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친구들끼리 워터파크

..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4-06-28 05:55:23
중1여학생인데요
기말고사끝나고 친구들이 캐리비안을 가자고 했나봐여.
이런일 첨이고 혹시나 안전사고날까 걱정돼 가까운 야외수영장이면 엄마가 보호자겸 따라가 주겠노라 했더니
그런덴 재미없다구했다네여..
그렇다고 제가 그곳까지 보호자로 따라가는것두 무리이구여(부모들을 전혀모르니 그쪽부모들도 맘이 안놓이실거 같아서. )
아이만 보내긴 불안해 걍 캐리비안은 가족끼리 가자고 설득했는데..
중학생들 이렇게 보내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첫아이라 뭐든 걱정이 앞서네요..

IP : 175.192.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사
    '14.6.28 6:29 AM (121.164.xxx.32)

    보내주셔도됩니다. 우리딸도 반친구들 적게는 여섯명부터 많게는 열몇명되는 인원이 가더라구요 고1인데 중1때부터 해마다 다녀옵니다.

  • 2. ..
    '14.6.28 8:23 AM (175.192.xxx.234)

    서울이예요~^^

  • 3. @@
    '14.6.28 9:04 AM (119.67.xxx.75)

    저도 중1 딸 있어요.
    어지간한건 허락하는 편인데 친구들끼리 가까운 수영장도 아니고 캐리비안까지는 좀 무리지 싶어요.

  • 4. ...
    '14.6.28 9:21 AM (220.76.xxx.234)

    저는 서울살아도 롯데월드간다는거 친구끼리는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아주 이상한 엄마가 돼 버렸어요
    중3되고나서야 한번 보내줬어요
    왕따당할까봐...
    근데 저라면 수영장은 못보내겠어요

  • 5. ..
    '14.6.28 9:51 AM (175.192.xxx.234)

    그쵸~
    보내시란분들도 계시긴한데..
    이제 갖 증학생된아이라 겉만 어른같지 속은 아직 아이쟎아요~^^
    다행히 아이도 위험하거나 위험성있는일은 안하려는 맘이라 설득하니 이해하고 수긍은 하더라구요~~
    점세개님 말씀처럼 저두 아이가 친한무리에서 멀어질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여~~^^

  • 6. 아이들끼리
    '14.6.28 2:41 PM (14.39.xxx.238)

    저렇게 멀리요?
    중학교 교사인데요
    보통 셤끝나면 애들끼리 영화관 피씨방 정도..
    방학이면 지하철 닿는 롯데월드 정도..
    찜방은 가도 워터파크는 안가던데.
    저라몃 안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88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남편이 짝퉁가반을 사왔어요 ㅜ.ㅜ 8 ... 2014/07/14 3,582
396987 기미, 검버섯 어떻게 관리하세요 3 여기있옹 2014/07/14 3,443
396986 재산이 추정불가라는 만수르 둘째부인 3 .. 2014/07/13 3,391
396985 추석 연휴 시작일 상행선도 밀리나요? 추석 2014/07/13 1,226
396984 분당 지역 운전 매너 정말 더러워요 18 무개념 2014/07/13 4,410
396983 식당 해 보고 싶은데.. 15 노후대책 2014/07/13 3,584
396982 이스라엘, 이 잔인한 천벌 받을놈들 으으으.. 30 호박덩쿨 2014/07/13 5,735
396981 나이40에 몽실이 머리 해놨네요 4 아흑 2014/07/13 3,444
396980 님포매니악2 음악? 2 음악 2014/07/13 1,008
396979 지하빌라 수리건인데요 1 ㅇㅇ 2014/07/13 1,544
396978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 ㅇㅇ 2014/07/13 1,319
396977 끝없이 생기는 물욕 (특히 좋은 아파트, 가구에대한 집착) 7 욕심 2014/07/13 3,982
396976 이명박이 풍수를 망쳐놔서 그런게 아닐까 7 생각 2014/07/13 2,280
396975 세월호 고 박수현군 아버지, 박종대 님의 심경 토로... 5 고통의시간 2014/07/13 1,557
396974 한강 이라는 작가 책 괜찮은가요? 5 추천부탁 2014/07/13 1,972
396973 뚱뚱하체비만 원피스 어디서 구할까요? 3 원피스 2014/07/13 1,987
396972 여름휴가 계획 잡아놓으셨나요? 어디로? 2014/07/13 977
396971 어렸을 때 성당에서 제병(성체) 과자를 먹은 기억 7 천주교 2014/07/13 3,245
396970 이사예정인데 사소한수리.가구 문의드려요 Drim 2014/07/13 810
396969 지금 시원하죠? 1 여름 2014/07/13 1,160
396968 앞으로 일반고가 정상화(?) 될 수 있을까요? 1 ㅇㅇ 2014/07/13 1,565
396967 끝없는사랑 황정음. 기대만큼 아니네요 5 아니 2014/07/13 2,228
396966 7080 정수라씨 끝내주네요. 10 7080 2014/07/13 4,584
396965 펄스캠정말 좋아요! 123456.. 2014/07/13 10,267
396964 [단독] 사복 경찰 또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들통' 3 양아치경찰 2014/07/1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