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가려주는 용도도 되고 그냥 놔두고 싶긴한데
이거 뜨거운 햇빛에 계속 노출되면 녹아붙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재작년 태풍 온다고 붙였던 테이프 녹아서 떼느라고 며칠을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테이프는 아니지만 비닐도 녹아 붙으면 어쩌나 걱정돼서요.
82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떼셨나요?
걍 놔뒀어요. 테이프야 접착제 때문에 녹지만 창분에 붙인 뽁뽁이는 그냥 물 뿌린거잖아요.
단열 효과도 있다니 걍 붙여두려구요. 사실은 귀찮아서지만 ㅋㅋ
저도 그냥 두었어요. 밖에서 보일까 봐 신경도 덜 쓰이고 겨울에 다시 작업 안해도 되니 좋네요.
근데 젤 작은 방 쓰는 애가 자기방이 문닫으면 넘 덥다네요.
그게 당연하겠지요.
안녹을까요?
그렇다면 저도 뗄 생각 없거든요.
거실을 확장해서 밖이 보이는거 신경쓰였는데 아랫쪽 가려놓으니 참 좋아요.
그럼 일단 계속 놔두는걸로~
댓글 감사합니다^^
창문에 붙이고 1년 지나서 떼려고하니 콩가루마냥 바스라졌어요.
여름 햇볕에 먼지처럼 부스러지니 뗄때 무지하게 고생했지요.
저는 그냥 여름전에 떼버렸어요.
그럼 당장 떼야겠네요!
뭔가 찝찝해서 여기 물어본거거든요..
홈쇼핑 보니까 블루 컬러로 여름용이 팔더만요 ㅎㅎ
윗님 검색해봤어요~
그러네요 쿨시트라고 하는거 있네요.
그거 사서 바꿔 붙이면 되겠네요. 감사감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