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몇년 안 되어
평생 조심해야할 지병이 발병했을때
상대배우자가 평생 안고 가는게
도의적으론 맞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할까요??
애가 있다해도 힘들거 같은데
특히나 정상적인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란 사람임
줄사랑이 있어 가능하겠지만
본가도 자신의 짐이고
혼자힘으로 어느정도 일어섰는데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보통사람이 감내할수 있을까요??
중매결혼할땐 아예
미연에 이런일방지할려고
건강검진서 서로 결혼전 교환하던데
보통 연애결혼은 이런 경우 가 종종 있더라구요
사람이 신이 아닌데
받은 사랑이 없는 사람이
줄 사랑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효녀딸들도
남편과 갈등생기고 사이가 원만치못하면
친정을 버거워하던데요