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밥해먹자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4-06-25 19:02:56
40대인 제가 소원이 영어잘하기, 피아노 치기 거든요.
퇴직후 피아노는 배웠는데
영어가.......동네 문화센터 초급 회화반 들어가야 할까요?
완전 쑥스러워요.
중학 이론서 샀는데 낯설고....
영어공부 방법좀 알려주셔요~~~~
IP : 125.177.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7:09 PM (39.121.xxx.193)

    전 30대후반이고..아직도 영어는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오랜 영어공부를 해보니 영어공부는 들인 시간,노력만큼 나오는것같더라구요.
    암기 중요하구요..회화는 좀 뻔뻔하면 좀 더 잘 늘어요.
    틀리는거 걱정하며 입 아무말 못하는거보다 틀려도 말하고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2. 미천하지만...저는요
    '14.6.25 7:18 PM (115.86.xxx.148) - 삭제된댓글

    작년10월부터 ebs e 들어가서 중학교 1-3학년 문법 한번 훑어봤구요~ 그때부터 매일 생활영어 시청하고 있어요
    전화영어도 주5회 10분씩 하기는 하는데 별 효과는 못보는것 같아요~나이가 있다보니 대충 눈치로 때려 듣고 문법도 무시하고 뻔뻔하게 하거든요~~
    그리고 문화센터 영어회화반 가서 발음.동화책 읽기 하고 일주일에 두번 동네에서 스터디 해요

  • 3. 강사입니다
    '14.6.25 7:28 PM (112.153.xxx.60)

    마트,백화점,여성인력개발센터,지역문화센터 또는 체육센터
    알아보세요.
    주로 40대후반~50대후반이 많아요.30대나 40대 초반은 한두달 다니다 그만두는 경향이고 50대분들이 제일 열심히 하세요.

  • 4. ....
    '14.6.25 7:32 PM (37.24.xxx.193)

    제가 하는 방식은
    EBS 이지잉글리쉬 책 사서 거기에 있는 Dialog를 한사람 정해서 그사람과 roll play해서 외우는 방식인데요 한 2년 한거 같은데 일단은 말이 나오던데요. 저는 매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루 15분 했어요. 파트너는 여러 영어 사이트에서 찾으시면 찾아지더라구요. 이지 잉글리쉬는 정말 쉬운 회화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5. ..
    '14.6.25 7:35 PM (116.33.xxx.22)

    전 30대중반인데요.. 어느순간 영어를 손 놨더니..요즘은 진짜 낯설어요.
    친구가 아들이 초등학생이라 애기들어보니, 영어 장난아니게 하더라구요. 교재나 학원다니는애들꺼 보니..ㅠㅠ 나도 나중에 우리애 사교육 덜 시킬려면 좀 해야 겠다 싶어서 하고는 싶은데. 사실 지금 나이가..
    학원다니면서 하긴 정말 부끄러워요. 그래서 혼자 하려고 몇번 시도 했는데..그것도 쉽지 않네요.

  • 6. .....
    '14.6.25 7:52 PM (81.16.xxx.83)

    28살에 ABCD부터 다시 시작해서 32에 외국에서 직장잡았어요. 그동안 노력은 말도 못하죠.지금은 그로부터 10년이 더지났고 이제는 다른 언어를 꼭 배워야되는데 왜 이렇게 공부하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때의 절박함 , 치열함이 없다보니 매일 놀면서 자책만 하고있네요.

  • 7. 학원비
    '14.6.25 8:08 PM (203.226.xxx.73)

    얼마인가요??

  • 8.
    '14.6.25 8:30 PM (118.42.xxx.152)

    가볍게 시작할수 있는거부터 하세요

    저는 팝송 좋아해서 '논의 뮤직데코'라는 사이트에 자주 갑니다~

    뭐든지 자꾸 하나씩 해보다보면 느는거 같아요.

    요리나 영어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그리고 유투브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뮤지션 찾아보며 영상 보다보면 그것도 영어 늘리는데 좋더라구요

    요즘은 자료들 넘치고 많으니까 자기가 노력만 하면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는거 같아요

  • 9. 질문요
    '14.6.25 8:43 PM (203.226.xxx.143)

    원글님껜 죄송해요
    위에 점다섯개님 이지잉글리쉬요 파트너분과 전화로 15분동안 역할플레이 하는 건가요? 아님 실제 만나서? 어떻게 하는지요?

  • 10. 수다쟁이자두
    '14.6.25 9:41 PM (110.12.xxx.173)

    제 경우엔 동네 문화센터 외국인 영어회화 1년 다니다가
    감질나게 조금씩 느는 실력에 조바심이 나서
    어학원에 다녔어요.
    20대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게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6개월 다니면서 문화센터때보다 훨씬 효과 봤네요.
    지금은 다시 문화센터에 다니는데
    (7~8명이 둥그렇게 앉아 외국인 강사와 한시간동안 프리토킹하는 수업 패턴이예요.)
    감이 잡혔달까?! 즐겁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44 김수현이 하는 광고들 전부 알고 싶어요 7 궁금 2014/06/26 1,966
391343 이밤에 메시..진짜 잘하네요 8 2014/06/26 2,360
391342 진실된 인간관계라는게 있나요? 25 무상 2014/06/26 7,155
391341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14 국어는 어려.. 2014/06/26 1,942
391340 문창극 사퇴 이후 KBS 겨냥 시작한 보수세력의 노림수는 샬랄라 2014/06/26 1,234
391339 봉하쌀 정말맛있나요? 13 봉하 2014/06/26 3,288
391338 방금 카스 탈퇴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26 질린다 2014/06/26 12,906
391337 저 오늘 굉장히 챙피한 일이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 1 2014/06/26 2,172
391336 수정 메이크업 질문드립니다 2 쪼요 2014/06/26 1,177
391335 아기 키우시는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4 00 2014/06/26 1,252
391334 화장하고 지울 때 깨끗이 씻는법 좀 공유해주세요ㅠ (모낭충?관련.. 14 .. 2014/06/26 5,992
391333 맛있는 재래 된장 찾았어요 16 @@ 2014/06/26 5,344
391332 과외하러 가는 집에 아이가 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7 고민 2014/06/26 2,704
391331 지방 공대생(신소재학과) 면접 관련하여.... 꽃마중 2014/06/26 1,016
391330 러빙아로마?뭘까요? 남정네가 전.. 2014/06/26 767
391329 32평형 아파트 보일러 교체요 7 ... 2014/06/25 5,694
391328 방금 전에 외국인한테 욕 먹은 글 쓰신 분 1 보세요 2014/06/25 1,371
391327 만화 추천 해주세요 12 심심해 2014/06/25 1,679
391326 자라섬째즈페스티벌 문의 했던 사람인데요 1 급질문 2014/06/25 1,004
391325 네이버 지식인 너무하네요..... 2 꿀꿀 2014/06/25 1,647
391324 대체 어뜨케 된건가요?? 5 건희옹은? 2014/06/25 1,730
391323 이런 증상은 뭘까요? 가려움증 2014/06/25 844
391322 무릎관절 절골술이라고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케토톱 2014/06/25 6,482
391321 71일..오늘밤도 11명외 실종자님들 이름을 부릅니다. 28 bluebe.. 2014/06/25 1,062
391320 완전 벙쪘어요. 7 헉.. 2014/06/25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