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리 상담을 받는데 상담사 분도 어렷을적 사랑을 안받고 자라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법도 모르고 따뜻하게 품을줄도 모른다고
하네요...
다 맞는 말씀이신데..
어떻게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나요? 어떻게 사랑을 줘야 하나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 끝나면 정말 집에 가기 싫었어요
요즘 심리 상담을 받는데 상담사 분도 어렷을적 사랑을 안받고 자라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법도 모르고 따뜻하게 품을줄도 모른다고
하네요...
다 맞는 말씀이신데..
어떻게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나요? 어떻게 사랑을 줘야 하나요?
초등학교때부터 학교 끝나면 정말 집에 가기 싫었어요
맛있는 식사 만들어 차려주기
이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냥 다정하게 바라보기
현관 열고 들어오는 아이 무조건 안아주기.
아무말 없이 진심을 다해서.
처음엔 아이 몸이 뻣뻣합니다. 당황하는거죠.
그러다 두번 세번.. 횟수가 거듭될수록 아이가 힘을 덜 주고, 나중엔 같이 안게 됩니다.
아무 말 필요 없어요.
지금 님께서 가진 이 마음으로 안아주면 됩니다.
자녀와의 좋은 관계 만들기 1년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제가 해본 방법 중 가장 쉽고 가장 효과 만점인 방법중 하나 였어요.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죠. 힘내요.
안아주세요
어릴때부터 전 수시로 꼭 안아줬어요
너무 이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요
안고 뽀뽀하고 볼 부비고
지금도
학교다녀오면
꼬옥 안겨요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되어 있네요
친구들 얘기하면 어른처럼 말하지 않고
저도 지 친구인냥
맞장구쳐주고..
아닌건..나중에 조근조근 얘기해줘요
생각해보니
엄마가 절 그렇게 안아주셨어요
결혼전 퇴근하고 오면 버스정류장서 내리는 절
두 팔 벌려 안으며
뽀뽀 쪽
민망해 화냈는데
가만가만 참 따뜻한 기억이예요
저도 심리상담이런 거 받았어요. 어릴 때 엄마가 너희만 아니었음.. 이런 푸념 하셨고 아마도 지금도 그렇게 사시는 듯..
저는 일단 아이랑 놀 때 제가 아이로 돌아간 듯 아이한테 응석부려요, 그럼 아이도 자기 자신을 보는 듯 틀린 것은 고치려히고 그런 으젓한 모습도 보이구 그러면서 저도 치유가 되는 듯해요. 아동전문 치료 받으면서 눈맞추고 말 천천히 하구 맞장구 쳐주고 같이 놀아주라구 고 정도 교육하더라구요. 어렵지 않죠
그리구 자기 사랑하는 거 정말 중요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남이나 자식 사랑 못해요. 저는 개나 고양이 한테는 무한애정 있어서 최근에 고양이 키우는 데 아이와 정말 만족합니다, 정서적으로 조용하고 당당한 고양이 가까이 있는 게 좋아요. 가끔은 아이와 아이스크림, 와플도 단둘이 사먹으러 나가고 합니다여
아이를 안아주기가 어색하시면
원글님이 힘들때 아이더러 엄마좀 안아달라고 하보세요
그럼 누군가 날 안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조금은 알수있어요
그느낌을 가지고 조금씩 다가가 보세요
자 전 단순해서 초등부터 집에가기 싫었다면 그때 난 그때 어떤집이였다면 가고싶었을까 생각해보세요 . 나한테는 가고싶지않았던 집이지만 내의지로 난 운기아이들한테 가고싶은집을 만들어줄수있잖아요 내가 그고리를 잘라내지않으면 우리아이들도 대물림됩니다.. 정말 그대물림 이어주지않으려면 죽기살기로 아이들한테 대해주셔야 삽니다.나처럼 살려고 아이들 키우시는거 아니시라면.정말 아이들 소중히 키웁시다.내가 못받은건 우리대에서 끝내려 노력하고 아이들키우면서 즐거움 찾으시길. 저도 유년기기억은 괴롭지만 공부하며 노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169 | 산케이, 한국은 프로의식이 없는 나라? 6 | light7.. | 2014/08/29 | 1,156 |
412168 | 주부님들 어떤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살아가시나요? 8 | 희망 | 2014/08/29 | 2,077 |
412167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9am] 단식중단 이후 | lowsim.. | 2014/08/29 | 493 |
412166 | 술/담배 많이하는 50세 남자 건강식품 추천 부탁드려요 1 | 건강 | 2014/08/29 | 1,124 |
412165 | 2014년 8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 세우실 | 2014/08/29 | 733 |
412164 |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석달째 1 | the | 2014/08/29 | 2,296 |
412163 | 남편 슐버릇 3 | 남편술바릇 | 2014/08/29 | 1,104 |
412162 |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3 | 82cook.. | 2014/08/29 | 1,185 |
412161 | 법원, 백년전쟁, 이승만·박정희 명예훼손 5 | 삼권분립 | 2014/08/29 | 759 |
412160 | 교황 닮아야 할 추기경, 대통령을 닮다 15 | truth | 2014/08/29 | 1,687 |
412159 | 방광염 치료후 외음부 통증 ㅠㅜ 5 | 괴로워 | 2014/08/29 | 4,176 |
412158 | 항일 언론의 선구자 ‘배설’ 우리는 그를 잊을 수 없다. 2 | 스윗길 | 2014/08/29 | 981 |
412157 | 세월호 CCTV 처음부터 은폐하려던 정황 23 | 조작국가 | 2014/08/29 | 2,807 |
412156 | 28) 유민아빠 단식 중단 잘하셨구요. 우리 같이 싸워요. | 노란삔 | 2014/08/29 | 491 |
412155 | 혼자 노는 초3남아 걱정돼요. 7 | .. | 2014/08/29 | 2,089 |
412154 | 이런 방심위 존재할 이유 없다 4 | 샬랄라 | 2014/08/29 | 877 |
412153 | 전혀 모르는 사람이 추천친구에 어떻게 있는건가요? 2 | 카톡 | 2014/08/29 | 2,011 |
412152 |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일까요? 13 | 서늘한날씨 | 2014/08/29 | 1,427 |
412151 | 위로해 주심 안될까요ㅜㅜ 10 | 오늘 | 2014/08/29 | 1,596 |
412150 | 세월호 특별법) 지금 eidf 맥쿨린 보는데요 | 닥아웃 | 2014/08/29 | 588 |
412149 | 치킨 사러갔다가 쌍욕먹었네요 19 | ... | 2014/08/29 | 13,007 |
412148 | 우울증 약 먹고싶은데요 7 | ... | 2014/08/29 | 1,994 |
412147 | 메리케이 화장품 2 | 화장품 | 2014/08/29 | 2,110 |
412146 | 친구관계에서 선물이란.. 13 | .. | 2014/08/29 | 2,939 |
412145 | 엄마 지인 딸이 오수를 한다고.. 25 | .... | 2014/08/29 | 13,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