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내키는 대로 시간 바꾸는 엄마

화나요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4-06-25 14:15:55

방문 수업을 갑니다.

근데 정말 이상한 엄마가 있어요.

수업을 자기 멋대로 시간을 자꾸 바꿔요.

어제도 수업 10분 전에 전화 와서는

멀리 나왔는데 집에 가려니 시간이 촉박하다, 내일 수업하자 이러네요.

그 동안 수업이 있는데

치과 간다고, 시집 간다고, 운전 시험 친다고..무슨 무슨 핑계를 대면서

멋대로 시간을 바꿔요.

결석은 안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임의로 맘대로 바꾸거든요.

저도 제 스케줄이 있고 힘든데 자기 멋대로네요.

붙잡고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도 해봤거든요.

근데 생각이 딱 엉터리로 잡혀 있는 사람이네요.

수업 기한이 담달까지라 참고 있습니다만

이런 사람 어째야 하나요?

저를 무시하나 싶은 걸 떠나서 저래가지고 어쩌나요? 사람이..

IP : 61.79.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2:24 PM (221.165.xxx.179) - 삭제된댓글

    다음에 수업을 해줘야 하나요?
    10분 전에 통보하는 건 무례하네요
    자기가 갑이라는 것을 확인 받고 싶은가?
    원글님도 내키는 시간에 가시면 안되겠죠?
    참 지멋대로 인 사람들 많네요

  • 2. ...
    '14.6.25 2:36 PM (210.205.xxx.172)

    원글님 혹시 그 엄마가 부천에 사나요? ㅡ.ㅡ;;
    제가 아는 사람과 너무 비슷하네요... TT

  • 3. ...
    '14.6.25 2:38 PM (210.205.xxx.172)

    제가 알기로는 방문수업일경우, 하루전까지 이야기안하면 보충이고 뭐고 없는걸로 아는데...
    흠... 학습지마다 다른가요?

  • 4. ...
    '14.6.25 2:56 PM (121.181.xxx.223)

    원칙상 당일 연락주시면 보충 안됩니다! 하세욧..

  • 5. ...
    '14.6.25 3:00 PM (117.111.xxx.144)

    그런 엄마는 보충안해준다고 하면 또 길길이 뛰어요.
    다른 선생은 해줬는데 어쩌고 하면서...ㅉㅉ
    마음비우시다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셔야죠.
    그 지랄하는 여자는 길게 가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76 한국 vs 호주 모유수유 4 배려 2014/08/06 1,857
404575 돼지고기 넣고 된장찌개 끓여도 되나요 16 ..... 2014/08/06 2,766
404574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451
404573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669
404572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133
404571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655
404570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844
404569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179
404568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982
404567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2 수박 2014/08/06 2,904
404566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1,939
404565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890
404564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808
404563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112
404562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486
404561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818
404560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385
404559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784
404558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351
404557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104
404556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445
404555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936
404554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064
40455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781
404552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