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고 자꾸 화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멍하니 생각도 나질 않네요.
잠을 자는 건지 마는 건지
5 , 6번을 깨어나고
잠을 자더라도 낮의 생각이 계속이어집니다
올해 시작된 일에서 스트레스와 과로에
남편과의 갈등
아이들과의 갈등
친구들과 일로 인한 헤어짐 등등 으로 집안 일에도 소홀하고
아이들도 밥을 굶기고 집안은 난장판이고
돈을 번다고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서
좌절감과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으로 우울증인가요?
밥맛도 없고 울고 싶어도 눈물도 나질 않네요.
그냥 너무 피곤해요. 의욕이 전혀 없어 하든 일에도 자꾸 실수가 많아집니다.
여행도 가기 싫고 잠을 자기도 싫고..
친구 만나는 것도 두렵고 싫어집니다.
단단히 병이 난거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