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후임신관련질문드려요 (결혼안하신분들은패스해주세욤)

마흔이지만새댁 조회수 : 7,528
작성일 : 2014-06-27 11:22:56

결혼 3년차 임신준비중인데요

 

사실 둘다 맞벌이라 뭐 좀 할려고하면 그렇게 피곤하고 일이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관계가 상대적으로 많이 없긴한데요

 

그래도 배란일을 체크해서 그때 맞춰서라도 하려고 노력중인데요ㅠ

 

저희도 형제수준ㅠ

 

근데,예전부터 관계를하고 나면 손가락 3개굵기에 3마디정도의 액이 꼭 흘러나오더라구요..

 

들어간거 다 나오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ㅠ 제가무지한건지;

 

그래서 어떤분은 베개를 받치고 주무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게 임신하고 상관있나요?

 

가끔 관계후 찜찜해서 씻고 자기도하고.. 저도 혹시몰라 베개받치고도 자보기도 했는데,

 

임신은 안되네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흘러나오는게 당연하다고하는데.. 임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IP : 144.5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14.6.27 11:53 AM (125.133.xxx.25)

    저는 관계후 방광염이나 이런 거 생길 까봐 일부러 관계하면 항상 바로 소변 보고 샤워 다 해서 전부 씻어내도 임신되더라고요.
    저는 난임은 아닌 편이었던 것 같아서, 도움이 안 될 지도요..

    제가 보니까, 횟수가 중요하더라구요..
    어차피 A와 B가 관계해서 임신할 확률은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정해진 거니까, 결과를 좋게 하려면 확률 * 횟수에서 횟수를 증가시키는 거 외에는 없잖아요.
    임신시도할 때는 배란일이고 뭐고 그냥 매일 하시면 됩니다.
    저 아는 분은, 나이들어 좀 안 되는 것 같아서 아침저녁으로 하셨답니다.
    그 분도 바로 임신..
    게다가 배란일 계산은 초음파로 보는 거 아니면 부정확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외에는, 저는 걷기 운동하니까 참 좋더라고요.

    제 임신 바이러스 뿌려드릴 테니, 좋은 소식 있으시기를~

  • 2. aq
    '14.6.27 12:50 PM (203.247.xxx.126)

    임신 준비하실거면, 절대 관계 후 씻지 마시고, 엉덩이 높게 들고 계시다가 그대로 주무세요. 뭐 될 사람들은 바로 씻고 해도 된다지만,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병원에 가셔서 배란일 받아서 이틀간격으로 계속 하세요. 좋은 소식 있으시기 바랍니다.

  • 3. 흘러나와요
    '14.6.27 1:47 PM (216.81.xxx.73)

    저도 원래 바로바로 씻는데 임신준비할땐 안씻고 다리 올리고 누워있다가 잤어요.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그때 임신이 됐어요. 저도 3년차에 임신했는데 그전엔 다른 피임은 없이 배란기만 피하고 관계 후엔 잘 씻고 했는데 임신 안됐거든요.
    저도 임신 바이러스 뿌리고 갈게요~

  • 4. 원래
    '14.6.27 3:01 PM (164.124.xxx.147)

    원래 흘러나오는게 정상이에요
    그래도 갈 애들은 다 제 갈길 가니 걱정말라더군요 다리 올리고 조금 있다가 씻지는 말고 그냥 대충 닦고 주무세요
    병원 다니면서 날짜 잡아 하면 은근 스트레스 더 많아요 돈도 많이 들고요. 전 배란테스트기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정확해요 대신에 매일 같은 시간 같은양의 물을 마시고 재세요 직장 다니면서 관계 자주 하는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전 배란테스트기 없었으면 정말 오래 걸렸을거 같아요 꼭 써보세요

  • 5. !!!
    '14.6.27 3:58 PM (115.21.xxx.98)

    정자는 들어가고 정액이 나오는거죠
    관계 후에 신랑 먼저 씻으라고 하시고 10분정도 다리올리고 계세요~~ 씻으실때는. 그냥 물로만 가볍게 하시구요. 배테기도 좋지만 전 그냥 배란일즈음에 병원가서 난포주사 맞았어요. 3개월 그렇게 다니니 임신했어요.
    그리고 걷기운동으로 체력단련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934 쌍둥이 두 아이의 성적 어찌 평가(?)해야 할까요? 5 .. 2014/06/27 2,512
391933 히딩크이후 국대 감독 성적 1 국대감독 2014/06/27 1,089
391932 재활용비누 만든게 --- 4 ,,,, 2014/06/27 1,593
391931 혼자여행 해운대면 사람에 치일까요? 2 혼자여행 2014/06/27 1,460
391930 김한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 돼가고 있다".. 11 샬랄라 2014/06/27 2,838
391929 요즘 반묶음 머리 잘 안하나요? 3 opus 2014/06/27 3,642
391928 have got p.p 이게 무엇인가요? 6 fdfia 2014/06/27 3,127
391927 병원진료로 인한 체험학습보고서 어찌쓰나요? 3 어려워요 2014/06/27 5,254
391926 초등저학년남아 사회성증진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서울 송파지역).. 9 ㅜ.ㅜ 2014/06/27 1,630
391925 유학원이라는 곳은 참... 5 유학 2014/06/27 2,369
391924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051
391923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31
391922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122
391921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421
391920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721
391919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986
391918 아무리 비싼 칫솔사도 잘 안닦이는분 계신가요? 4 칫솔 2014/06/27 2,201
391917 외숙모 앞에서 발가벗고 다니는 고2 조카도 있어요. 16 아미쳐 2014/06/27 7,384
391916 청국장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싶은데... 8 새댁 2014/06/27 1,596
391915 오늘 조퇴투쟁하시네요 전교조쌤들 응원합니다 5 참교육 2014/06/27 1,089
391914 남편이 유럽으로 출장간데요!! 9 얏호 2014/06/27 2,909
391913 강아지가 막... 헛소릴(^^;)해요. 4 무무 2014/06/27 3,116
391912 밴드가 뭔가요? 3 테네시아짐 2014/06/27 1,912
391911 조선일보 박근혜 특별과외 시작? 총리유임에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 lowsim.. 2014/06/27 1,136
391910 미드로 영어공부하려는데요.. 5 미드 2014/06/27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