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누가 남편이랑 9살 차이나요. 나이차이 많이 나니까 이해하려고 해두요. 40 다돼가는 남동생 앞에서 슬립입고 돌아다니는 50 다돼가는 시누 안이상한가요? 저는 눈을 어따 둬야 할지 모르겠고 민망하고 아무리 초등생이라지만 저희 애들 보기도 민망한데...전 저희 올케 앞에서도 슬립만 입고 돌아다닐 생각 못하겠는데.... 결혼하자마자 외국나가 살다 최근에 귀국해서 결혼하고 시누랑은 5번 정도 봤나 그래요. 자주 안봐서 제가 더 민망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립입고 돌아다니는 시누는요?
이상해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4-06-28 01:28:12
IP : 39.11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히
'14.6.28 1:29 AM (1.233.xxx.195)이상하죠
물어보실 필요도 없는 질문.2. 그런 일도 있네요.
'14.6.28 1:47 AM (98.217.xxx.116)어른들이야 민망해도 잠깐 참으면 그만인데 아이들 교육에 안 좋겠네요. 남편은 뭐라 하던가요?
3. 그래서 슬립과
'14.6.28 2:17 AM (175.197.xxx.193)가운을 세트로 팔기도 하지요.
위에 덧옷 하나 걸치라고 하세요. 흉하네요. 라운지가운이 왜 있는데요? 속옷만 입고 남ㄷㄹ 앞에 나서지 말라고 있는 건데, 제대로 못 배웠나보네요, 시누가....4. 얘가ㅣ하세요
'14.6.28 5:07 AM (71.199.xxx.124)아무 얘기 안 하고 있으니까 그 사람이 몰라서 그래요.
형님, 집에서 입을만한 옷이 마땅치 않지요? 제가 입어보니 편한 옷이 있던데 알려드릴까요?5. ...
'14.6.28 9:00 AM (180.229.xxx.175)진짜 이상하죠~~
그건 속옷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