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옷 갖춰입는분 계세요?

강철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4-06-26 16:56:10
프리로 처음 일하게 되었는데요
매일 츄리닝같은거 입고 있으려니 의욕도 안나고
정신도 몽롱하고 자꾸 침대에 눕게되고
게으르게되면서 뭔가 사람이 흐리멍텅해지는것같더라구요
설겆이도 밀리고 쌓이고.. ㅠ

몇달을 그리보내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좀 사무실에서 입는것처럼 옷을 좀 갖춰입고
화장도 하고 에어콘도 틀고 하니 좀 긴장되면서 훨 나은것같아요
오늘도 딱 붙는(그러나 스판기있어서 편한)원피스를 입고 있으니 훨 기분도 좋고 활력있어요

저같이 집에서도 옷 제대로 입고 계시는분 있으신가요?
IP : 223.62.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6 5:00 PM (210.90.xxx.38) - 삭제된댓글

    그게~ 몇일 안가드라구요... --;

  • 2. dd
    '14.6.26 6:21 PM (61.73.xxx.74)

    전 자기만족형?스타일이라 그런지
    썬크림이라도 안바르고 머리도 안감고 옷도 대충입고 있으면
    집에서 더 늘어지고 우울해지드라구요
    무조건 씻고 썬크림이라도 바르고 그럼 기분 좋아져요^^

  • 3. zzz
    '14.6.26 7:12 PM (175.125.xxx.182)

    그것도 사람 나름이죠~~^^
    저는 집에서 그렇게 차려입고 나서도
    그 옷 입은 채로 쇼파에 드러누워 잡니다...
    에후~~~

    그냥 자고 일어나서 옷도 소용없네~~ 하고
    편한 옷 입어요^^

  • 4. 젊었을때는
    '14.6.26 8:09 PM (121.147.xxx.125)

    벨트까지 하고 있었지만^^

    60 넘으니 그 정도까지는 못하고

    기분이라도 좋으려고 이쁜 옷 입고 있어요.

    거울 잠깐이라도 들여다 볼 때 제가 귀해보여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283 어머님이 뇌동맥류? 뇌혈관에 꽈리가 있어서 수술한다고 결과나왔어.. 14 ... 2014/06/26 23,272
392282 수입블루베리 청이 너무 맛있어서 그러는데 한국에는 안파나봐요. 2 // 2014/06/26 1,451
392281 KBS ‘군 내 부조리’ 단독보도, 사건 해결 열쇠 될까? 1 샬랄라 2014/06/26 1,346
392280 액취증 고민입니다, 딸이 수술했는데 냄새가 다시 나서요.. 16 액취증 2014/06/26 6,397
392279 피부 좋아지신 분들(질병으로) 제발 조언하나씩만 해주세요 28 도움절실 2014/06/26 5,771
392278 인문학 공부하고 싶은데요.. 8 강신주 책?.. 2014/06/26 2,140
392277 아파트 아줌마중에 책영업사원이 있어요.. 1 Na07 2014/06/26 1,901
392276 매실이 3000원 17 뻘짓 2014/06/26 2,904
392275 제주도, 쿠팡같은 소셜커머스 통하는게 저렴할까요? 7 여행 2014/06/26 2,785
392274 가슴의 중간.. 심장인지 명치인지가 꾹 하고 아파요 6 .... 2014/06/26 3,865
392273 [급] 고관절수술 잘하는 의사 3 급해요 .... 2014/06/26 6,313
392272 이야..나이 먹으니 진짜 살 빼기 힘들군요. 18 다이어트 2014/06/26 6,157
392271 무능 박근혜정부, 내정하면 사퇴·사의 총리는 유임 2 이기대 2014/06/26 1,047
392270 순천 가볼만한곳,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7 여행 2014/06/26 3,151
392269 초6 아들 반바지는 싫다는데..시원한 4 바지가 ??.. 2014/06/26 1,327
392268 삼성 이건희 막네딸 자살이 아닌 타살설도 있나요? 18 .ㅈ 2014/06/26 24,951
392267 사업하시는 남편 두신 분들... 3 힘내자 2014/06/26 2,437
392266 "강남 엄마들도 아이 전학시키겠다고 와요" 2 샬랄라 2014/06/26 4,505
392265 조만간 몸사리고 조심해야.. 4 .. 2014/06/26 2,759
392264 몸이나 얼굴에 나는 흰털 3 흰털 2014/06/26 29,822
392263 언어과외 어떤샘 선택하시겠어요? 5 ㅡㅡ 2014/06/26 1,389
392262 예다*이라는 떡집 맛있나요? 8 떡집 2014/06/26 1,787
392261 비서스타일 옷 파는 매장 어디일까요? 1 토크 2014/06/26 1,614
392260 능력안되면 그만두지 2 기만 2014/06/26 1,215
392259 염분이 포만감을 주기도 하나요? 3 투딸 2014/06/2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