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다큰아들들 엄마앞에서 발가벗고 다녀요?
진짜 문화적충격이네요
저아래 글읽다가 넘 놀라서요
아무리 엄마랑친하다 해도
다큰 아들들이 고등학생이어도 이미 2차성징와서
성인꺼와같을텐데
엄마앞에서 샤워후 발가벗고 돌아다닌다니..
더군다나
어느분은 자기남편도 시어머니앞에서 벗고 나온다니..
저희집도 오빠가있고 남동생이 있었지만
저때문인지는 몰라도
팬티바람으로 다닌적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정말 우리나라 문제인것 같아요
아무리 내자식 .내아들이어도 다큰성인인데
엄마앞에서 빨가벗고 다니는게 귀여운건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1. ...
'14.6.27 12:19 PM (220.86.xxx.131)아들만 둘인데요.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안에서 팬티입고 나와요.
2차성징쯤부터 그러네요.2. 저도
'14.6.27 12:21 PM (121.136.xxx.180)놀랬어요
저흰 남매라 서로 챙겨입거든요
저도 챙겨입고요3. 엄마 성향..
'14.6.27 12:21 PM (218.234.xxx.109)엄마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내 아들이니 괜찮다 하는 엄마이면 그러고 다니고,
아무리 아들이라도 나이 차면 나이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엄마가 있으면 안그러고..
저희집은 저(딸)가 있으니까 오빠가 팬티바람으로 나돌아다니면 엄마한테 사정없는 등짝 스매싱..
한 여름에 펄렁한 반바지까지는 봐주지만 팬티 바람으로 다니면 짝짝 등짝 맞음.4. @@
'14.6.27 12: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은 시누집 갔는데 사각팬티만 입고 다니길래 한소리했더니 저보고 별나다고..
다른 사이트에 글올렸더니 거의 대부분이 남편이 이상하다는 댓글..
그 댓글들보고는 다시는 팬티바람으로 안다니더군요.5. 제가
'14.6.27 12:25 PM (125.186.xxx.25)중학교때부터 음모도나고 성인의것과
비슷해지는데
엄마앞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샤워후 다 벗고 돌아다니는게 너무 이상해요
그걸 봐도 말안해주는 엄마는 또 뭔가요?
저라면 제아들이 그런다면
앞으론 팬티라도 입고 나와라 하겠네요6. 더위에는 장사가 없나봐요
'14.6.27 12:26 PM (203.81.xxx.157) - 삭제된댓글근래들어 학교다녀와 샤워하면
팬디 입고 나와 돌아댕겨요
더워 죽겠대요
기왕이면 드로즈 말구 트렁크 입어라 합니다
트렁크는 반바지 같기도 해서요7. 나중에
'14.6.27 12:28 PM (114.204.xxx.16)2차성징 나온 아들까지
키워보고 글쓰세요.
결혼도 안하신분같은데..8. 음
'14.6.27 12:29 PM (110.13.xxx.236)딸들이 샤워하고 팬티도 안 입고 돌아다닙니까;;
왜 아들이라고 괜찮다고 생각하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집안에서 적어도 팬티라도 입고 다니게 시켜야죠
남매 있는 집에서야 당연히 철저하게 지키는 규칙이지만
형제끼리 있는 집에서도 엄마 앞에서 다 큰 아들이 팬티도 안 입고 돌아다니는 건 비상식적인 것 같네요9. 저기요 114.님
'14.6.27 12:31 PM (125.186.xxx.25)저도 아이키우는엄마구요
방금 제남편한테도 물어보고
책은없나요?
남자들 성인꺼와 거의똑같아질때가
고등학생때부터라는데...
무슨소리인지요?10. 초등고학년
'14.6.27 12:34 PM (121.136.xxx.180)초등고학년부턴 샤워도 혼자하고 팬티는 트렁크로 입어서 가끔 팬티만 입고 있어요
인견잠옷을 사줬더니 그옷을 실내복으로 입어요
2차성징은 중2정도면 다 나타나지 않나요?
빠른 애들은 초6에도 나타난다는데요11. 잘못된것
'14.6.27 12:36 PM (125.186.xxx.25)옛부터 잘못된것이
남아애들은 다 벗겨서 키우고
고추다드러내놓고 사진찍고
벗겨키우는 문화부터 없애야 할것 같아요
여아들을 아랫도리 벗겨키우진 않잖아요
그러더니 다 커서도 빨가벗고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엄마라니...참 ..12. 웃통...
'14.6.27 12:38 PM (218.234.xxx.109)남자들 웃통 벗고 돌아다니는 것도 전 싫던데요..
연예인 화보도 아니고 자기집도 아니고 해수욕장도 아닌데 덥다고 웃통 벗고 있는 사람..13. 헉
'14.6.27 12:43 PM (121.136.xxx.180)중1여자애를 아빠가 목욕시켜요?
혼자 못씻을 나이에나 씻겨주는거죠
다 큰애를??? 너무 이상해요
세상에나....14. ...
'14.6.27 12:46 PM (61.74.xxx.243)그런 엄마들, 천지분간이 안되는 미친 여자들이라고 봅니다. 무식한줄도 모르고 자랑하듯 얘기하는 꼬라지들 하고는 참. 기가막힐뿐. 그런여자들은 인간에 대한 에티켓이나 상식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없을 듯.
15. 울아이
'14.6.27 12:50 PM (222.112.xxx.188)유치원때부터 친구였던 아이네 집은 온 가족이 에덴동산이래요.
남편도, 애들도, 그 엄마도..
전 결혼 17년차지만 아직 남편앞에서는 옷 못갈아 입어요.
물론 남편도 제 앞에서 옷 안갈아 입구요.
아이가 어릴땐 아빠랑 같이 목욕했는데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아빠가 거부하더라구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ㅋㅋ
아이는 아빠랑 목욕하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싫어해요.16. 절대!
'14.6.27 12:56 PM (115.139.xxx.185)초6 부터 덥고 눅눅할텐데도
옷 갖춰입고 나옵니다
트렁크는 괜찮다 바로 씻고 바지가 들어가니,, 해도
괜찮다고 쑥 들어간다나....17. 몸만 어른
'14.6.27 12:57 PM (14.32.xxx.157)중2아들 샤워 후 팬티 좀 입고 나와라해도 아직은 엄마가 있어도 욕실 문앞에서 입어요.
몸만 어른이고 그 동안 엄마 앞에서 늘상 편하게 입고 벗고 했으니 하루 아침에 잘 안되네요.
자꾸 잔소리해서 고쳐야 하는게 맞아요.
어릴적 습관 그대로 엄마들이 방치하면 어른이 돼서도 엄마 앞에서 자연스럽게 훌러덩 벗어 던지는거죠.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좀 더 뻔뻔한것도 있고요.18. ...............
'14.6.27 12:57 PM (1.251.xxx.248)우와~~여기도 자랑처럼 말씀하시는 분 계시네요.
충격입니다..19. 진홍주
'14.6.27 12:59 PM (218.52.xxx.23)엄마성향이 어느정도 반영된것 아닐까요
딸이 크면서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남편
여름에는 쿨소재 파자마 입혀서 단속하고 있어요
아들은 2차 성징이 올때부터 처다도 못보게 내외하고요
아들은 아빠앞에서 옷입는 것도 싫어할 정도로 내외해요20. ....
'14.6.27 1:04 PM (121.160.xxx.196)시숙네집요.
대학생딸과 그집 아내가 옷 벗고 돌아다닌대요.
시숙이 제발 옷 좀 입으라고 화 내면 가족끼리 왜 그러냐고 성질 낸대요.21. 아니요
'14.6.27 1:05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그런집이 가끔이쬬
22. 헐
'14.6.27 1:13 PM (27.124.xxx.74)아무리 가족이라해도 충격이네요.
저흰 남매라 말안해도 서로 가리는데 ...
다 큰애들이 벗고 다닌다니...@.@23. 그런 집
'14.6.27 1:21 PM (58.140.xxx.162)며느리 봐도 그러더군요. 친구가 새댁일 때 지방에 계신 친정엄마랑 전화하다가 급기야 펑펑 울면서 얘기하는데 시어머니가 브라바람으로 아들 며느리 쌍으로 앞에 두고 이 방 저 방 다니신다고.. ㅠ 배울 만큼 배운 엘리트 가족이에요. 오히려 얘네 친정이 시골분들이신데.. 완전 충격받아서.. ㅠ
24. 여기 댓글에도 몇집 그런집 있네요
'14.6.27 1:34 PM (59.7.xxx.192)가족인데 뭐 어떻냐는 댓글들 보이네요
아무리 가족이라 해도 어떻게 몸까지 공유하는 건지@@25. 똑같이 키워도
'14.6.27 1:45 PM (119.69.xxx.216)아이성향 마다 다르거같아요
큰애 6학년아들인데 4학년무렵부터 샤워할때도 혼자
문잠그고해요.. 요즘같은 날씨엔 워낙 땀이많아서 런닝 안입을때가 많지만 하체쪽은 얼마나 가리는지 몰라요26. @@
'14.6.27 1:51 PM (119.67.xxx.75)고3조카가 그래요.
언니랑 형부는 샤워하고 팬티 입고 나오라고 항상 잔소리하는데 조카는 항상 알몸으로 나와서 돌아 다녀요.
잔소리도 하고 어쩔 땟 짐승같은 놈이라고 욕도 하는데 안 들어요. 저 습관이 성인이 돼서도 유지 될낀봐 언니는 걱정이 많아요.
조카는 열이 많은 체질이긴해요. 상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27. 반대로
'14.6.27 1:53 PM (124.28.xxx.213)그 반대로 초6, 초3인 아들만 둘인 엄마가 샤워하고 아무것도 안입고 나와서 몸 자연건조 한다고 해서 저는 깜짝놀랬어요
그러고 나오면 애들이 엄마 몸 만진대요
옆에서 같이 듣던 다른 엄마(같은 연령 아들둘)도 그집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상상도 못할일인데 정말 그런 엄마들 그런집에 많나요?28. 음
'14.6.27 2:04 PM (175.211.xxx.206)아들엄마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다 큰 아들이 집에서 다 벗고 다니는걸 가만 두나요 헐.
고등학생이면 거의 성인과 비슷합니다. 뭘 다 키워보고 얘기해요? 보면 알죠.
저희 아들 화장실에서 일 볼때 내가 모르고 실수로 벌컥 문을 열어서 몸을 본적은 있지만, 그거 아니면 다 큰 아들 벗은몸을 어떻게 보나요. 집에서 다 벗고 다닌다니 정말 기함을 하겠습니다.. 너무 흉해요.29. gjr
'14.6.27 2:17 PM (175.211.xxx.206)헐 중딩 아들 몸에 로션 발라주는 엄마가 다 있군요. 그건 너무 이상해요.
저도 하나 질문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2차성징 나타난 이후로는 저혼자 샤워를 하니 제가 신경쓸게 없는데..
초6짜리 딸이 샤워하고 나서 꼭 저한테 수건으로 닦아달라 하더라구요. 자기가 닦는거보다 엄마가 더 꼼꼼하게 해준다고.. 이건 딸이니까 해줘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딸도 사춘기 무렵이니 그만 해줘야 되는걸까요? 다른집 딸들은 2차성징 나타나면 몸을 감춘다는데 저희 딸은 그런게 없어서 궁금하네요.30. ..
'14.6.27 2:20 PM (121.157.xxx.2)고등 아들 둘인데 샤워하고 팬티 입고 나옵니다.
집에서도 사각이라도 팬티만 안 입고 있어요. 나시에 반반지 입고 있죠.
고등 아들들이 발육이 얼마나 좋은데 나체로???
아무리 자식이래도 민망하죠.31. 미국
'14.6.27 2:34 PM (110.70.xxx.205)미국은 어린애 고추 잡아당겨도
바로 철창신세인데32. ...
'14.6.27 2:49 PM (211.197.xxx.90)아들 성기 보는게 좋은가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그것뿐이에요.
33. 여긴
'14.6.27 3:57 PM (117.111.xxx.8)미국아니구요.
아들만 키우는 집에선 가능한 상황입니다.
남매키우거나
가족외 다른 사람있는데
그럼 이상한거구요.
딸만 있거나 미혼인 분들은 상황되니
더하더군요.34. 아들만
'14.6.27 4:06 PM (125.186.xxx.25)윗님
아들만키우는집에선
다큰 성인아들들이
엄마앞에서 벗어도 된다구요?35. . .
'14.6.27 4:24 PM (116.127.xxx.188)일부 이상한 집에서나 그러죠.
댓글에도 이상한 집안 있네요.36. 헉
'14.6.27 6:38 PM (112.153.xxx.137)중1 여자애가 어디 모자라요?
왜 혼자 못씻어서
엄마도 아닌 아빠가
생각만 해도 징그럽고 성추행입니다37. 저런 집에서 자란
'14.6.27 9:59 PM (175.123.xxx.37)사람은 만나지 말아야 할텐데..
38. 건너 마을 아줌마
'14.6.27 10:14 PM (222.109.xxx.163)예???
헐.....39. 샤워 가운 입고 나오면 다 해결 됩니다.
'14.6.27 10:45 PM (175.116.xxx.16)굳이 애한테 습기차서 눅눅한 화장실에서 옷 갖춰 입고 나오라고 할 거 없고
두르고 나오라는데 일부러 노출하고 나다닐 아들들 없을거에요
편하게 삽시다.들40. 헉
'14.6.27 10:58 PM (115.139.xxx.65)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벌거벗고 다닌다고요?
아니 부모자식 간이라도 유별이 있지...징그럽네요.41. 아는집
'14.6.27 11:06 PM (211.226.xxx.231) - 삭제된댓글딸만둘인데 그집은 딸들이 샤워를 하면 아빠가 거실에있는데도
가슴만 수건으로가리고 거실을 지나서 지들방으로 들어간데요 딸들이 스무살들이 넘었거든요42. 아들둘
'14.6.27 11:22 PM (61.77.xxx.188)아들만 둘인데요, 중 1 아들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수건으로 아래 가리고 나와서 옆방으로 쏙 들어가서 옷 입고 나와요. 엄마 앞에서 돌아다니는 건 말도 안되구요.
43. ㅇ
'14.6.28 2:44 AM (116.125.xxx.180)미친거죠
옆집애도 고딩이 옷 다벗고 엄마랑 있더라구요
둘다변태같아요44. ..
'14.6.28 4:14 AM (125.132.xxx.28)사회적인 특성상..
남자라면 평생 끼고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아들을 그런식으로 무의식적으로 훈련하는 분들이 있어요.
반 병신으로 키우는 거죠, 평생 엄마엄마 하게..45. 변태들
'14.6.28 7:29 AM (112.187.xxx.23)가족들 간의 성희롱, 준근친....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동물들처럼 사는 거죠.46. 흐미
'14.6.28 8:3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이상한 집들 많네.
하긴 예전에 형님네랑 여행을 갔는데
온가족이 다 같이 씻으러 들어가서 깜놀...47. 초등학교는 들어갓을걸로보이는 남자애
'14.6.28 10:26 AM (1.215.xxx.166)아기가 아니라 완전 남자애들 여탕에 데리고 오는 엄마일듯.
무개념 엄마.
지 아들이면 다 괜찮은.48. 밖에 벗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14.6.28 10:49 AM (115.143.xxx.72)가족내에서 용인된거면 누가 이러고 저러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집에서조차도 자유가 없나요?
누가 가서 들여다 보는거 아닌다음 그런걸 왜 왈가 왈부 해야 하는지
참고로
울 아들은 초등고학년 이후로 절대 벗고 나온적 없고
남편은 항상 그러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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