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바지사놓고 째려보고만 있네요
1. ....
'14.6.26 10:54 AM (121.181.xxx.223)상의를 흰색이나 단색으로 매치해서 꽃바지 입으면 이쁠것 같은데요.~~
2. 윗님처럼 헐렁한 이쁜 단색을
'14.6.26 10:55 AM (125.182.xxx.63)흰색내지는 옅은 파스텔 단색 웃옷으로 입으면 이쁠듯요.
요즘 유행이던데..ㅎㅎㅎ3. 아줌마
'14.6.26 10:56 AM (221.147.xxx.70)전 선물받아서 웃음이 나왔는데..
왜 안입고오냐고 계속 보채길래 흰색남방에 꽃바지 입었더니 남편이 네가 포미닛인줄 아냐고 놀리더라구요
그래도 꾹 참고 입었더니
나쁘지 않아요..
용기내서 입어보세요 .. 생각보다 이쁜거 같아요
지금은 자주 입어요~~~ 첨이 부끄럽지 두번째부터는 괜찮더라구요
홧팅4. ㅎㅎㅎ
'14.6.26 10:58 AM (1.240.xxx.34)그냥 기분전환용으로 예쁘게 입으세요.
저는 꽃바지는 아니지만 흰바지에 패턴 들어간 바지 샀거든요
맨날 밋밋한 옷만 입다가 이 바지 입은날은 괜히 기분이 업됩니다. ^^
상의 잘 매치하셔서 첫번째로 남편앞에서 패션쑈^^;; 해보세요.
패턴바지 성공한뒤로 용기가 나서 어제 저도 인터넷으로 꽃무늬 들어간 바지 구매했어요.5. 여름에
'14.6.26 10:58 AM (59.27.xxx.47)꽃무늬 바지 생각보다 좋은 아이템입니다
위에 단색으로 넉넉히 입으세요
꽃무늬 크기는 모르지만 위가 너무 타이트 하면 꽃이 두드러져요6. 날개
'14.6.26 10:59 AM (211.176.xxx.166)휴...어제부터 제가 갖고 있는 어울릴만한 상의들을 다 꺼내놓고 짝맞추기들어갔는데요...그 느낌 아시려나요? 괜찮은것같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눈에 안익어 그런걸까요? 예,,상의색깔이 흰색,파랑계열,옅은 회색등은 맞더라고요...
7. 날개
'14.6.26 11:05 AM (211.176.xxx.166)우와,,,제가 댓글쓰는사이 다섯님이나 더 댓글달아주셨네요. 읽어보니,울끈불끈 힘이 납니다.사실은 이글쓰면서도 계속 째려보고 있거든요.그럼 님들의 격려에 용기내어 한번 입어볼게요...모두들,,,고맙습니다.!
8. ..
'14.6.26 11:25 AM (211.176.xxx.46)파격미라는 것도 있지요. 본인 인생에 파격미를 줘보시길. 자기만의 멋을 아는 자는 타인도 멋있게 봅니다. 남편이 죽으라고 하면 즉을 거 아니면 본인의 미학을 구현하며 사시길.
9. 그만
'14.6.26 11:26 AM (1.244.xxx.211)째려 보시구 입어 주세요~
일단 입고 슈퍼라도 나갔다 오세요
아무일도 안 생깁니다
저는 보수적인 남편이라면 첫번째 패션쇼 반대 입니다
우리집에두 그런 분이ㅎㅎ
꽃무늬 매니아 되시길~10. ^^
'14.6.26 11:29 AM (115.140.xxx.66)읽어보니 빨강 파랑 총천연색의 꽃바지도 아니고
청초해보이는 꽃바지같은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수수한 상의랑 입으시면 넘 세련되고 이쁘실 것 같아요 ^^11. 더블준
'14.6.26 11:35 AM (211.177.xxx.28)상의 검정이면 세련된 느낌일 듯 싶네요
12. 흰나시에
'14.6.26 12:1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꽃바지 검정가디건 정도면 무난할거 같아요.
13. ..
'14.6.26 12:22 PM (121.157.xxx.2)쳐다보니 정들던가요?ㅋ
저는 사 입고 싶은데 매장가서 쳐다만 봐도 남편이랑 아이가 질색을 해서요.14. ..
'14.6.26 12:24 PM (121.129.xxx.87)저는 안입어봤지만 입는분들 보면 예쁘던데요.
유행이기도 하구요15. ...
'14.6.26 12:29 PM (180.229.xxx.175)상의 무채색으로 깔끔디자인입으시고 입음 이뻐요...
저처럼 허벅지가 운동선수인 사람은 아예 꿈도 못꾸는 아이템인데요...지금 당장 이쁘게 입으시고 은행다녀오세요~^^16. 날개
'14.6.26 2:09 PM (211.176.xxx.166)하하하...외출했다 돌아왔더니 더많은 격려메시지가...^^아직은 못입었고요.어울릴만한 헐렁한 흰색티 하나 사가지고 왔음요.이달에 옷사는데 돈 안쓰려고 했는데 어째 자꾸 돈이 써지네요. 이제 모든걸 갖추었으니,낼 아이학원따라갈때 함 입어보겠습니다.역쉬 82언니,동생님들은 참 마음이 예쁘셔요^^
17. ㅎㅎ
'14.6.26 4:23 PM (175.223.xxx.245)오히려 기분전환하는덴,
나염 티보다 꽃바지입니다.
상의만 심플하게 코디 하심 멋스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