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앱 보면서 칼로리쟀더니..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4-06-26 17:07:41
정말 깜놀이네요.
저도 별의별 다이어트 다 해보고 그랬지만 칼로리는 왜 몰랐을까.
진짜 살 좀 빼겠다고 먹는양을 확 줄여도 몸무게가 통 변동이 없던 차에 어떤님이 앱 남겨놓으셔서 바로 깔고 제가 먹는거 측정했거든요.제가 줄인다고 줄인 것이 보통 일일섭취량쯤 될 듯 해요. 1200칼로리만 섭취하기로 하고 보니 조금만 먹어도 훅 올라가네요 ㅎㅎㅎ 우유 한 잔 겁나서 못 마시겠어요. 뭐 먹을때마다 꼬박꼬박 칼로리 검색해서 계산되니 눈으로 보이니까 조절도 잘되고 좋네요.
그동안 제 먹는 양이 엄청 났다는걸 실감하며 살이 안 찔래야 안 찔 수가 없었겠다싶고.
외식도 못 하겠어요. 돈 아까워서 다 먹으면 킬로리가 얼마....

앱 깔기전에 이킬로쯤 뺐고 변동 없다가 앱 깔고 사일쯤 했는데 일키로 빠졌어요. 이십키로 빼고싶네요 아자아자!
IP : 14.48.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6 5:31 PM (223.62.xxx.64)

    무슨앱이신지 좀 알려주세요.요즘 갑자기 3키로가 훅 늘어서 ㅠㅠ 가슴도 커지고 죽을맛이예요.

  • 2. ----
    '14.6.26 5:33 PM (175.209.xxx.94)

    사실 패키지에서 나온 가공식품 아닌이상..그런 앱 가지고 칼로리 정확히 알기 어려워요 그리고 키 백오십대 아니라면 천이백칼로리는 너무 적죠..

  • 3. ..
    '14.6.26 5:53 PM (58.122.xxx.68)

    제가 쓴 글 보고 시작하신 거 같네요~^^
    거기 가입자들 교류하며 글들 남겨서 그게 제일 도움되더라고요.
    다이어트에 관한 좋은 글들이 제법 많습니다.
    때로는 너무 과감한 전후 사진들이 올라와서 헉!~ 할때도 있더군요.
    저도 살 확 빼면 그렇게 비키니는 못 입어도 요가복이라도 입고 사진찍어 올리고 싶네요.ㅎㅎㅎ

    저도 최소한 기초대사량은 넘겨서 칼로리섭취해야한다고 해서 1300정도 먹으려고 하는데
    아유~ 힘들어요.정말.

    오늘은 아침 점심으로 이미 다 채워서 저녁은 먹지않을 생각입니다.
    목표 달성 못했다고 빨간줄 쳐짐 참 가슴이 아파요. ㅎㅎㅎ

    목표를 워낙 천천히 빼는걸로 잡아서 한달에 1kg감량인데
    한달 정도에 2kg 정도씩 빠지고 있어요. 매일 성실할 순 없어서 간간히 먹고픈것도 먹고 그래서인지
    빨간줄 쳐진날도 솔찮게 있지만 그래도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저도 의지박약이라서 참 살 못빼고 몇 년째 살았는데 이러고 나이 오십 맞나 싶으니 이건 아니다 싶어
    올해는 진짜 열심히 한 번 해보려구요.

    그리고 첫 댓글님....다이어트 어플은 여러개 있는데 다노, 다이어터, 놈 다이어트 어플 이 세개 깔았는데
    다이어터가 젤 좋더라고요. 그것만 계속 하고 있어요. 하여튼 강추 드립니다.

  • 4. 보험몰
    '17.2.3 9:4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10 박그네 당선무효네요. 5 당선무효 2014/08/13 3,122
406509 한동대 이은종 교수 비행기에서 성추행 체포 7 또.. 2014/08/13 15,328
406508 미세먼지 예고 사이트 --밖에서 운동하실분 참조하세요 1 ** 2014/08/13 1,175
406507 82 크리스챤님들 금식 기도를 해야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18 기도를 들어.. 2014/08/13 2,561
406506 베를린 여행하신분 중 숙소 좀 추천해 주세요. 2 저녁 2014/08/13 817
406505 특별법 못하는 이유. 아정말 2014/08/13 979
406504 김밥도 숙성~! 6 김밥 2014/08/13 2,279
406503 콜로이드 미네랄 함량넘낮은거 아닌가요 ㄴㄷ 2014/08/13 946
406502 사고능력의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 무엇을 하시나요? 4 이게내한개다.. 2014/08/13 1,173
406501 휴대폰중독 2 Am3:00.. 2014/08/13 1,368
406500 구입한 된장에서 구더기가 나온 경우 5 이런경우 2014/08/13 5,055
406499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2014/08/13 2,292
406498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교수라는 놈.. 2014/08/13 34,722
406497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교황 2014/08/13 3,254
406496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1,817
406495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591
406494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466
406493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623
406492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398
406491 체취 14 헉! 2014/08/13 4,999
406490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8,796
406489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864
406488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344
406487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308
406486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