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동안 쓰다 말았는데..
며칠 전에 에스티로더에서 뭐사고 갈색병 샘플 받은게 있어서 써보니
오잉.. 피부에 착 밀착되는게 무지 좋네용..
당시 쓸때는 처음만 좋을 뿐 쓰다보니 별 감흥이 없어서 쓰다 말았는데..
이게 또 처음에 반짝인건지.. 아님 꾸준히 쓰다보면 이거만한게 없다 싶을지..
크림 쓰던게 다돼서 뭐하나 새로 사야하는데, 화장품은 쓰던거 다 쓰면 새로운걸 사보고싶어져요
쓰던거 계속 써야겠다 싶을만큼 좋다고 느끼는게 없는건지ㅠㅠ
피부관리샵에서는 누스킨 판매하는지라 자꾸 180도를 권하며
이거 쓰면 진짜 효과가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첨에 명현현상이 있다고 해서
피부 뒤집어질까봐 겁나서 못쓰겠어요 클렌저만 180도 써봤는데 클렌저는 써보니 좋드라구요..
이궁.. 화장품이란게 화학성분 덩어리겠지만 아무것도 안 바를 수도 없고.. 맨날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