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도 악평이 더 많았었죠?
오랜만에 반차내고 집에와서 쉬면서 올레티비로 봤네요
악평때문에 큰 기대를 안하고 본거에 비하면 너무 좋네요 화면도 좋구요
송승헌 연기는 원래 저사람 스타일이려니 하고 봐서인지 거슬리지도 않고
삽십대 후반에 어울리는 이미지에 잘생김만 돋보이고
여자주인공도 새로운 젊은 사람이니 예쁘고
물론 스토리는 엉성한것 같기도 하지만..
남의 불륜이지만 꼭 내가 그사람들인양 감정이입이 되어설랑.. 너무 슬프고 가슴절절하네요
제가 팔랑귀가 심하기는 해요 한동안 허우적 댈것 같아요
막 사랑을 하고 싶네요
조여정이 너무 살을 뺀 모습에 그녀 특유의 귀여움이 사라져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