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배우기엔 쫌 늦었나요?

사랑매니아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14-06-27 16:25:13

제가..이 나이먹도록 수영을 못하네요 ㅠ ㅠ

이제 나이가 30대인데 수영 배우는거 쫌 늦었나요?

완전 초급반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뭔가 조금 창피하네요^^;

IP : 112.220.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ejeong
    '14.6.27 4:28 PM (14.35.xxx.33)

    전혀 안 늦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인데도 작년가을 부터 배워서 지금 접형까지 합니다.

    수영장에 가면 나이든 사람 괘 많습니다.

    창피해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 2. 환갑
    '14.6.27 4:29 PM (210.217.xxx.81)

    환갑에 배우신 울엄마..완전 지금 물개시네요 ^^

  • 3. 아뇨
    '14.6.27 4:29 PM (182.221.xxx.98)

    운동하는데 늦는 나이가 어딨나여
    전 40대에 수영시작했답니다~^^

  • 4. //
    '14.6.27 5:09 PM (1.252.xxx.108)

    님보다 10살 이상 많습니다만
    지난4월부터 시작해서 평행 거의 끝나갑니다.
    7월부터 접영하지고 하시네요.
    늦으면 늦은대로 빠르면 빠른대로 제대로하면 됩니다.
    다른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용기내어 도전해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 5. @@@@@@
    '14.6.27 5:18 PM (182.219.xxx.11)

    저 삼십대 중반에 배웠는데 네달째 턴 오십바퀴했어요.... 비어 있는곳에서 혼자남아서...자랑입니다....뭐 그리고 그만뒀는데... 제친구랑 수영같이 한번했는데...한마리 멸치같다고...일찍 시작했다면 더 좋았을거라고...멸치???? 친구는 물속에서의 멸치가 예쁘다고 하더라구요...말여진 멸치 말구요.... 속도는 빠르진 못했지만 폼은 예쁘다는말 많이 들었어요...매일갔어요...열심히 했죠...다니는동안은...처음한달은 맨날 거의 꼴찌에서 달렸네요...너무 못해서....

  • 6. 어무이
    '14.6.27 5:29 PM (59.24.xxx.163)

    50중반에 시작하신 울어무이 10년지난 지금 주말마다 바다수영 다니십니다.
    체력 딸인 저보다 더 좋습니다...ㅠ.ㅠ
    저는 수영할 용기가 안납니다.

  • 7. 30대요?
    '14.6.27 6:44 PM (211.210.xxx.142)

    저 사십에 시작해서 지금 일년 다 되어 갑니다...
    글쎄.. 제가 다니는 수영장에서는 30대면.. 정말 영~~~한데....
    그리고 여기는 오래 다니시는 분은 나이 있으신 분들이더라구요.
    이삼십대는 육개월을 잘 못 넘기시는 듯.
    홧팅하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759 하루라도 안걸으면 못생겨지는것같아요 4 사랑스러움 2014/06/27 2,717
392758 pt 2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 3 헛헛 2014/06/27 2,497
392757 ‘제식구 문창극’ 대변지 된 중앙일보 3 샬랄라 2014/06/27 1,054
392756 요즘 자도 자도 졸립고 멍한분들 있나요? 1 2014/06/27 1,468
392755 해외 육아 블로그나 육아 싸이트 아시는 분 ... 2014/06/27 1,269
392754 부모 잃고 후견인도 못 찾는 세월호 아이들 1 세우실 2014/06/27 1,261
392753 저도 40대 미혼 시누 있는데 187 ㅇㅇ 2014/06/27 20,003
392752 나도 여성스러워질수 있을까요 9 비만 2014/06/27 3,028
392751 용인및수원 지역 장례식장문의요 5 2014/06/27 1,188
392750 [한국갤럽] 朴대통령 '수도권 지지율', 추가폭락 9 이기대 2014/06/27 2,492
392749 쌍둥이 두 아이의 성적 어찌 평가(?)해야 할까요? 5 .. 2014/06/27 2,580
392748 히딩크이후 국대 감독 성적 1 국대감독 2014/06/27 1,156
392747 재활용비누 만든게 --- 4 ,,,, 2014/06/27 1,659
392746 혼자여행 해운대면 사람에 치일까요? 2 혼자여행 2014/06/27 1,513
392745 김한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 돼가고 있다".. 11 샬랄라 2014/06/27 2,919
392744 요즘 반묶음 머리 잘 안하나요? 3 opus 2014/06/27 3,716
392743 have got p.p 이게 무엇인가요? 6 fdfia 2014/06/27 3,213
392742 병원진료로 인한 체험학습보고서 어찌쓰나요? 3 어려워요 2014/06/27 5,492
392741 초등저학년남아 사회성증진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서울 송파지역).. 9 ㅜ.ㅜ 2014/06/27 1,703
392740 유학원이라는 곳은 참... 5 유학 2014/06/27 2,497
392739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138
392738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98
392737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178
392736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468
392735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