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1시간걷기 1년 살몇키로 뺐나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8,347
작성일 : 2014-06-25 19:24:46
몸무게 숫자가 너무 안줄어 이게다 근육때문일꺼야 위로중입니다 ㅡㅡ 1년걷기 몇키로 감량햇나요?
IP : 39.7.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7:25 PM (175.223.xxx.4)

    안빠지던데요.

  • 2. ..
    '14.6.25 7:25 PM (121.171.xxx.227)

    1. 하루 몇 시간을 걷든 식사량 조절은 필수구요(이게 안되면 살 못빼요)

    2. 시속 6km 이상의 속도로 걸어주셔야해요

  • 3. ..
    '14.6.25 7:26 PM (121.171.xxx.227)

    제 친구는 하루에 두 시간씩 시속 6km 이상으로 3개월인가 걸었는데

    75에서 50대로 빠졌어요

    식사량 조절이 중요해요

    다이어트에서 운동의 비중은 20%밖에 안돼요 80%가 먹는 거 조절입니다(이건 생로병사에서 나왔던 얘기)

  • 4. 하루에
    '14.6.25 7:29 PM (211.36.xxx.119)

    산을 두시간코스
    매일 갑니다 두달 다녔지만
    한 이키로 빠졌어요
    근력은 생기는거 같은데
    식이요법 병행 안하면
    살 안빠져요
    오히려 운동하고 보조가 식이요법이 아니라
    식이요법위주에 운동이 보조같아요
    더군다나 걷기정도는..

  • 5. 카시오피네
    '14.6.25 7:32 PM (42.82.xxx.29)

    걷기도 쉽게 살뺄려면 식이조절 진짜 빡세게해야합니다.
    만약 나는 먹는거 그렇게 졸라대지 못해 하는분들은 운동을 다소 격하고 심박수가 일정부분 올라가는 운동을 하셔야해요.
    할떄 숨이 좀 차다 싶은 정도..완전 헉헉대는거 말고.
    지방은 심박수와 관련된거거든요.
    심박수가 넘 많이 올라가도 살이 안빠지죠..거의 숨차기 일보직전 이런건 또 살안빠져요.
    어쩄든 헉헉대는 수준으로 하면 살 빠져요.

    난 운동 그런거 못해 하는분들은 걷기하면서 음식조절하는건데
    나이가 들면 식이조절이 참 쉽지가 않죠.
    그렇다고 나이가 들어서갑자기 또 헉헉대는 운동하면 몸이 또 골병이 들기도 하구요.

  • 6. ,,,
    '14.6.25 7:34 PM (203.229.xxx.62)

    나이가 40대 이상이면 먹는걸 줄여야 빠져요.
    제 주위에 6개월에 5키로 뺀 이웃이 있는데 집에 있으면 간식을 먹어대서
    살 안 빠진다고 될수 있으면 외출하라고 해서 웃었어요.
    요가 일주일에 3번, 수영 일주일에 3번, 헬쓰 끊어서 일주일에 5일, 요새는 복싱 일주일에 3번
    다니는데 먹는걸 방울 토마토 10개, 치즈 한장, 떠먹는 요쿠르트 하나, 우유 한잔, 샐러드
    이렇게 두끼 먹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고기 먹는다고 하는데 살빠지는 것 보면서도
    옆에서 보고 살빼야지 하면서도 먹어대서 못 빼요.
    수박 한통을 이틀에 다 먹었어요.

  • 7. 어머나
    '14.6.25 7:46 PM (1.233.xxx.96)

    저 몇년전에 해봤어요
    하루에 2시간 걷고 약간 숨이 찰정도로~ 옆사람과는 대화 못할정도...
    팔다리 힘차게 파워워킹하고요

    식사는 아침에 공복에 나가서 운동하고 와서 한시간 있다가 식사 간단히 하고 5시간쯤 있다가 5-6시쯤 저녁을 먹고요....

    딱 1년 했어요 눈비오는날도 거의 나갔어요
    일년하니까 8키로 빠졌어요

  • 8. 음..
    '14.6.25 7:50 PM (175.209.xxx.94)

    바로 옆에서 다이어트 고수인 제 언니 말로는.. 엄청 빠진다는데요 ㅎ 일년 꼬박하면. 평소 활동량 없는 분이실수록 효과가 더 크게 나올듯. 전 개인적으로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이주정도 꼬박 산책했는데 체중 재보니 0.5키로 정도 줄어있더라구요. 전 체중감량을 원하던게 아니라 깜놀 했지만..

  • 9. 단순히
    '14.6.25 7:55 PM (14.32.xxx.97)

    걷기로 체중에 변화가 없을 정도로 근육이 생기진 않아요.
    식이를 병행하셔야합니다.

  • 10.
    '14.6.25 8:10 PM (115.143.xxx.50)

    전안빠지던데요
    먹을걸 줄여서 앉앗다일어날때 비틀 휘청거려야 빠진데요

  • 11.  
    '14.6.25 8:44 PM (1.233.xxx.88)

    전 하루 한 시간 걸으니까 한 달에 2키로 정도씩은 빠지던데요?
    먹는 거 많이 안 줄였어요.

  • 12.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14.6.25 9:16 PM (121.147.xxx.125)

    무조건 먹는 걸 조절해야 빠집니다.

    10년 걷기했지요.

    10년전 다이어트 시작하며 먹는 걸 줄 곧 줄이고 운동 빡세개 두시간 정도 하고 10kg 줄여

    다시 3kg찌고 쭉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도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서 500g이상 체중이 늘면

    그 날은 한 끼니를 좀 줄여 먹어요.

    다이어트는 죽는 날까지 해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날마다 신경 쓰니 하루 많이 먹어봐야 1kg정도니

    그 정도는 이틀이면 다시 회복되지만

    1주일 이상 되면 빼기 좀 힘들어지게 되죠.

  • 13. ...
    '14.6.25 10:11 PM (1.247.xxx.201)

    저는 올 2월부터 등산 다녔는데요.
    살 절대로 안빠져요.
    대신 근육으로 채워져서 축축쳐졌던 힙업, 군살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걸로 만족합니다.

  • 14.
    '14.6.25 11:00 PM (112.153.xxx.90)

    전 반년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한시간가량 걸었어요
    그날 그날 컨디션따라 빠르게 걷거나 천천히 걷거나했구요
    이삼일에 한번은 안나갔어요
    몸이 피곤하면 살이 더 안빠진다고 하더군요
    빵라면으로 한끼이상 해결하다가 일주일에 한번으로 바꾸고 금주했더니 두달동안 일그램도 안빠지던 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십키로 감량했어요
    걸으면 허벅지랑 엉덩이 라인이 예뻐지고 우선 운동전에 분기마다 걸리던 감기랑 작별했네요
    그 뒤론 일주일에 두번은 한시간이상 걸어요

  • 15. 저는 다른 운동해요
    '14.6.26 10:57 AM (112.186.xxx.156)

    걷기말고 다른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요,
    제가 원래 군살을 별로 없었지만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량 늘고 건강해지긴 하지만
    체중은 아무 변화가 없어요.
    제가 근육량을 늘이기 위해 일부러 단백질을 챙겨먹고
    밥도 열심히 건강식으로 세끼 다 만족할만큼 먹고 있거든요.

    저는 체중을 줄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근육량을 늘리고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거니깐 이렇게 고기랑 밥을 잘 먹으면서 운동하는데
    체중을 줄이는게 목적이라면 반드시 먹는 걸 조절해야 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18 아까 광화문 잠깐... 9 건너 마을 .. 2014/08/11 1,794
406117 평범한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립스틱 색깔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4/08/11 1,140
406116 올해 모기가 좀 없죠? 4 2014/08/11 992
406115 박물관 학예사에 대해 아시는 분.. 8 별과 구름 2014/08/11 13,103
406114 블루라이트 차단 얩 깔았더니 밤에 폰 보기가 한결 편하네요 10 2014/08/11 4,040
406113 (세월호)만화가들이 함께 기억하는 세월호 추모전이 열리네요 .... 5 세월호 추모.. 2014/08/11 766
406112 딸아이의 소비습관이 걱정되네요 7 .. 2014/08/11 3,144
406111 노유진의 정치카페 11편 - '잘만든 세월호 특별법, 대재앙도 .. 2 lowsim.. 2014/08/11 1,143
406110 도대체 영어 쓰임새 물어봐서 답 달아주면 지우는 이유가 뭡니까?.. 7 리에논 2014/08/11 1,318
406109 [세월호진상규명] 유민이 아버님... 18 청명하늘 2014/08/11 1,589
406108 남편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다이아몬드 2014/08/11 2,167
406107 유혹 뭐 저런 드라마를 8 드라마 2014/08/11 3,436
406106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8 바라바 2014/08/11 2,923
406105 헉~!! 오랜지맨의 실체....이래서 수사권 반대했나. 12 닥시러 2014/08/11 4,126
406104 편의점 떡볶이 먹고 남긴거 냉장고 넣어두면 내일 먹을수 있을까요.. 1 .... 2014/08/11 901
406103 33평이냐, 39평이냐? 12 아파트 고민.. 2014/08/11 3,836
406102 So Hot !!! 탱고춤 감상하세요 !!!!!!! 탱고춤 감상.. 2014/08/11 948
406101 세월호2-18일) 22일...이렇게 한분도 안돌아오시다니...얼.. 20 bluebe.. 2014/08/11 869
406100 부직포 밀대걸레 청소 2 ^^ 2014/08/11 1,865
406099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왜 맛이 없죠? 10 .. 2014/08/11 3,190
406098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알아둬야 할것 17 ........ 2014/08/11 3,557
406097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 엄마 단체 기자회견 전문 9 엄마 2014/08/11 923
406096 장농면허 7년만에 연수받는데 지금 뭘할까요?ㅠ 2 2014/08/11 1,324
406095 몸불편한 엄마와 다닐만한 짧은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짧은여행지 2014/08/11 1,404
406094 논산에 사는분들 세월호 도보 아빠들 응원해주세요 3 웃음보 2014/08/11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