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와 강릉 아산 병원. 가짜 임병장 사건..서로 책임공방

[연출보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43957.html

24일 국방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국군강릉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은 전날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구급차를 4대를 동원했다. 군 당국은 금강산콘도 인근 야산에서 임 병장을 헬기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한 뒤 임 병장을 실은 ‘진짜’ 구급차와 멀쩡한 병사 1명을 실은 ‘가짜’ 구급차 등 2대의 구급차를 보냈다.

‘가짜’ 임 병장이 탄 ‘군 구급차’는 응급실 정문으로 들어가 취재진의 이목을 붙잡았다. 응급실 정문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은 모포를 뒤집어 쓴 병사가 들 것에 실려 응급실로 이동하자 임 병장인 줄 알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당시 의료진들도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 사이 ‘진짜’ 임 병장이 탄 ‘129 구급차’는 지하 물류창고를 통해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병원측 반박

http://www.ytn.co.kr/_ln/0115_201406241940120635

[연출]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43957.html

http://www.ytn.co.kr/_ln/0115_20140624194012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