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비꿈인데 혹시나 태몽일까요?

태몽일까요?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4-06-26 19:13:47

친정엄마가 꾸신 꿈인데요..

어제 새벽 무렵에 살포시 꾼 꿈이라 하시는데..

저희 부부가 친정 가면 자는 방이 있어요..

자고 오게 되면 그 방에서 자는데 꿈에 저희가 맨날 자는 방에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제비가 방 귀퉁이에 집을 지어 놓고 그집 안에 새끼들이 빡빡하니 있더래요..

한두마리도 아니고 좀 여러마리가..

 

그걸 한참 보다가.. 꿈에서 깼다고 하면서..

혹시나 니 태몽일까 하면서 전화가 오셨어요..

지금 아이를 기다리는 상황이구요..

 

혹시나 이런 꿈..태몽일수도 있을까요?

IP : 122.32.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6 7:14 PM (211.237.xxx.35)

    딱 듣기엔 태몽일것 같네요 ㅎㅎ

  • 2. 축카
    '14.6.26 7:22 PM (112.173.xxx.214)

    태몽 맞아요.
    쌍둥이 이상 낳을 것 같아요.
    안그럼 님네 부부가 애를 많이 낳던가..

  • 3. ....
    '14.6.26 7:25 PM (122.32.xxx.12)

    그럴까요?
    친정엄마가 유독 이런 식의 꿈 정말 많이 꾸고..
    친정 조카들 꿈은 전부 친정엄마가 꿨어요..
    저는..지금 둘째 기다리고 있는데...
    안그래도..
    친정엄마가.. 한마리도 아니고..
    제비새끼가 빡빡하니 많더래요..
    그래서 혹시나 쌍둥이일 려나 하고 그랬는데...
    근데.. 설마..쌍둥이겠어요...그죠?^^;;
    이번에 둘째 생기면 낳고 더 이상은.. 계획이 없는데..

    그냥 이번달은 정말 꼭 되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 4. 쌍이면 좋죠
    '14.6.26 7:34 PM (112.173.xxx.214)

    둘 되면 어차피 셋째도 있었음 해요.
    그러니 쌍둥이도 좋다고 생각을 하세요.
    쌍둥이 아니면 뭔가 이렇게 복이 될 아이가 생길 길몽이네요.
    아무튼 예쁘거나 좋은 것이 뭐가 많은 건 분명 좋은 꿈이에요.
    저두 둘째 알꿈을 꿨는데 한바구니에 가득~ 공부 안해도 시험 성적 잘 나오는 똑똑한 아들을 낳았어요.
    기대 해보삼.ㅎ

  • 5. 제비꿈
    '14.6.26 10:48 PM (110.70.xxx.83)

    저는 제가 둘째 가졌을때 제비가 친정집 거실천장(나무기둥이 있는 주택이거든요)에 집을 짓는 꿈을 꿨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한데 새끼제비까지 보였거든요.^^이쁜 딸래미 낳았네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296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부러워요 3 성격 2014/07/11 2,257
396295 콧볼축소 위험성이 큰가요?? .. 2014/07/11 4,239
396294 이 팔토시 이상할까요? 2 ^^ 2014/07/11 1,171
396293 에버랜드 24개월 미만 아이만 유모차 대여 되나요?? 1 ㅠㅠ 2014/07/11 3,779
396292 남한강 접수한 큰빗 이명박 벌레, 강바닥 덮었다 3 명박이찍은니.. 2014/07/11 1,242
396291 토마토 카프레제 할 때 모짜렐라 1 ㅎㅎ 2014/07/11 1,618
396290 자꾸 밴드 하라는 친구 6 왜그래 2014/07/11 1,994
396289 올해는 장마가 없는건가요? 6 여름 2014/07/11 2,527
396288 나경원 과 조윤선 7 이제 2014/07/11 2,682
396287 아까 고등생수학여행 글 올렸는데요... 5 .. 2014/07/11 945
396286 잘 읽었습니다.^^ 5 힘드네요 2014/07/11 1,056
396285 중1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12 흐미 2014/07/11 2,691
396284 벽걸이 에어컨 문의 9 토끼 2014/07/11 2,576
396283 선 (소개팅) 자리가 들어왔는데..상조회사 회장님 아들이라고 하.. 2 오늘은 익명.. 2014/07/11 2,093
396282 휴대폰으로 "꽃보다청춘" 보려면요 2 급보고싶네 2014/07/11 1,615
396281 전세로 계속 살다보니 집값 아까워 집 못사겠어요 6 2014/07/11 3,497
396280 진피세안...예전 글 삭제됬네요.. 알려주세요..ㅠㅠ 2 수엄마 2014/07/11 1,246
396279 삭피기 추천해주세요 커피 2014/07/11 1,485
396278 나경원 ”야권단일화 바람직 하지 않아” 9 세우실 2014/07/11 1,897
396277 돈이 좋긴 좋네요. ... 2014/07/11 1,901
396276 전세자금 대출이요...(막막합니다..꼭좀 부탁드릴께요) 7 에휴 2014/07/11 2,059
396275 여행 박사님들, 7곳 중에 어디가 좋은지 부디 추천해주세요^^.. 14 휴가 초보 2014/07/11 2,259
396274 고기를 굽고 있는 나를 발견. 헐 8 ㅇㅇ 2014/07/11 2,167
396273 82쿡 덕에 16개월간 10키로 뺐네요.. 150 살빼기 2014/07/11 20,146
396272 수학학원 특강 고민스러워요 5 어쩌지 2014/07/1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