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관두면 갈곳이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지..
회사는 늘 날 갈구고 시비거는 인간만 있는데..
월급도 안 많은데...
이게 곧 폭력에 길들여 진건지..
여기를 관두면 갈곳이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지..
회사는 늘 날 갈구고 시비거는 인간만 있는데..
월급도 안 많은데...
이게 곧 폭력에 길들여 진건지..
원글님 일상이 그렇게 굳어져 있기 때문인 거죠.
그러나 전혀 낯선 지역이나 외국으로 이사를 하면
초기엔 정말 못살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가면 결국은 또 그곳에서 익숙한 일상을 만들듯이...사람은 그렇습니다.^^
힘을 내세요~!
솔직히 말하면
월급 적은곳이 사람 갈구는것도 심한거같더라구요.....
그런곳 오래다니면 말년에 암걸려서 죽어버리죠... 에혀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 그래요..
폭력에 길들여진게 아니라 사실 나오면 갈 곳 찾기가 훨씬 어렵고 비참하죠.
그러니 다들 버티라하잖아요...
적은 월급이라도 나오는곳이 있다는게 행운인 시대예요.
입사하자마자 과장이란 놈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절 대놓고 싫어해서 뭘 해도 태클을 걸었죠.
뭔 이유라도 말해주고 싫어하면 고치기라도 하지, 어린 나이에 눈물로 얼룩진 월급을 받으며 다녔어요.
나중에 기회가 생겨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긴 했지만,
그땐 저런 모욕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그만 둔 단 생각은 못했어요.
아마,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돼서 직장도 학교 다니는 마음으로 다녔나봐요.
원래 실직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다른 대안이 많거나 주변에 내가 돈 안벌어도 도와주거나 하면 그런 스트레스 없어요.안생겨요.
오로지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생활을 한다고 그리 느끼는 사람에게는 원글님이 말한 스트레스가 큰거죠.
그리고 이직한다고 해도 또 다른 복병은 늘상 언제가 되었든 나타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333 | 지방 공대생(신소재학과) 면접 관련하여.... | 꽃마중 | 2014/06/26 | 1,163 |
392332 | 러빙아로마?뭘까요? | 남정네가 전.. | 2014/06/26 | 904 |
392331 | 32평형 아파트 보일러 교체요 7 | ... | 2014/06/25 | 5,837 |
392330 | 방금 전에 외국인한테 욕 먹은 글 쓰신 분 1 | 보세요 | 2014/06/25 | 1,547 |
392329 | 만화 추천 해주세요 12 | 심심해 | 2014/06/25 | 1,850 |
392328 | 자라섬째즈페스티벌 문의 했던 사람인데요 1 | 급질문 | 2014/06/25 | 1,124 |
392327 | 네이버 지식인 너무하네요..... 2 | 꿀꿀 | 2014/06/25 | 1,789 |
392326 | 대체 어뜨케 된건가요?? 5 | 건희옹은? | 2014/06/25 | 1,864 |
392325 | 이런 증상은 뭘까요? | 가려움증 | 2014/06/25 | 986 |
392324 | 무릎관절 절골술이라고 해보신분 계신가요? 5 | 케토톱 | 2014/06/25 | 6,637 |
392323 | 71일..오늘밤도 11명외 실종자님들 이름을 부릅니다. 28 | bluebe.. | 2014/06/25 | 1,214 |
392322 | 완전 벙쪘어요. 7 | 헉.. | 2014/06/25 | 3,083 |
392321 | 왜 회사를 관두면 죽을거 같을까요 6 | 강 | 2014/06/25 | 2,687 |
392320 | 육아에 길을 잃었어요 7 | 육아9년차 | 2014/06/25 | 2,479 |
392319 | 세월호 구조: 가능성 있는 추측 한 번 해봅시다. 4 | 구조 | 2014/06/25 | 1,566 |
392318 |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오늘 급식과 교장 곽일천의 교육자료 8 | 지젝 | 2014/06/25 | 3,497 |
392317 | 지하철 우리네 인생 그 분 요즘은 안 오시나요? 2 | .. | 2014/06/25 | 1,728 |
392316 | 돈이 없으면 사랑이라도 있어야지 4 | . | 2014/06/25 | 2,057 |
392315 | 정유정 작가님 '28'읽으신 분~ 6 | 흡입력짱 | 2014/06/25 | 2,334 |
392314 | 어머니명의의 집을 팔았어요 12 | 상속과 증여.. | 2014/06/25 | 3,670 |
392313 | 뉴욕타임스, 박근혜 日本軍 장교의 딸,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해 1 | 뉴스프로 | 2014/06/25 | 1,501 |
392312 | 프랑스 파리 TGV 안에서 핸펀 충전 가능한가요?(급해요) 5 | 급질 | 2014/06/25 | 1,869 |
392311 | 혹시 수색대에 근무하는 분 주위에 계신가요 8 | ㅠㅠ | 2014/06/25 | 2,245 |
392310 | 여름 정장 바지 손세탁 괜찮을까요 1 | 백합 | 2014/06/25 | 2,230 |
392309 | 개과천선에 참여정부 등장 30 | ... | 2014/06/25 | 4,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