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아이에게 올3월 개학하면서 핸드폰을 첨 사줬어요.
너무 기대하던 핸드폰이라 정말 좋아했는데,
개통하고 바로 다음날 부터 스팸문자 오기 시작하네요.
이 번호 전에 쓰시던 분이 오래쓰셨던 번호인지 아주 다양한곳에서 스팸문자, 안내 문자, 결제문자 등등 피곤할정도로 자주 옵니다.
얼마 전 선거 기간에는 선거가 시작되기 전부터 끝난 이후 까지 각종 지역구 에서 홍보 문자가 무지 오더군요.
그리고 사람 찾는전화도 자주와요.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전화하셔서 누구 전화아니냐고 연속으로 여러번하시니 아이는 무서워하기 까지 한답니다.
케이티 통신사 로 전화해서 상담했는데 자기네도 방법없다고만 하고...
정말 갖고 싶어했던 휴대폰인데 이젠 꺼두고 집에 놔두고 다녀요...
그냥 휴대폰 없애야 할까요?
방금도 핸드폰 광고하는 전화 받고하니 이런 번호를 준 통신사에 화도 나고 그러네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