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효리글 보다가요...
이효리가 이런 의도인게 확실하다. 는 식의 덧글 쓰신 분들이 있길래요.
어느 정도 확신이면 그런 생각이 들까요? 절대 내가 틀림없어. 라는.
다 까발려진 것 같아도. 남이고. 의도되고 편집된 삶일 가능성이 큰데
타인에 대해 '넌 분명 이런 의도를 가졌어!' 하고 확신한다는게
그냥 좀 무섭게 보였어요.
아래 이효리글 보다가요...
이효리가 이런 의도인게 확실하다. 는 식의 덧글 쓰신 분들이 있길래요.
어느 정도 확신이면 그런 생각이 들까요? 절대 내가 틀림없어. 라는.
다 까발려진 것 같아도. 남이고. 의도되고 편집된 삶일 가능성이 큰데
타인에 대해 '넌 분명 이런 의도를 가졌어!' 하고 확신한다는게
그냥 좀 무섭게 보였어요.
저도 그게 이상함.예전에 직장에 나보다 8살 어린남자동료.저랑 같이 밥먹는 남자동료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 질문글 올렸거든요.
물론 제가 유부녀라던지 그런 디테일 한건 안올리고 딱 팩트만 올렸어요 이 남자 행동은 어떻게 해석해야 되냐 뭐 그런...전혀 사적감정그런걸 물어본 주제가 아니였고 제 처신의 문제로 고민이 되서 올린건데.
다짜고짜 니가 그 남자 좋아한다 딱보니 그렇다 .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나중에 화까지 내면서 확신한다 어쩐다 하는데 무슨 일그람의 사적 감정이 있었음 이해라도 하지..전혀 끌림없는 남자 단순 동료행동 하나 질문했다가 저는 저보다 어린남자 좋아하는 철없는 그냥 나든 츠자가 되버리더라구요.
한분이 집요하게 그리 댓글다는거보고..와 정말 댓글 이런거 달면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이유까지 다 달고 심리분석 하고 난리났었죠..ㅋㅋㅋ
그런 사람 알고 지냈을 때가 있었어요...
완전 싸이코가 따로 없었죠...
마주보는 거 싫어서 안 쳐다보고 말하면 눈 못 맞추거나 눈동자가 흔들리는 건 거짓말이라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전 그걸 악용했죠..거짓말할 때만 눈을 맞추고 이야기해줬어요...
거기다 칼 들고 죽지도 못할 xx가 자해한다 큰 소리치며 광고하고...우리 가족이랑 회사사람들 다 죽여버린다고 난리치고...싸이코도 그런 싸이코가 없었죠...
암튼, 제 경험으로는 그렇게 남의 생각을 확신하는 사람은 싸이코였음...
그러게요 ...
확실하지 않은 일인데도
인정사정 없이 욕하는거 보면 무서워요
폭이 좁은거 아닐까요
본인이 아는만큼만 보고 해석하는 거니...
아.. 이상한 사람 정말 많네요;
그러게요. 경직되고 편협한 사람들이 '내가 아는게 다야'라고 우기면 정말 답이 없죠. 상대하기도 힘들고요.
정말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고 해석하는 가봐요. 답답하네요..
제친구중에도 비슷한사람있어요. 난 그런거아닌데 넌 이래서 그랬던거다. 확신하는데 내일 내가잘알지 1년에 몇번보는 걔가 알겠나요 ㅎ감정과잉에 항상들떠있어서 슬슬 피하게된다는
저도 님과 똑같이 느꼈어요
그렇게 확신하며 말할 정도로 잘 아는 사이일 리 없잖아요
절친한 사이라도 그런 건 잘 모르거나 확신할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그런 글 보면, 비하하고 싶은 마음이 크구나
아니면 생각이 많이 부정적이고 삐뚤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743 |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 | 2014/09/09 | 1,842 |
415742 |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 ㅅㅈ | 2014/09/09 | 5,902 |
415741 |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3 | 솔이 | 2014/09/09 | 6,458 |
415740 |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 슬포 | 2014/09/09 | 19,882 |
415739 | 제사상 메뉴 유감. 25 | .... | 2014/09/09 | 6,042 |
415738 |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 | 2014/09/09 | 2,201 |
415737 |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 임산부 | 2014/09/09 | 4,757 |
415736 |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 설레는 | 2014/09/09 | 1,763 |
415735 |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 | 2014/09/09 | 20,648 |
415734 |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 ㅇ | 2014/09/09 | 2,575 |
415733 | 샤워부스 초박살 11 | 샤워부스 | 2014/09/09 | 5,449 |
415732 |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 햇살가득 | 2014/09/09 | 6,148 |
415731 |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 삼산댁 | 2014/09/09 | 3,148 |
415730 |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 왜 | 2014/09/09 | 2,657 |
415729 |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 슬퍼요 | 2014/09/09 | 17,533 |
415728 |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 아직도 이런.. | 2014/09/09 | 1,929 |
415727 | 흙침대 써 보신 분 11 | 침대 | 2014/09/09 | 4,776 |
415726 |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 light7.. | 2014/09/09 | 1,073 |
415725 |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 어제 | 2014/09/09 | 2,768 |
415724 |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 루나틱 | 2014/09/09 | 2,104 |
415723 |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 필름 | 2014/09/09 | 1,200 |
415722 |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 ‥ | 2014/09/09 | 2,382 |
415721 |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 추석특집 비.. | 2014/09/09 | 10,842 |
415720 | 시댁에서 있었던일 9 | 123 | 2014/09/09 | 3,816 |
415719 |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 ㅇㅇㅇ | 2014/09/09 | 1,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