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하는 것 같아요 ㅠ

....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14-06-26 17:57:44

집이 어두운 데서 햇빛이 좀 잘드는 곳으로 이사했는데

자차 안바르고 집에서 일하고 돌아다녔더니

잡티랑 모공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자외선 차단제 바른 손은 오일로 꼭 깨끗이 씻구요. 음식하다 들어갈 수 있으니까.

진짜 이 모공과 잡티는 어쩐다죠 ㅠㅠ

IP : 61.101.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6 5:59 PM (175.209.xxx.94)

    차라리 창문에 가리개나 커튼을 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의사들끼리도 자차제 사용 장단점에 대해 논란이 많아요. 득과 실이 공존하는...요즘 티비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바르세요~ 하지만 음 정말 튼튼한 피부 아니라면 집에서까진 정말 노노노

  • 2. 커튼 쳤는데도
    '14.6.26 6:01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ㅠㅠ

  • 3. 햇볕쬐자
    '14.6.26 6:10 PM (115.140.xxx.74)

    한국사람들 특히 여자분들
    비타민디가 많이 부족하대요.
    얼굴은 햇빛이 밝아져 그동안 못본 잡티가
    보이는거 아닐까요? 죄송;;;

  • 4. ...
    '14.6.26 6:37 PM (1.236.xxx.206)

    윗님 의견 동감.
    저도 환한집으로 이사왔는데, 동일한 현상에 대해 의사가 그리 얘기하대요.

  • 5. 저도
    '14.6.26 6:37 PM (175.223.xxx.34)

    잡티, 모공이 더 잘보이는거라 생각해요. 음식들어갈까봐 손을 오일로까지 씻으시는데 피부에 그렇게 자주, 장시간 발라두는건 안심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6.
    '14.6.26 6:43 PM (175.211.xxx.206)

    자외선차단제 일장일단이 있는거라.. 그게 딱히 피부에 더 좋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일단 우리나라 여자들 거의 대부분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30부터 정상치라고 쳐주면 (이 정도는 되어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치) 보통이 15 정도일거라고 하네요. 비타민이 부족하더라도 당장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니 검사들을 안해서 그렇지 거의 다들 이럴거래요.
    중학생 딸 어지럽고 빈혈기 있어서 검사했다 빈혈수치는 정상인데 비타민d가 9.9라는 놀라운 결과를!
    며칠전에 기사보니, 50대 비타민d 부족군이 50% 정도 더 오래 못산다던가 그런 연구결과 나왔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비타민디는 햇빛에 하루 20분만 보면 저절로 합성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대요. 의사샘 말로는 그게 적도지방 햇빛 쨍쨍한 나라에서 팔다리 다 내놓고 하루에 이십분 정도라고. 하긴 우리 아이도 맨날 자외선차단제도 안바르고 햇빛 보고 다니는 아이인데도 수치가 그러니..
    비타민디 주사 맞으라는 상술인진 모르겠는데 요새 그렇다네요..

  • 7.
    '14.6.26 7:02 PM (121.147.xxx.125)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 일부러 등산 다니기로 했는데

    그럴 필요없겠네요.

    팔뚝만 내놓고 15분정도만 있어도 된다고 믿고 있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팔뚝 내놓고 운동하고 있는데 ;;;

  • 8. 기냥
    '14.6.26 7:18 PM (14.32.xxx.97)

    얼굴은 철벽수비하고 얼굴 외의 부분은 내놓고 다니면....되지...않을까요 ㅡ.ㅡ

  • 9. ==
    '14.6.26 7:32 PM (175.209.xxx.94)

    얼굴 피부염 같은 경우 (지루성 등) 햇빛쬐게 하면 더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09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375
415208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586
415207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699
415206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393
415205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032
415204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4 인생 2014/09/10 6,330
415203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2,837
415202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50
415201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629
415200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327
415199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57
415198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376
415197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495
415196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459
415195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195
415194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09
415193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39
415192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68
415191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51
415190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30
415189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72
415188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113
415187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37
415186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27
415185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