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여행도 자주 안다니지만 일년에 한번씩 가긴해요.
그럴 때마다 펫시터에게 맡겼는데요... 이녀석이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요. 3일동안 밥을 아예
안먹고 금식을 했더라구요.
펫시터분들 집엔 다른 강아지들도 왜이렇게 많은지
제가 집도 보내주면 다른 강아지들한테 빼앗기고 밖에서 자고
엄청 기죽어 지냈더라구요.
이번에도 여름휴가를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박 3일인데 강아지 혼자 두면 안되겠죠? 걱정되서 여행도
잘 못할 것도 같구요.. 에휴...지금부터 벌써 걱정이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