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부부는 어떤가요? 자식들도 다똑똑하고 남부러울거 없을거같아요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4-06-26 11:33:26
제가 생각해도 엉뚱한 질문인거 알지만, 남들은 어찌사나 궁금하네요. 의사부부들 자식들은 대부분 똑똑하겠죠?
엄마아빠 둘다 사회적위치도 있으니...아이들도 부부들도 자랑스러워하며 살거같네요
IP : 1.22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6 11:39 AM (110.14.xxx.128)

    제 주위엔 거의 다 의사 대물림.

  • 2. ......
    '14.6.26 11:39 AM (203.226.xxx.111)

    부모님이 의사부부인데요 뭐.... 자식들 다 명문대나 의대 나오긴 했고요 부모님 친구분들 의사부부들 보면 제각각인데 대부분 자식들 의사 되길 바라서 의대 못들어갔더라도 의전원으로 들어간 케이스가 많네요

  • 3. ㅇㅇ
    '14.6.26 12:55 PM (121.144.xxx.246)

    의사라는 직업이 좋은것과 그 부부가 행복하고
    자식들에게 존경받는 것은 다른거 같습니다
    자식은 랜덤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있어요

    결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 4. 예외도 있어요
    '14.6.26 1:33 PM (58.233.xxx.170)

    제가 근무하는 수학 학원에 진짜 지지리도 못하는 여학생이 있어요 고 1인데...
    가르쳐주면 까먹고 까먹고 정말 주의산만하고 집중을 못하는...그나마 사칙연산 겨우 하는 수준이랄까요..
    내신 20~30점대 나옵니다
    정작 본인은 별로 성적에 관심도 없고 그저 화장은 참 열심히 하고 다녀요.
    무슨 얘기 하다 부모님이 맞벌이인데 서비스업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부의사...당황스럽더군요.
    시험기간에 통화하면 50점만 받게 해달라고 애원하세요
    이런 케이스도 있더군요..

  • 5. .....
    '14.6.26 2:51 PM (121.167.xxx.109)

    지금 40대 중반 의사들만 해도 자식들 완전 보장될만큼 탁월하게 공부잘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서울대 의대나 굉장히 잘한 축이고 연대 의대부터는 서울대 공대 수준이었고..지방 공립 의대도 연대 공대 수준이고..하물며 지방 사립 의대는 요즘으로 치면 서울 중위권 대학 정도였죠. 그보다 위래도 어쨌든 나쁜 머리로 노력하면 될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이 나이 대 의사들 만나보세요. 별로 안 똑똑해요.
    아마 지금 의대 다니는 애들이 부부가 되어 애 낳으면 그 애들은 똑똑할 겁니다. 지금 의대가는 애들은 평범한 머리로는 넘을 수 없는 애들이 많아요.

  • 6. 시댁 친척들중
    '14.6.26 3:10 PM (1.240.xxx.189)

    의사분들이 많으신데...부부가 의사인집은 자식중에 한명은 꼭 의사나오더라구요..

    근데...아빠만 의사거나 엄마만의사인경우는....의대간 자식이 없어요....그냥 비리비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55 인생 슬픈 사람이 노리는것은 뭔가요? 2 .... 2014/09/15 1,134
416754 답변절실)최소변제금은 건들수 없는건가요? 4 보증금 2014/09/15 659
416753 수시 급하게 상담 좀 부탁드려요. 율리 2014/09/15 1,376
416752 친정엄마와 수육.. 6 ... 2014/09/15 2,097
416751 인터넷으로 구매한 뒤 매장에서 사이즈교환 될까요? 4 사이즈 2014/09/15 1,306
416750 빈 집 내놓고 도어락 비번 공인중개사에게 알려줬거든요 13 집주인 2014/09/15 3,958
416749 MB 기념재단 - 수백억원 혈세지원 요청 가능 8 극비리설립 .. 2014/09/15 723
416748 은수미 의원 페북글입니다. /펌 1 흐음 2014/09/15 917
41674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5) -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 .. lowsim.. 2014/09/15 462
416746 박근혜 21일 유엔총회 참석에..환영대신 대규모 규탄시위 준비 5 화난시민들 2014/09/15 899
416745 셋팅파마와 디지털 파마..많이 다른가요?^^; 1 촌년 2014/09/15 2,005
416744 온몸이 염증 17 으으 2014/09/15 5,028
416743 엄지의 제왕, 단맛의 비밀에 보면 떡볶이가 땡기는 건 매운맛 중.. ........ 2014/09/15 1,079
416742 요즘 컴퓨터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데, 크면 시력에 좋나요? 나쁜.. 2 2014/09/15 2,755
416741 이상돈 "내가 바보인가 … 문재인이 도와달라 부탁했다&.. 28 .. 2014/09/15 2,440
416740 결혼 예정인데 언제쯤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 2014/09/15 906
416739 고3 여학생 중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공공인재.. 2 고3 2014/09/15 1,972
416738 핀란드...참 좋은 나라 같아요. 7 ???? 2014/09/15 2,557
416737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절실~~ ㅠㅠ 10 속상하다 2014/09/15 3,580
416736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요....................... 5 배우자 2014/09/15 1,675
416735 좀벌레 퇴치방법 알려주세요... 절실 좀벌레퇴치방.. 2014/09/15 4,280
416734 공인중개사 1차2차 시험 질문입니다 5 부동삿 2014/09/15 1,631
416733 제가 이렇게 오래가는 인간인지 몰랐어요. 1 증오 2014/09/15 1,192
416732 운동화 발냄새 없애는 탁월한 방법 뭐 있을까요? 12 .... 2014/09/15 3,323
416731 1달만에 뱃살이 급속히 불고 있어요 13 어머나 2014/09/15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