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모르겠어서..

..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4-06-26 17:50:59
초 1여안데 선생님이 급식판에 정해준 양을 다 먹지 않고 선생님이 사라지면 다 버리고 오는 아이는 어떤 건가요? 아까 글 썼다 날라가서 다시 간단하게 씁니다.. 담임쌤은 여태 계속 그런걸 이제 알았다시며 애가 너무 고단수 아니냐하시는데.. 청소시간에도 쓰레받기 먼지들을 쓰레기통에 버리지않고
IP : 222.121.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6 5:55 PM (222.121.xxx.81)

    공중에 버리는 모습까지 보고 이해가 안 된다네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고단수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고 우리애가 그렇게 의도적으로 속일 애는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1학년 몇년 하셨는데 솔직히 첨 봤다고 다른 아이들은 그래도 다 먹고 온다고 하시더라구요..이건 정직함은 문제아니냐는데 저는 우리 애가 그 정도로 나쁜 마음은 아닌거 같거든요..

  • 2. ㅠㅠ
    '14.6.26 5:59 PM (112.155.xxx.80)

    고단수란 말에 촛점 맞추지 말고요.
    아이의 거짓된 행동에 촛점 맞춰야 됩니다.
    눈 속임을 계속 하는 거잖아요.
    이거 교정안하면 나중에 힘들어져요.
    님이 철저하게 교정시켜야 학교에서도 바르게 큽니다.

  • 3. 나쁜 마음
    '14.6.26 7:07 PM (180.227.xxx.133)

    은 아니지만 초1아이로서 학교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겠지요.
    급식은 집에서도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먹지 않나요? 그러다 학교에서는 그러지 못하니까 선생님이 계실때까지 끌다가 버리고 오는 거겠죠~ 이미 그 방법으로 성공을 몇번 해봤으니 걸릴때까지 계속 했을 것이고 담임샘 생각엔 초1 아이가 잔머리를 썼다고 생각해서 고단수란 말을 했을 겁니다. 학부형 입장에서 기분 나쁜 말일 수는 있지만 윗글님처럼 그말에 촛점을 두지 마세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교정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시고 담임샘과는 자주 아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연계가 잘 되야 고칠 수 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69 떨어지면 불안한 우리집 상비약.. 풀어보아 22 약쟁이 2014/06/30 4,187
393468 은행에서 주는 전화 2 친절 2014/06/30 1,297
393467 해경 해체 안한대요 ㄷ ㄷ 11 2014/06/30 3,024
393466 괌 비행기 잘 아시는분 게실까요? 7 2014/06/30 2,393
393465 혼자 걷는 일의 즐거움 2 그래보자9 2014/06/30 2,460
393464 ”세월호 추모비·공원 건립”…정홍원총리 밝혀 4 세우실 2014/06/30 1,164
393463 왕좌의 게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4 ^^ 2014/06/30 3,439
393462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어떤 작가로 하실 건가요? 3 드라마 2014/06/30 1,854
393461 (그네아웃)돈을 빨리 벌어야한다는 부담감. 6 ㅇㅇ 2014/06/30 1,744
393460 금지된 암 치료법 (현직 의사가 밝히는 암 치료법이 허용될 수 .. 8 건강 2014/06/30 5,859
393459 에어컨 항균제 뭐 쓰세요? 2014/06/30 894
393458 복도식아파트에서 개가.... 2 쭈까 2014/06/30 1,392
393457 제가 깐깐한 미친ㄴ ㅕ ㄴ 인건지 한번 봐주세요 ㅠ ㅠ 1 도대체 2014/06/30 1,392
393456 무료교육 바리스타 vs 네일아트 4 ?.? 2014/06/30 2,478
393455 "김명수 교육장관 후보자, 신문 기명칼럼 대필시켜&qu.. 2 샬랄라 2014/06/30 968
393454 우리집 마루바닥은 길바닥 3 ... 2014/06/30 2,104
393453 내가 손내밀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냉전..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5 .. 2014/06/30 2,438
393452 어제 낮에 불려놓고 오늘 아침까지 깜박했는데 어째요 ㅠ 6 현미(잡곡).. 2014/06/30 1,526
393451 김용민 조간브리핑[06.30] "野, 정.. lowsim.. 2014/06/30 1,252
393450 상하이, 4박5일 가는데 일정 좀 봐주세요. & 팁도 좀.. 9 Cantab.. 2014/06/30 2,651
393449 연애상담좀 해주셔요 ㅠㅠ 11 고민녀 2014/06/30 2,295
393448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거 버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4/06/30 15,748
393447 김명수 의혹 34건…”장관커녕 교수자격도 없다” 3 세우실 2014/06/30 1,507
393446 국제조난통신망 즉 16번 채널로는 구난요청을 했지만, 해경 무시.. 1 참맛 2014/06/30 1,071
393445 친정엄마와의 거의 매일 통화.. 19 엄마 2014/06/30 6,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