! )

어쨌튼 똑같은 월급쟁이인데 근무시간에 쇼핑이나 종교활동(회사에서 지인들모여서 예배드립니다)등

다하고다니면서 자기밑에 있는 직원들을 잡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더더욱 짜증나는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부 로 나눠지는 그런사람이네요

좀 집안이 돼는  직원들한테는 그나마 함부로 안하고 빽없다 싶은사람들은 하대하구

인간성제로이다보니 솔직히  달달한말로 마음 사로잡고 싶지도 않고~그러네요

남편은 그냥 사회생활이 다 그러니~~ 좀참고 다니다가 해고당하면 잘됐다 하구  편히 쉬라네요!!

먼저 그만둔다는 말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만둘까하다가도 이정도도 못참는 제자신이 좀 창피하기두하고~

다른분들은 퇴직을 결정할땐 어떤부분때문에  퇴직을 결정했을까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이런경우엔 다들 어떤결정을 내리실까요??

IP : 121.127.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dori7
    '14.6.29 12:49 AM (180.66.xxx.229)

    다들 그렇게 다녀요.

  • 2. oozoo
    '14.6.29 12:51 AM (182.218.xxx.4)

    당사자가 아닌 주위 분들은 대개는 계속 다니시라고 합니다.

    "사장"만 골치 아픈 사람이면, 그 보다 나은 환경을 찾기도 쉽지는 않구요.
    물론 찾으면, 있겠지만요.

    사람이 힘들죠. 일 보다는...

  • 3. ㅇㄹ
    '14.6.29 12:53 AM (211.237.xxx.35)

    왠만하면 참고 다니자 하는데, 못참겠다는 수준이 각자 다 있죠.
    굶어죽어도 차라리 굶는게 낫다 할정도면 못다니는거죠.
    원래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사실 일하는 댓가라기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참아주는 댓가,
    오너나, 상사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 들어주는 댓가라는 말도 있긴 한데요.
    일을 잘하고 잘못하고에 대한 힐난은 참을수 있어도, 인격적 모독은 못참을것 같긴 해요.
    남편분 말씀대로 해고되면 뭐 그 댓가가 있으니(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탈수도 있는) 차라리
    해고 될때까지 참아보시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 4. ..
    '14.6.29 1:05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참으세요. 인격좋은 사장 별로 없어요. 다들 그렇게 회사 다니네요.

  • 5. 아..
    '14.6.29 1:14 AM (115.143.xxx.202)

    15년전 제 얘기인줄..
    제 첫 직장...
    어렵게 들어갔고 남들이 보면 부러워 하는 직장이었지만
    히스테릭 싸이코 사장..
    다들 참고 다니라고 했는데
    정말 그 인간적인 모욕...
    일요일만 되면 내일 회사가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고 눈물 나고..
    전 모든 회사 생활이 그런줄 알았죠..
    이걸 이겨내야 한다며 눈물 나도 이악물고 참았어요
    회사만 가면 그 적막한 분위기..
    직원들은 똘똘뭉쳐 단합 최고였지만..
    결국 다 못견디고 한명 두명 퇴사하고..
    저도 4개월만에 퇴사하고 조금더 준비 후에 다른 회사로 이직했어요
    이직한 회사도 힘든점 있었지만
    전 날아갈거 같더라구요
    넘 재밌게 다녔어요
    회사라도 다같은 회사가 아니에요
    정말 내 영혼을 갉아먹는 상사...
    조금 다 참아보시고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면
    빨리 나오고 새 직장 알아보세요
    정말 우울증 걸리기 시간문제고
    돈보다 더 중요한건 내 건강입니다...

  • 6. 사장도 문제지만
    '14.6.29 5:08 AM (110.70.xxx.104)

    뭔가 직원들도 공사구분 못하고 일보다는 사교를 하는 느낌이네요.

  • 7. ..
    '14.6.29 7:34 AM (59.14.xxx.172)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그만두고싶으면 그만둬야겠지만
    나이 40중반이면 마땅한 기술없으면 일자리도 거의없고
    하루종일 허리부러지고 다리 퉁퉁붓게 식당일해도 200못벌어요
    자리구하는데 피눈물나게 고생하고
    그 직장 들어가셨으면 그런말 안나오실건데..

  • 8. ~~
    '14.6.29 9:47 AM (14.52.xxx.152)

    어느 집단이던 또라이 있다
    또라이 피해 직장 옮겨본 사람으로써 드리는 말입니다

  • 9. 개념부족입니다...
    '14.6.29 10:39 AM (218.144.xxx.19)

    사장앞에서 잡담이 된다는게 신기합니다...좋은 근무조건 그거 사장이 준거 아닌가요? 사장이 일터와 근무조건을 제시하고 원하는 수준으로 일하도록 수습기간의 미숙함(이기간은 월급반큼 밥값 못합니다 교육투자기간이죠)을 참아주다 어느정도 되며 밥갚하기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내 생사여탈권을 쥔 사람 좋아하긴 어렵지만 개념은 챙기고 살아야 하는것 같은데요. 무조건 그사람 맘에 들게 처신하고 일하고 원하는거 파악해서 빠릿하게 하는게 밥값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근무조건을 사장이 무상으로 제공할리가 없지요 학교와 사회를 구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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